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조합하기: 남다르게 콘셉트 잡는 방법 2

사업을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남다른 콘셉트’를 잡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다르게 하라’는 말은 구체적인 방법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 방법 중 하나인 ‘조합하기’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조합이란? Robert S. Wyer, Jr.의 ‘유머 이끌어내기 이론’에 따르면, 유머는 두 가지 평범한 요소가 결합하여 새로운 의미나 상황을 만들어낼 때 발생합니다. 이를 ‘New Meets of 2 Planes’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피아노를 연주한다”는 문장은 고양이와 피아노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요소가 결합하여 예상 밖의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이처럼 익숙한 것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되었을 때 사람들은 놀라움을 느끼고, 이러한 놀라움이 유머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핵심은 무엇이 놀라움을 이끄는가 할 때,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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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는 살리고 실수는 줄이기 : 성장노트 활용하기

잘해낸 노하우 기록하고 활용하기 신입일 때 어떤 업무를 잘 처리해내면 뿌듯합니다. 그러나 다음에 다시 하려면 그때 어떻게 했더라 하며 당황할 수 있습니다. 분명 당시에는 방법을 잘 생각해냈는데, 막상 다시 하려니 생각이 나지 않는 겁니다. 이러면 성장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잘 처리한 방법을 기록해 두고 나중에 반복 업무가 주어졌을 때 활용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점이 되는 노하우를 계속 유지 또는 강화할 수 있습니다. 실수는 기록하고 점검하기 보통 실수는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나름 꼼꼼히 한다고 해도 잘못했던 것은 다음에도 잘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연구 결과는 다릅니다. 실수를 했을 때 환경 탓으로 돌리면 대책을 세우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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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고 싶다 해도 : 최소 2년에서 3년은 일한 후

이직도 최소 2년에서 3년 근속한 후 초보를 떼는데 최소 1년에서 3년이라고 다른 아티클1에서 밝혔습니다. 그럼 이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2년에서 3년 정도는 지속한 후 이직하는 게 기관에도 유익하고 나에게도 유익합니다. 일을 수습만 하는 기간 1년 기관은 일하는 곳이지 일을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1년 동안은 온갖 일이 처음 겪는 일입니다. 내가 일을 장악하기는커녕, 일이 나를 장악해서 여기저기 끌고 다닙니다. 일에 끌려다니며 수습하기 바쁩니다. 이쯤 되면 사수 또는 상급자는 본인 일할 시간을 빼서 초보를 지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입사 1년 동안은 온전히 1인 몫을 다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1년이 지나면 전 과정을 한 번 경험하면서 일을 점차 장악하게 됩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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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초보 딱지를 뗄까? : 최소 1년에서 3년

초보란? 언제쯤 초보 딱지를 뗄까요? 초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처음으로 내딛는 걸음’입니다. 처음 경험하는 것에서는 다 초보입니다. 그렇다면 초보 딱지는 언제쯤 뗄까요? 간단합니다. ‘아~ 이런 일이 있구나. 이 다음에는 이런 일이 벌어지는 구나. 그럼 이렇게 대처해야지.’ 하며 내가 일을 예측할 수 있고, 장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초보 딱지를 떼는 겁니다. 경험을 기준으로 보면 최소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쭉 경험해 봐야 비로소 초보 딱지를 떼는 겁니다. ©️Nik 복지기관에서 초보의 의미 그럼 복지기관에서 초보는 언제쯤 뗄까요? 복지기관의 사이클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복지기관은 주로 1년 단위로 움직입니다. 사업계획을 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게 대부분 1년 단위입니다. 상반기 평가, 하반기 평가, 사업계획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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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야 하나 애매할 때? – 무조건 “안녕하세요”

복도에서 마주친 낯선 사람 여러분이 기관의 복도를 걷다가 낯선 사람을 마주쳤다고 상상해보세요. 이럴 때 처음 보는 사람인데 인사하는 게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인사 할까 말까 하다가 시기를 놓치면 다시 좇아가 인사하기가 어렵습니다. 뻘쭘하거든요. 물론 나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인사를 안 한 거니까요. ©️Alexandru Zdrobău 상대방이 가지는 이미지는? 그런데 상대방은 다릅니다. 일단 상대방이 누굴까요? 모르죠. 그러면 새로 복귀한 직원일수도 있고, 부설기관 상급자일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당사자, 주민, 봉사자, 후원자, 협력기관 관계자, 공무원, 법인 직원, 자문위원, 운영위원 등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분들은 여러분에게 어떤 느낌을 받을까요? 왜 인사 안 하고 얼굴만 쳐다보지? 무시하는 건가? 모른 척하나? 온갖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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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일 잘 지키기: 처음과 중간보고를 충실하게

습관이 되지 않게 마감일을 잘 지키는 건 직장인으로서 기본입니다. 하지만 마감일을 지키지 못하는 게 습관이 된 직원을 자주 봅니다. 이런 게 반복되면 해당 직원은 마감일을 지키지 못하는 게 아니라 마감일을 안 지키는 사람으로 평가받기 쉽습니다. 따라서 마감일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이는 기본입니다. 첫 단계: 명확한 마감 기한 확인 업무를 처음 맡았을 때 꼭 기억할 것은 마감일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 이를 놓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팀장이 ‘계획서 작성해 주세요’라고 요청하면, ‘예! 알겠습니다.’라고만 대답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직이란 기본적으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만약 내가 늦게 올리면, 그다음 단계도 계속 늦어진다는 뜻입니다. 파장이 커진다는 뜻이죠. 그런 점에서 조직에서 일한다는 건, 내 일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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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 메모 잘 적고 잘 전달하는 법

신입으로서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서 메모를 작성하고 전달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거나 손님이 찾아와서 담당자를 찾는데, 마침 담당자가 부재 중인 경우가 종종 있죠. 이럴 때 찾아온 사람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메모로 남기고, 해당 담당자에게 누락 없이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메시지를 잘 메모하고 전달할 수 있을까요? ©️Will H McMahan 메모 잘 남기는 방법 핵심 정보 빠짐없이 묻기메시지를 남길 때는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메시지를 남기는 사람의 방문/전화, 이름(소속), 용건, 회신 요청 여부(시간), 연락처, 시각 등을 빠짐없이 기록합니다. 항목은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다만, 이들 정보가 일부 누락되면 담당자가 나중에 내용을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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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롤을 사용해도 될까 :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 구분하기

요즘 기관마다 사적 공간에서 할 법한 행동을 하는 직원이 종종 있어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헤어롤뿐 아니라 다른 사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꼭 헤어롤이 아니라 헤어롤을 예시로 기관 공간을 공적 공간으로 보아야 할지, 사적 공간도 일정 정도 허용해야 하는지를 풀어보겠습니다. 문화상대주의와 조직 문화 기관 공간에서 직원이 헤어롤을 쓰는 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괄식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정답은 없습니다. 문화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는 각 문화를 그 문화가 속한 맥락 안에서 이해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원칙을 말합니다. 모든 문화가 고유하고 동등한 가치를 지니며, 어느 문화도 다른 문화보다 우월하거나 열등하지 않다는 시각이죠. 따라서 헤어롤을 사용해도 될지 아닐지는 각 기관이 가진 문화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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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예절: 막상 잘 모를 수 있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신입 사회사업가로서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장례식장은 고인의 마지막을 기리는 자리인 만큼, 예의 바른 태도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과 각 단계별 조문 순서, 그리고 피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례 첫째 날, 둘째 날에 조문하기 요즘에는 보통 3일장을 치릅니다. 그런데 장례 3일째 되는 날에는 발인을 하기 때문에 조문이 불가능합니다. 조문을 가야 한다면, 첫째 날 또는 둘째 날에 가야 합니다. 장례를 알리는 문자에 날짜가 기재되어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하고, 날짜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문자를 받은 시간이 24시를 지나기 전이면 그때를 첫째 날로 생각하면 거의 맞습니다. 검정색 옷을 입어야 장례식장에서는 기본적으로 검정색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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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 복장 가이드

기관에 명문화된 복장 규범이 있으면 이를 따르면 됩니다. 하지만 복장 규범을 물었는데 딱히 없으니 자유롭게 입으라고 한다면, 이게 더 머리 아픕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입 초기에는 업무에 따라 조금 격식 있게 첫 출근 때 분명 격식 있게 입었을 겁니다. 이때가 기회입니다. 기존 직원이 전체적으로 어떤 옷을 입는지를 살피면 좋습니다. 기존 직원은 이미 해당 기관의 업무에 적합한 복장을 하고 있을 테니까요. 따라서 그 범위 안에서 비슷하게 입고 간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다만 그 범위에도 양극단이 있을 겁니다. 가장 자유롭게 입은 사람이 있고, 가장 격식 있게 입은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따라야 할까요? 일단 내가 입고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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