레슨

암묵적 규범 파악하기 : 규범에 없다고 맘대로 행동하지 마세요

문서로 규범화된 것 우선 확인하기 일단 기관 내에서 규범이 문서화 되어있으면 이를 따르면 됩니다. 그런데 신입은 명문화된 규범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는 기관마다 다릅니다. 따로 정해진 게 없습니다. 어느 기관은 신입 직원을 위한 안내지를 책자화 해서 따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어느 기관은 온라인노션, 인트라넷 등에 올려놓고 전체 직원이 그때그때 접속해서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 말은 결국 기관마다 다 다르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규범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묻고 확인하여 일단 명문화된 걸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암묵적 규범 확인하기 문제는 암묵적 규범입니다. 규범이 문서로는 없지만 존재(?)하거나, 있긴 한데 애매하여 해석이 더 필요한 경우입니다. 이런 걸 암묵적 규범이라 합니다. 눈치껏(?) 행동하면서 자연스레 정해진 문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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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화하기 : 남다르게 콘셉트 잡는 방법 1

사업을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남다른 콘셉트’를 잡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다르게 하라’는 말은 구체적인 방법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 방법 중 하나인 ‘세분화하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세분화란 무엇인가요? 세분화란 기존의 범주를 더 작고 구체적으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세분화의 개념은 마케팅 분야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STP 전략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전략은 시장을 세분화Segmentation하고, 타깃Targeting 그룹을 선정하며, 그 그룹에 맞는 포지셔닝Positioning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적용하면, 세분화된 사업 자체가 새롭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Markus Winkler 예시로 알아보는 세분화 50+기존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50+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한 사례를 보겠습니다. 중장년층은 젊은층과는 다른 삶의 경험과 요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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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에게 물어 공감 확인 : 사업 콘셉트 잘 잡기 3

공감을 어떻게 확인? 사업 콘셉트를 창의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낯설되 공감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낯설긴 한데, 이게 공감이 되는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보통 자기 생각에 공감이 되면 남들도 그럴 것으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렇게 일단 만들어 버리고 사업을 추진하다가 나중에야 공감이 안 된다는 걸 확인하면 낭패입니다. 그때가 되면 콘셉트를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공감을 자의적으로만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대규모 여론 조사를 하기에는 너무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30명에게 물어보기 사회사업가로서 분명 사회복지 통계 수업을 배웠을 겁니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통계가 유의미한 결과를 내려면 최소 집단이 30명은 되어야 통계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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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되 공감 : 사업 콘셉트 잘 잡기 2

콘셉트를 창의적으로? 무슨 뜻인지부터 사업을 기획할 때, 보통 창의적인 콘셉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통은 창의적인 걸 남다름으로 생각합니다. 남다를수록 주목받기 쉽고, 주목받으면 그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창의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창의적인 콘셉트를 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남다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남다름’과 ‘공감’이 함께 어우러져야 비로소 진정한 창의성이 발휘됩니다. 창의의 제1 조건 낯섦 일단 남달라지려면 일단 낯설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기존에 보지 못한 것, 새로운 것을 접할 때 주목합니다. 하지만 낯설지 않으면 아예 보지 않습니다. 너무나 익숙하고 특히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면 주목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낯설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낯설면 어떨까요? 신기함을 넘어서 기괴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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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어야 : 사업 콘셉트 잘 잡기 1

첫인상 편향이란? 첫인상 편향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는 처음 제시되는 정보가 이후에 제시되는 정보에 비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입니다. 긍정적인 첫인상을 주면 전체적인 인식과 결정, 평가가 긍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Dwyer와 Unverzagt의 연구에 따르면 첫 번째 정보가 긍정적일 때 이후의 정보가 부정적이더라도 전체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긍정적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출처: Dwyer, F. Robert, and Unverzagt, F. “Positive vs. Negative Information: The Influence on Consumer Decision-Making,”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38, no. 5 (2012): 846-859. 예시로 보는 정보 순서의 중요성 사업 기획을 할 때, 세 가지 정보를 어떻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단 3개 정보가 있습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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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콘셉트가 중요하다 : 사업 기획을 잘하려면

사업의 핵심 개념 즉 콘셉트가 핵심 기획을 잘하려면 핵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이 사업을 왜 해야 하는지, 특히 기존에 다른 곳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데, 굳이 왜 이 사업을 해야 하는지 물을 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걸 존재이유를 묻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존재 이유에 대한 물음에 답할 수 없다면, 기존 사업을 공유 받아서 그걸 하는 게 더 좋습니다. 기존 사업은 이미 실천을 해봐서 어느 정도의 노력과 예산이 필요한지, 어느 정도의 결과를 낼지 등이 예측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위험은 적고 유익은 명확합니다. 게다가 이미 실행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미 존재 이유도 명확한 편입니다. 반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은 성공할지 말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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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지표 분석 반영하기 : 평가가 있어도 일 잘하는 방법

평가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 평가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이 아티클을 굳이 찾아서 보시는 분들은 일 잘하는 사회사업가를 지향하시지요?사실, 에디터는 평가 때문에 일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별로 믿지 않습니다. 평가는 3년마다 있습니다. 평가 지표가 바뀌어도 크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꽤 높은 수준으로 대비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3년이라는 기간이 있고, 바뀌어도 큰 변동이 없으니 말입니다. ©️서울특별시 서울시복지재단 결국 평가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는 말은 평가가 올 줄 알면서도 대비를 잘 안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신입에 가까울 수록 평가를 대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잘 모릅니다. 그러다가 평가 받는 해에 부랴부랴 준비하는 거죠. 이건 일 못하는 축에 속하는 겁니다. 일을 잘한다는 건 예측 가능한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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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알차게 활용하기 : 명함 활용 노하우

신입 사회사업가는 기관에 취업하면서 명함을 받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기관에 강하게 소속된 거 같은 느낌을 받죠. 뿌듯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명함 하나라도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유익이 달라집니다. 명함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공식 명함 외 별도 명함 활용하기 공식 명함은 범용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도록 디자인하는데, 그러다 보니 특정 용도로는 부적합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특정 목적에 따라 별도 명함을 만들면 유용합니다. 주로 만나는 당사자가 어르신이라면,어르신께서 보기 편하시도록 최소 정보만 넣고 글씨를 최대로 크게 하는 게 좋습니다. 이름, 연락처 외 다른 정보는 오히려 줄이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양원석 장애인을 주로 만난다면, AAC 등 주로 그림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사례관리 업무를 맡았다면, 사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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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을 잘 못 하겠어요: 기획 보물상자 만들기

많은 사회사업가가 기획을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여러분이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온갖 일을 기획하며 지내고, 실제로도 기획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기획 순서 우리가 어떤 일을 기획할 때는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음과 같은 순서가 일어납니다. 목적(의도) : 왜?기대 모습 : 그래서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나?조건 : 무엇을 고려해야 하지?방법 구상 : 어떤 방법이 있지?우선순위에 따라 실행 : 먼저 뭘 하고, 그 다음엔 뭘 하고… 예를 들어, 팀원이 퇴사해서 회식을 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생각하게 됩니다. 목적: 팀 회식기대 모습: 식당 내 방에서 4명이 회식조건: 팀원 4명이 다 들어갈 수 있어야 함, 시끄러워도 괜찮은 곳, 술 가능, 예산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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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힘든 게 다 나 때문 같아요 : 과잉 자책 금지

과잉 자책 사회사업가로 일하다 보면 당사자가 어려움을 겪을 때, 이게 다 내 탓이라 생각하며 자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좋은 사회사업가를 만났다면 달랐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하나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이는 당사자가 사회사업가에게 종속적이고, 사회사업가가 당사자에게 절대적인 존재라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러한가요?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의 생태체계 구성원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당사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여러 영향 요인 중 일부일 뿐이죠. 과잉 자책의 위험성 과잉 자책은 사회사업가로 하여금 자신을 과대평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역할을 과장하고, 그로 인해 당사자의 능력을 왜소하게 판단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회사업가가 당사자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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