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미션, 비전 내재화 : 맥락을 전하는 4가지 방법

미션, 비전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많은 리더가 미션, 비전을 전달하려고 애씁니다. 꽤 많은 시간을 들여서 설명합니다. 그런데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주로 결론만 전달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션, 비전이라는 결론만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결론만 듣고는 미션과 비전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 결론이 도출되었는지 즉, 배경과 과정이라는 맥락이 없이는 결론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미션, 비전을 제대로 내재화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럴수록 미션, 비전이 더욱 명확하고 의미 있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럼 맥락을 전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회의에 직원 참여시키기 미션, 비전 설정 과정에 직원들을 참여시키는 겁니다.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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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만남] 적합하지 않으면 물러납니다

당사자의 복잡한 어려움 사회사업가로서 당사자를 처음 만나면 그들의 어려움이 크게 다가옵니다.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한데요. 하지만 당사자의 어려움은 매우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적 문제, 심리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 있기 때문에 한 가지 해결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문제를 사회사업만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습니다. 관계 중심의 사회사업 민간 복지기관에서의 사회사업은 주로 관계 중심으로 실천됩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관계를 바탕으로 사안을 풀어 나가는 것이죠. 그러나 모든 문제가 관계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관계가 아닌 다른 요소들이 얽혀 있는 경우에는 사회사업이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률적인 문제나 의료적인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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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만남]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기록하는 방법

눈은 안 보고 서류만 보는 사회사업가 사례관리든, 상담이든, 면담이든 사회사업가는 어려움을 겪는 분을 만나 대화할 때면, 나도 모르게 주어진 양식을 다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보지 않고 양식만 보고 질문하는 사회사업가를 바라보는 당사자의 마음은 어떨까요? 저 사람은 나에게는 관심이 없고 행정만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라는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그러면 마음의 문을 열고 더 말씀을 안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관계가 깊지 않은 상황에서 양식에 따라 민감한 질문을 하면 할수록 아예 외면하거나 거짓으로 답할 수도 있습니다. 서류를 안 채울 수 없는 상황 서류 항목 채우기가 우선일까요, 당사자를 사람으로 보고 존중하는 것이 우선일까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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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만남] 먼저 감정을 해소하시도록

사례관리든, 상담이든, 면담이든 어려움을 겪는 분을 만날 때는 초기에 한 번만이라도 온전히 감정을 쏟아내실 기회를 드리는 게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 들어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3~4시간을 아예 비워놓고 당사자를 만나는 게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온전히 들어드리며 당사자가 감정을 충분히 쏟아내고 해소하시도록 하면 무엇이 유익할까요? 잘 들어드리면 그 자체로 어떤 경우에는 잘 들어드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웬만큼 풀립니다. 어쩌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감정이 파도 치듯 요동칠 때는 이성이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회복지사가 당사자로 하여금 감정을 쏟아내도록 잘 경청해 드리면, 그 과정에서 감정이 점점 잦아듭니다. 파도가 잦아들듯 말입니다. 그러다 보면 당사자도 점점 이성적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말하면서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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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만남] 상급자가 와도 오직 당사자만 바라보기

오직 당사자만 사례관리든, 주민 만나기든, 지역조사든, 어떤 경우든 당사자를 처음 만날 때는 오직 당사자에게만 집중합니다. 갑자기 쿵하며 큰 소리가 나도, 어떤 방해 요소가 있어도 절대 고개를 돌려 보지 않습니다. 오직 당사자만 바라보며 집중합니다. 이게 가능한가 싶으시겠지만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의지를 가지고 근육훈련을 하면 웬만한 방해거리에도 고개를 돌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몇십 년째 이렇게 해오고 있기에 당사자와 만날 때는 웬만한 방해에도 고개를 돌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상급자가 와도 당사자를 만나는 중에 상급자가 다가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급자에게 인사하고 다시 당사자에게 집중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상급자가 다가와도 일단 당사자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만약 상급자가 급한 사안이라며 옆에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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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각이다 : 어서 팀장님에게 전화부터

앗! 뭐지? 왜 이렇게 밝지? 뭐야. 시계를 잘못 본 건가? 앗…. 지각이다.. 아침에 늦게 일어났어요. 그래서 분명 지각할 거 같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각을 직감했을 때 바로 연락하기 어차피 지각이고, 몇 분 안 늦을 거 같으니 연락을 안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연락을 안 하면, 팀장님은 팀원이 없는데,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거예요. 누군가 물을 수 있겠죠. 팀원 어디갔냐고. 그러면 팀장님은 모르겠는데요 밖에 할 말이 없어요. 이러면 팀장님까지 곤란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지각을 직감했을 때 바로 연락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팀장도 대처를 할 수 있으니까요. 팀장님이 사무실 도착할 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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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는 당신의 권리 : 하지만 절차는 지켜야 해요

연차는 권리 연차 사용과 그 시기는 근로자의 권한이랍니다. 일차적으로요. 왜 일차적인지는 뒤에서 설명할게요. 어쨌든 연차휴가 사용과 시기는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근로자의 결정 권한이랍니다. 그러니까 기관은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연차 사용을 승인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60조 제5항 “사용자는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휴가를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어야 하고” 연차 시기를 지정하세요 위의 문구로 해석하면 연차 시기는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구체적으로 지정해서 청구하셔야 한답니다. 만약 시기를 지정하지 않으면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연차 기간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지정해서 청구하셔야 합니다. ©️Eric Rothermel 기관이 연차를 승인 안 할 수 있을까? 이제 앞에서 왜 ‘일차적으로’라고 했는지 풀어볼게요. 일단 근로자가 기간을 정해서 청구하면 기관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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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만남] 성심성의로 인사합니다 : 구실이 있으면 더 쉽습니다

누구든 직접 만나면 얼추 안다 사회사업가가 당사자를 만날 때 처음 어떤 태도로 당사자를 대하느냐가 이후 사회사업 과정을 좌우합니다. 당사자는 사회사업가의 첫 태도를 통해, 구체적으로는 태도, 표정 등을 통해 과연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어떤 마음인지를 얼추 알아차립니다. 특히 폴 에크만(Paul Ekman)과 앨런 힐(A. K. Hill)은 자신의 연구에서 비언어적 신호 즉 얼굴 표정, 목소리 톤, 자세 등으로 첫인상이 형성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몇 초라고 설명합니다. 이 짧은 시간은 기술적 기법을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짧습니다. 따라서 진심으로 성심성의로 인사해야 마음이 통하고, 첫인상이 긍정적으로 형성되는 겁니다. 처음 만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성심성의를 다해 온몸으로 적극 표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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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만남] 초기만남의 목표 : 다시 만날 수 있는 기초 관계 마련하기

사회사업가로서 당사자Ct를 처음 만나는 자리는 흔히 인테이크Intake, 주민 만나기 등으로 부르는 단계입니다. 앞으로 사회사업 과정이 원활할지 아닐지는 이 초기만남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좌우되기도 합니다. 그럼 이 초기만남 단계에서는 어떤 현실적 목표를 가지면 좋을까요? 현실적 목표 : 다음 번 만남을 약속 사회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당사자와 이후로도 꾸준히 여러 번 만나는 게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초기만남에서는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당사자와 기초 관계를 쌓되, 다음 번에 다시 만나는 약속을 하는 정도로 목표를 삼으면 좋겠습니다. 초기만남에서 당사자와 다음 번 약속을 했다면 이것만으로도 초기만남의 목표는 잘 달성한 것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Jake Hills 갑작스럽게 준비 없이 만났다면 더욱 미리 약속을 해서 만난 경우가 아니라면, 초기만남은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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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우선순위 파악하기 : 시간관리 보다 먼저 해야 할 일

가장 기본적인 4개 영역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중요한 것, 중요하지 않은 것, 급한 것, 급하지 않은 것. 이렇게 조합하여 4개 영역으로 나누어서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방법 말입니다. 이 개념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Stephen Covey가 가공하여 소개한 Matrix 개념입니다. 이 개념에 따르면, 중요한 ①, ②에 집중해야 합니다. 만약 중요하지 않으면서 급한 ③과 급하지 않은 ④에 더 많은 시간을 쓰면 우선순위가 뒤바뀌면서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따라서 ①, ②, ③, ④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면 됩니다. 이는 복지 현장에도 유용한 개념입니다. ©️양원석 여기에서 급한 것과 급하지 않은 것은 마감일 등이 있으니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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