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사업가인 동시에 기관 소속 직원
신입 사회사업가로 일한다는 건,
동시에 기관 소속 직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직원으로서 기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열심히 해도 맥락을 벗어나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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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존립하는 체계 이해하기
여러분은 사회사업로 일하지만 동시에 기관 직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먼저, 내가 속한 복지기관의 존립 체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맥락을 가지고 일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복지기관은 주로 네 단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자체 → 법인 → 기관장 → 직원. 각 단계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자체
복지시설을 법인에 위탁합니다. 즉 복지시설은 지자체가 운영하는데 지자체 관료조직의 특성상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민간에 위탁을 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 판단한 겁니다. 따라서 원 소유는 지자체라 볼 수 있습니다. 지자체는 위탁을 주되, 필요한 자금을 일부 보조금이라는 이름으로 지원하며, 운영의 큰 방향을 설정합니다.
법인
지자체로부터 수탁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주체입니다. 법인은 기관장을 임명하고, 기관의 운영을 책임집니다.
기관장
법인과 계약을 맺고, 기관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합니다. 직원들과 고용계약을 맺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직원
기관장과 고용계약을 맺고 기관에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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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제목
- 2.지자체, 법인의 요구를 파악해야
- 3.한 가지 예외 : 직영 시설
- 4.기관장도 체계 중 한 단계일 뿐
- 5.직원으로서 4단계 체계 이해하기
코스 내용
소속된 기관 이해하기 1 : 위탁 체계
'결제'하시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위탁 구조 아래에서의 기관 이해도를 높이는 글이라 공감됩니다.
소장님께서 나눠주셨던 ‘갑을병정’의 예시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나도 어찌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인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맞아요. 딱 ‘갑을병정’이 맞습니다. 위탁 체계의 성격과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상황을 일단 제대로 이해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대안을 세우려고 해도 현실 기반 위에 세워야 현실에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테니 말이에요. 어쨌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시면 좋겠어요. 어찌할 수 없는 것은 어찌할 수 없으니 조금은 부담을 내려놓으시고요.
사회사업가이면서 기관의 직원이라는 점을 동시에 기억하도록 해야겠네요. 이 글을 읽고나니 지자체, 법인, 기관장, 직원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복지기관이 전반적으로 다층 구조 안에 있으니 이걸 잘 이해해야 실제로 맥락을 고려한 판단이 나오겠지요. 고맙습니다. 😊
기관장도 체계중의 한 단계일뿐이라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중간관리자로서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갈 수록 기관장을 이해하는 부분이 좀 더 커지더라구요. 제가 이제서야 기관장님도 한 단계라는 걸 인정하고 있는 것이겠죠. 신입 사회사업가라면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체계가 존재한다는 건 계속해서 서로 이해하고 알아갔으면 하네요.
시야를 넓히는 역할을 맡으시면서 점점 기관장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셨다니, 그만큼 선생님께서 보는 관점과 그 범위가 넓어지고 성장하셨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입 사회사업가에게는 어려운 개념일 수 있지요. 하지만 이게 현실이니 계속 알려드리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알아야 기관 내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게 일할 수 있을테니 계속 알려드려야지요. 챌린지로 계속 운영해야지요. 고맙습니다. 😊
신입직원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글이네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파악만 하더라도 기관내에서
기관장의 행동의 일정부분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제가 있는 기관에서는 노사협의회 준비가 한창인데요
기관장을 사측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실제는 노측입장이 아닌가 싶지만
이마저도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운 듯 싶습니다.
맞습니다. 신입직원들이 특히 알면 좋은 내용이지요. 또한 연차가 있는 직원도 알기를 바라며 적었습니다. 구조를 보르면 오해나 헛된 기대가 커지고, 그건 돌고돌아 결과적으로 자기 성장에 도움이 별로 안 될테니까요.
노사협의회를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사회복지 현장의 기관장은 참 묘한 위치에 있지요. 형식상으론 사측이지만, 실질적으론 노측이니 말이에요. 큰 권한도 없고. 이런 구조적 특성을 직원이 이해하면 기관장의 행동과 결정을 좀 더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텐데… 직원 관점에서는 이걸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지요. 그래도 계속 말해야지요. 현실이니까요. 현실적인 고민 나눠주셔서 저도 깊게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