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단언컨대 능동적 의문을 품는 사람이 인재

능동적 의문과 수동적 순응 직장 내에서 “능동적 의문을 품는가, 아니면 수동적으로 순응하는가”는 근무 태도의 중요한 차이입니다. 능동적 의문을 품는 사람은 주어진 지침이나 매뉴얼이 있더라도 이에 의문을 품고 개선할 방안을 고민합니다. 반면, 수동적 순응형 사람은 주어진 것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침이나 매뉴얼이 있으면, 이것이 문제가 있는지, 불편함이나 불합리함은 없는지 등 추가적인 의문을 품지 않고 개선 없이 그대로 실행하는 거죠. 능동적 인재의 성과 한 연구에 따르면, 직장 내에서 능동적 의문을 품는 직원은 전체 직원의 약 1/3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수동적 순응형 직원보다 재직 기간이 15% 더 길고, 결근 확률은 19% 낮아 좋은 태도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능동적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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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체계탐색] 생활과 직업에 적합한 공생 방법을 살핍니다

무엇이 쉽고 오래 할 수 있는가 대단하고 자극적인 활동은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지속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극적인 활동은 한순간 집중하게 만들지만, 오래 이어가기에는 부담이 생길 수 있죠. 반면, 평범하고 담백한 활동은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가기 좋습니다. 마치 자극적인 음식은 가끔 즐기는 반면, 담백한 밥은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처럼요. 이는 사회사업가가 환경체계를 살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사회 환경체계 구성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생활과 직업 활동은 그분들 입장에서는 담백한 활동입니다. 이런 활동은 기본적으로 쉬울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활동입니다. 이런 활동에 공생 기능만 더할 수 있다면, 사회사업의 결과가 크게 달라질 겁니다. ©️Mgg Vitchakorn 지역사회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역사회 환경체계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여쭤보면 잘 떠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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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은 고독사가 아니라 고독생

누가 보느냐에 따라 현장에서 고독사 관련 활동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언론과 정부가 고독사를 큰 사회 문제로 다루면서, 이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속속 마련되고 있지요. 현장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현상이라도 누가,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접근 방식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칼을 보았을 때, 형사가 보면 무기일 수 있지만, 요리사가 보면 도구이고, 의사가 보면 치료 수단일 수 있듯이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사회사업가라면 고독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사안으로 규정해야 할까요? 여기에서 자기 정체성이 나오는 겁니다. 바라보는 시각도 그 정체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고독사. 어디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까 현장에서 사안을 규정할 때, 고독사에서 느껴지는 중압감 때문에 ‘사’ 즉 죽음에 초점을 맞추는 듯합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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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자료를 미리 준비하지 마세요 : 가짜 성취감에 속지 않기

회의 자료를 꼼꼼히 준비하라? 많은 연구자들이 회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전에 회의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물론 개별 회의만 놓고 보면 이런 접근은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여러 회의를 연달아 참석해야 하는 직원들에게는 어떨까요? 업무 리스트는 줄지 않고, 여기에 매번 회의 자료 준비까지 요구된다면, 정작 중요한 업무에 할애할 에너지가 줄어듭니다. 회의 준비에 투입된 에너지가 다른 중요한 업무에 쓰여야 할 자원일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보면, 개별 회의 준비는 타당할지라도 전체 업무 흐름을 볼 때는 비효율적인 접근입니다. 실제로 펼쳐지는 모습 실제로 회의 자료를 준비하는 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몇 분간 구두 설명으로 충분할 내용을 자료화하려면 수십 분, 경우에 따라 몇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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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체계화에 속지 않기 : 일을 잘하려면 오히려 단순해야

겉보기에 체계적인 것의 함정 많은 사람들은 일을 잘하려면 복잡한 단계를 만들고 항목을 세분화하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을 세우고, 목표와 과제, 우선순위, 역할 분담, 지표 설정, 체크포인트까지 꼼꼼하게 마련해 놓는다면 매우 체계적이고 완벽하게 준비된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이러한 접근은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업무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목적과는 점점 멀어지게 만듭니다. 복잡함은 일을 오히려 지체시키고, 최종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되기 쉽습니다. 복잡성 증가와 업무 부담의 기하급수적 증가 단계와 항목이 많아지면 단순히 할 일이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각 항목 간의 상관성을 고려해야 하기에 복잡성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상관성이 높아질수록 업무는 부담이 커지고, 과도한 정보와 단계로 인해 속도와 효율이 저하됩니다. 처음에는 논리적 완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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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책상은 꼭 잘 정돈해야 할까?

책상은 깨끗해야 한다는 믿음 우리는 흔히 사무실 공간을 정리해야 일을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상급자도 직원이 퇴근 전에 책상을 정리해야 한다고 믿곤 하죠. 그럼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은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직원의 업무 효율성 측면으로만 살펴보겠습니다. (고객이 직원 책상을 보고 기관에 어떤 이미지를 가질지 등의 다른 사안은 이 아티클에서 고려하지 않습니다.) 깨끗한 책상은 사회적 규범과 윤리적 기준을 강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리된 공간은 인내심과 자기절제 능력을 키우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한 실험에서는 성공이 불가능한 과제를 수행하도록 했을 때, 정돈된 책상에서 작업한 참가자들이 지저분한 책상에서 작업한 사람들보다 포기하지 않고 더 오래 버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easuring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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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체계탐색] 이미 있는 긍정적 사례를 살핍니다

쉬워야 한다 환경체계를 탐색하는 목적은 당사자가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 환경에서 긍정적 관계와 강점을 찾아내어 이를 활용하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당사자 입장에서 환경체계를 살피는 이유는 이 안에서 의미 있는 강점과 관계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죠. 지역사회 측면에서는 당사자와 함께 어울리며 돕고 나누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이때 중요한 것은, 이 활동이 당사자와 지역사회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쉬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무리하지 않고 더 오래, 더 자주, 더 많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쉬운가 그렇다면 쉬운 것이란 무엇일까요? 사회사업가가 별도로 개입하지 않았는데, 지역사회에서 이미 자연스럽게 실행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쉬운’ 활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사회 내 작은 화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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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만 효과] 시너지를 기대하나 현실은 누수가 기본

시너지를 기대 현장 여기저기에서 협업, 연대,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이야기하고 강조합니다. 더 나아가 심지어는 평가 지표에서는 협업, 연대, 네트워크를 잘하면 성과는 당연히 따라오는 것처럼 가정하고, 네트워크를 얼마나 하는지를 묻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표를 볼 때마다 이 지표를 주장하고 받아들인 사람은 정말로 시너지가 일어나는 걸 기본이라고 여기는 것일까 싶습니다. 과연 협업, 연대, 네트워크를 직접 해본 적은 있는 사람인지, 할 때마다 시너지 효과가 일어났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시너지가 기본인양 강조하지만 실상은? 어떤 단어가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사실 그것을 이루기가 어렵다는 반증입니다. 즉 한 마디로 잘 안된다는 겁니다. 안 되니까 주장하고, 널리 받아들여지는 겁니다. 만약 이미 현실에서 잘 이루진다면 그것을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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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자동화] 구글시트→구글설문(복수선택)→순위로 정렬

현장에서 취합하고, 투표하고, 결과 보기 1. 구글 설문지로 제안 받기 (구글 시트)미션, 비전 워크숍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문구를 구글 설문지로 직원에게 제안 받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30명이고 각자 5개의 문구만 내도 150개랍니다. 150개 중에서 어떤 문구가 좋은지 확인하려면 또 투표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2. 구글 시트를 구글 설문지(복수 선택)로 만들기150개 문구 중 어느 것이 좋은지 투표하려고 하면, 결국 150개 항목을 가진 구글 설문지를 만들어야 해요. 하나하나 다 입력하려면 엄청 번거롭습니다. 그 자리에서 못합니다. 그런데 이걸 앱 스크립트로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그 자리에서요. 그럼 참여자가 바로 투표를 할 수 있겠지요? 3. 결과를 순위로 정렬하기150개에 대한 직원의 복수 선택 투표가 끝나더라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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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성장 의무에서 해방시켜야 : 성장하려는 팀원을 돕는 게 팀장

팀원 성장 의무, 지금까지 남은 관습 기관과 직원의 관계는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직원이 한 번 취업하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기관과 직원 간의 관계는 가족처럼 끈끈했습니다. 네 일, 내 일 구분을 덜 하며 일했고, 지금 좀 손해를 봐도 나중에는 도움을 받을 거라는 듯 가족처럼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팀장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마치 보호자처럼, 때로는 큰 형, 큰 누나처럼 팀원을 보살피며 성장시키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팀원과 기관의 관계는 더 이상 가족과 같은 밀접한 관계가 아닌, 계약 관계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계약 관계 그리고 팀원의 변화된 태도 오늘날 팀원들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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