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담당 업무 관련 4가지 구축하기 1 : 지식

취업 전 준비가 충분치 않은 이유 우리는 사회사업가가 되기 전, 많은 준비를 합니다. 대학에서 관련 과목을 수강하고, 다양한 실습 경험을 쌓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 투입되면 그 준비가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게 됩니다. 실무는 이론과 다르며,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사회사업가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교과서 한 권 정독하기 먼저, 자신이 맡은 업무와 관련된 교과서를 한 권 정해서 정독해보세요. 많은 경우, 우리는 대학 시절에 교과목을 수강했으니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의는 교과서 내용의 일부만 다루고, 그것도 띄엄띄엄 다룹니다. 그러니 교과서를 한 권 정해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교과서를 읽는 목적이 단순히…

담당 업무 관련 4가지 구축하기 1 : 지식 더 읽기"

소속된 기관 이해하기 3 : 미션, 비전, 전략

기관의 가치체계를 이해하기 먼저, 기관의 가치체계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기관의 미션, 비전 그리고 전략을 말합니다. 개인에게도 가치관이 있듯이, 조직에도 고유한 가치체계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기관의 일원이 된 이상, 기관이 추구하는 가치를 무시하거나 어긋나게 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관의 가치체계를 잘 숙지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기관과 함께 법인의 가치체계도 기관의 가치체계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먼저 기관을 운영하는 법인의 가치체계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법인의 가치체계가 기관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법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선배나 상급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법인의 가치체계와 기관의 가치체계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두 체계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David Iskander 어떻게 분석할까?…

소속된 기관 이해하기 3 : 미션, 비전, 전략 더 읽기"

소속된 기관 이해하기 2 : 위탁, 평가, 지도점검

사회사업가는 기관의 일원입니다 사회사업가는 동시에 기관에 속한 직원이기도 합니다. 기관은 사회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전적인 권한을 가진 곳이 아닙니다. 기관은 수시로 지도점검을 받고, 정기적으로 평가 및 위탁심사를 받습니다. 따라서 직원인 사회사업가는 이러한 지도점검, 평가, 위탁심사 등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관련 자료 숙지하기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기관을 관리 감독하는 정부 내 담당자를 위한 자료가 있습니다. 보통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매년 발간됩니다. 이 자료는 업무가 순환되는 공무원도 기관을 관리 감독할 수 있게끔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현장 사회사업가라면 이를 숙지하는 것이 본인의 활동 안정성을 위해서도 유익합니다. ©️보건복지부 평가 지표평가는 3년마다…

소속된 기관 이해하기 2 : 위탁, 평가, 지도점검 더 읽기"

소속된 기관 이해하기 1 : 위탁 체계

기관이 존립하는 체계 이해하기 여러분은 사회사업로 일하지만 동시에 기관 직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먼저, 내가 속한 복지기관의 존립 체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맥락을 가지고 일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복지기관은 주로 네 단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자체 → 법인 → 기관장 → 직원. 각 단계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자체복지시설을 법인에 위탁합니다. 즉 복지시설은 지자체가 운영하는데 지자체 관료조직의 특성상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민간에 위탁을 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 판단한 겁니다. 따라서 원 소유는 지자체라 볼 수 있습니다. 지자체는 위탁을 주되, 필요한 자금을 일부 보조금이라는 이름으로 지원하며, 운영의 큰 방향을 설정합니다. 법인지자체로부터 수탁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주체입니다. 법인은 기관장을 임명하고, 기관의 운영을 책임집니다….

소속된 기관 이해하기 1 : 위탁 체계 더 읽기"

분산학습이론 : 개념 설명은 7번 이상 해야

한 번 길게 설명하면 알아듣던가요? 새로운 개념을 팀원에게 전달하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팀장이 한 번에 오랜 시간 동안 개념을 길게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팀원들이 이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응용해 주기를 기대하죠. 하지만 실제로는 팀원들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결과물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한 번의 설명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라고 기대한 팀장의 착각에서 비롯됩니다. 분산 학습 이론의 유용성 이럴 때 유용한 이론이 바로 분산 학습 이론Distributed Practice Theory입니다. 이 이론은 학습 내용을 한 번에 몰아서 전달하는 것보다 짧게 자주, 그리고 다양한 맥락에서 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합니다.1 특히 제 경험상 7번 이상 짧게 짧게 다른 맥락으로 전달하면…

분산학습이론 : 개념 설명은 7번 이상 해야 더 읽기"

할 수 있는 것과 못 하는 것 구분하기

누구나 한계가 있는 존재 사회사업은 참 다양한 이론과 방법을 가지고 있죠. 이론의 바다 속에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 수도, 또 모든 것을 실천할 수도 없다는 점,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 시간, 에너지, 그리고 내 역량은 한정적이니까요. 왜 구분해야 할까 사회사업가는 각자의 직무 범위 내에서 일해야 합니다. 주어진 권한이 있는 만큼, 책임도 따르죠. 중요한 건, 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역량이나 권한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도한 문제에 관여하게 된다면, 노력에 비해 얻는 유익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자기 인식의 중요성 이 부분에서 중요한 건 자기 인식입니다.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죠. 이는…

할 수 있는 것과 못 하는 것 구분하기 더 읽기"

모르고 일할 수 있을까 : 사회사업 정의 세우기

방향 없이 뛸 수는 없다 사회사업가로서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내가 하는 사회사업의 정의조차 모른 채 일할 수는 없습니다. 정의를 모른다면, 내가 하는 일이 제대로 된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 판단할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특히, 복지기관에서의 실천은 담당 사회사업가의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 주관성이 많이 개입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이렇게 주관성이 큰 활동일수록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장애인 복지관에서 일하는 경우, 장애인의 관계망 확장을 목표로 할 수도 있고, 또는 당사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목표가 다르면 목표에 따라 실천 방법과 접근 방식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결과가 나와도 목표를…

모르고 일할 수 있을까 : 사회사업 정의 세우기 더 읽기"

칭찬과 지적의 구분 : 효과적인 칭찬

칭찬한 팀장, 못 받았다는 팀원 많은 팀장이 나름대로 칭찬을 한다고 하지만, 팀원들은 칭찬을 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장은 칭찬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왜 팀원들은 그렇게 느끼지 못할까요?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바로 칭찬과 지적을 섞기 때문입니다. 칭찬과 지적을 섞는 이유 첫 번째 이유는, 팀장이 팀원이 칭찬을 듣고 교만해질까 봐 걱정하는 경우입니다. 혹시 칭찬 때문에 자신감이 과해져서 단점을 고치려 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죠. 그래서 칭찬 뒤에 지적을 덧붙여 팀원의 자만심을 누르려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지적을 하는 것이 팀장 자신에게 부담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남을 지적하는 것은 힘들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지적을 하기 전에 먼저 칭찬을 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려 합니다. 이렇게…

칭찬과 지적의 구분 : 효과적인 칭찬 더 읽기"

신입일 땐 적용하기보다 적응하기

아무리 좋은 것도 잘 맞아야 사회복지기관에 처음 발을 디디게 되면, 누구나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어지는 법이죠. 이런 마음가짐은 정말 훌륭하지만,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신입일수록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겠지만, 섣불리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려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신입 사회사업가가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싶어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사업 취지도 좋고, 의욕도 대단하지만, 문제는 해당 사업이 과연 기관과 지역사회에 적합한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을 성급히 도입하면, 오히려 기존의 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동료 직원들과의 협업에도 지장을 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Unsplash+ 이렇게 해보세요 기존 사업 파악하기처음에는…

신입일 땐 적용하기보다 적응하기 더 읽기"

문제의식 : 기억하지 말고 기록하기

문제의식은 있으나 권한이 없는 신입 사회사업가로서 현장에 첫 발을 내디딜 때, 많은 신입 사회사업가들은 새로운 도전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왜 이 일을 이렇게 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고, 때로는 기존의 방식에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급이 낮은 신입 사회사업가로서 이러한 문제를 직접 바꿀 권한이 없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권한은 있으나 문제의식이 흐려진 상급자 그렇다면 왜 이러한 문제의식이 상급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을까요? 왜 상급자들은 ‘원래 그런 것’이라며 변화를 주저할까요? 그 이유는 기억과 기록의 차이에 있습니다. 신입 시절의 상급자들도 처음에는 똑같이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기억은 희미해지고, 문제의식은 점점 무뎌지게 됩니다. 기억은…

문제의식 : 기억하지 말고 기록하기 더 읽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