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분화하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남다른 콘셉트를 잡으라는 건 알겠는데,
막상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먼저 세분화 해보세요.
그러면 생각보다 놀라운 결과가 나온답니다.
📈 MicroLearning 하세요!
⏰ 딱 3분 2초면 읽을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계산기] 기준
코스 내용
세분화하기 : 남다르게 콘셉트 잡는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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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콘셉트를 잡으라는 건 알겠는데,
막상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먼저 세분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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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굉장히 타겟이 좁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시작 단계부터 기관 안에서도 의견이 많이 나뉘었습니다. 안전하게 가자는 입장에서는 “타겟이 너무 좁아서 모집이 쉽지 않을 것 같다. 대상을 확대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또 다른 입장에서는 “정말 필요한 대상을 잘 짚은 것 같다. 이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중간 정도까지 진행해본 지금은, 초타겟팅을 한 덕분에 오히려 사업 추진 방향이 명확했고, 목적과 목표도 뚜렷하게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성과를 이야기할 때도 특정 대상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어, 사업의 스토리와 성과가 훨씬 잘 드러났던 것 같습니다.
물론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일 전화하고 방문하며 거의 전수조사에 가까운 활동을 했고, 참여를 사양하신 분들을 설득하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찾아뵙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안전주의 입장이셨던 분들은 “거봐, 힘들지? 그냥 대상 확대해서 진행하라니까…”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ㅎㅎ
그래도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대상이 세분화될수록 사업의 목적이 선명해지고, 그만큼 효과성도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업을 직접 진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늘 글이 큰 힘이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겪으신 이야기라 더더욱 생생하고 값지게 다가옵니다.
아티클에서 “너무 세분화하면 사업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적었는데, 선생님은 매일 전화하고 방문하고 전수조사에 가깝게 뛰시며 그 어려움을 몸으로 넘어내셨네요. 그런데 선생님 말씀처럼 세분화로 잡으니 목적이 더욱 선명해지고 그로써 기획과 진행도 남다르게 구체적으로 잡으실 수 있으셨을 거예요. 당연히 성과의 스토리도 또렷해지고요. 맞습니다. 이게 맞는 기획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할 수 있음을 현실로 증명하셨으니, 이론보다 훨씬 큰 임팩트입니다.
물론, 안전 제일 같은 입장인 선생님들의 걱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하지만 당사자를 떠올리고 당사자에게 심지어 개별화를 추구하는 사회사업 관점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는 게 당사자에게는 더 최적화되어 사회사업 가치에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대상을 좁힌 덕에 방향과 성과가 뚜렷해졌다는 건 선생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답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그 고생과 뚝심에 무한 박수 보내드려요. 증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 보내드려요!! 😊
세분화해서 기획하는 만큼, 소규모 모임과 프로그램도 기관에서 많이 허용해주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지역조직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모임명이 곧 사업명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입사 후 3년에 걸쳐 ‘모임명=사업명’인 구조를 전면 수정하고, 전체 주민모임을 아우르는 하나의 큰 사업으로 통합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주민들의 욕구가 있고 모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3명부터 모임을 자유롭게 진행해볼 수 있도록 계획과 예산을 열어두었습니다. 또한 모임이 유지되지 않더라도 큰 틀 안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니, 부담 갖지 말고 해산되면 그대로 두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여유만 주어져도 이러한 기획이 가능하겠지요. 모든 프로그램이 10명, 20명 단위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담당자가 이렇게 세분화된 기획을 부담 갖지 않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궁리하고 방안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계속해서 해보겠습니다.
오! 그러셨군요. 예전에는 진짜 모임명이 곧 사업명이었지요. 그러다 보니 한 모임에 꽤 많은 사람이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요. 그게 곧 사업이니까요. 그런데 이러면 매우 부자연스러워진다고 봅니다. 특히 요즘에는 더더욱이요. 그런 점에서 선생님께서 3년에 걸쳐 하나의 큰 사업으로 통합하시고, 그 안에서 주민의 욕구와 의지만 있으면 3명부터 자유롭게 모이고 부담 없이 해산해도 되도록 하신 건 탁월한 선택이시네요. 또 이렇게 되도록 구조를 바꾸신 건, 직원분들이 더더욱 신나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신 것과 같다고 봅니다.
이렇게 작은 모임을 허용하는 여유와 구조를 누군가는 궁리해서 시도하고 만들어야 할텐데, 그 역할을 맡아 계속해 나가시겠다는 선생님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좋은 실천 경험과 이를 지원하는 구조를 만드는 경험까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쪼개고 쪼개서 참여자 특성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세분화 작업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마음속으로는 ‘이렇게 세분화 할 수록 참여자가 모집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도 듭니다. 다만 30명에게 묻고, 창의적으로 사업을 기획한다면 세분화된 참여자 모집이 막연하게 안 될것이다는 걱정이 지워지겠죠??
선생님 스스로 답을 찾아내셨네요! 말씀처럼 부지런히 다니며 직접 묻고 그 답으로 기획한다면, 세분화는 오히려 모집을 막는 게 아니라 더 확신을 갖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묻는 과정에서 참여하시겠다는 분도 생길 수 있으니, 기획하는 과정 자체가 어느 정도는 모집 과정이기도 할 겁니다. 그럴수록 걱정이 지워지실 거예요.
우리 기관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알고 있으면 세분화 작업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일한 영구임대단지여도 지역에 따라 A아파트는 중장년층이 많을 수 있고, B아파트는 노인이 많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 기획 순서에 따라 아티클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결국엔 어느 항목만 보더라도 전체가 관통할 수 있게끔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적만 보고 대상이 떠오를 수 있고, 대상을 보면 어떤 사업을 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보여지도록 꼼꼼한 기획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렇겠습니다! 같은 영구임대단지라도 A아파트와 B아파트의 주민 구성이 다르니, 그 차이를 잘 발견하고 읽어내면 이미 남다른 콘셉트의 실마리가 잡힐 겁니다. 말씀처럼 목적을 보면 대상이, 대상을 보면 사업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도록 앞뒤가 하나로 꿰이게 기획하는 것! 너무 훌륭한 통찰이세요. 제가 생각하는 기획도 그러합니다!
쪼개고, 쪼개고, 또 쪼개서 사업 참여자를 구체화 해라(타겟팅?).
밑그림을 그려봐라? 설계라는 것은 이 프로그램이 타겟팅되어 잘 되었을 때 모습을 그리는 것일까요?
If 만약 ~라면, 만약 30대 자녀를 둔 워킹맘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사업 기획은 단계가 있는 것 같지만,
물 흐르듯이 다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쪼개고 또 쪼개 참여자를 구체화하는 것, 정확히 짚으셨습니다. 말씀처럼 세분화란 결국 타깃팅이고, 밑그림을 그린다는 건 “이렇게 좁힌 대상이 이 사업에 참여했을 때 어떤 모습일까”를 미리 그려 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 30대 워킹맘이 참여한다면”처럼 If로 구체적인 사람을 세워서 기획하다 보면, 그 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가 선명해지고 기획이 자연스레 채워질 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사실 기획이란 단절된 과정이 아니라 선생님 말씀처럼 물 흐르듯 풀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선생님 통찰이 훌륭하세요!
남다름을 유지하면서도, 사업이 수행 가능한 수준으로 세분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결국 우리가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현황을 잘 들여다보는 것이 우선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을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맞습니다. 세분화의 출발도 결국 우리 지역 구성원 한 분 한 분을 얼마나 세심히 들여다보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뭉뚱그려 ‘주민’이라고만 부를 때는 잘 안 보이던 특성들이, 가까이서 살필수록 또렷하게 드러나니까요. 부지런히 살펴주세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세분화가 탁상에서 나온 분류에 그치지 않으려면, 결국 우리 지역에 어떤 분들이 어떻게 삶을 이루며 살고 계신지 알아야겠지요. 세분화의 출발점을 ‘기법’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들여다보는 일’로 짚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세분화 할수록 참여 가능 대상의 수가 적어지니 최대한 세분화 안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 다시 돌아봅니다 ㅠ
맞습니다. 세분화할수록 참여 가능한 대상 수가 줄어드니 그 점이 당연히 걱정되지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다만 아티클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되지 않는 선까지는 최대한 세분화해 보시길 권합니다. 대상이 조금 줄더라도 그만큼 그분들께 꼭 맞는, 남다른 사업이 되니까요. 응원드려요!
세분화한다는 것은 결국 끝까지 구체화해보는 것 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케팅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준을 활용해 세분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도 이러한 세분화 전략이 얼마나 유효할까싶었습니다.
아티클을 읽으며 중요한 것은 대상을 단순히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상황과 필요를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마케팅과 사회복지 모두 세분화를 통해 ‘누구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구체적으로 살피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는 점에서는 서로 닮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세분화라는 건 그 사람의 상황과 필요를 끝까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가장 최적화하여 기여하는 과정일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케팅은 ‘팔기 위해’ 누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살핀다면, 사회사업은 ‘돕기 위해’, ‘살만 하도록’ 당사자를 깊이 이해한다는 점에서 방법은 닮았어도 지향하는 바는 조금 다를 수 있겠지요. 그래도 그 안에 통하는 통찰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