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자동화] 회의, 강의 등 녹취하기 : 클로바노트
클로바노트를 소개할게요 이번에 소개할 도구는 바로 클로바노트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도구이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클로바노트 사용만 다루지만, 우리가 나아갈 궁극적인 방향은 클로바노트를 활용해서 회의록을 아예 자동으로 요약까지 해서 파일로 자동 저장되는 겁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한꺼번에 너무 크고 복잡한 걸 다루면 지레 겁먹고 포기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이번 아티클처럼 쪼개서 말씀드릴게요. 푸른복지배움터의 아티클은 Microlearning을 지향하니까요.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 내외부 회의 때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내가 회의록 작성 담당자라면 더더욱이요. 회의록 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사회사업에 집중하는 겁니다. 또한 내외부 교육을 수강하면 교육보고서 등을 써야 하잖아요? 그간 최소 몇십 분, 최대 1시간 넘게 걸리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제는 강사의…
[자동화] 노코드와 AI 활용해 비핵심을 줄이고 핵심에 집중하기
자동화의 과거와 현재 자동화로 업무를 처리하자는 건 전부터 있었지만, 사실 접근하기가 여러모로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는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 크게 두 가지였는데요. 첫째, 코딩입니다. 코딩은 사실 오랜 시간 학습하지 않으면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에 적용하는 코딩이 아무리 쉬운 거라 해도 이는 그 자체로 큰 장벽입니다. 둘째, 데이터를 정형화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설문지에 입력하면 각 값을 정형화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이메일, 댓글 등으로 되어 있는 값은 일일이 사람이 다시 작업해야 했습니다. 결국 자동화를 해도 반쪽이고, 더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회사업가도 자동화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그 복잡함에 쉽게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두 가지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는 ‘노코드’라는 개념입니다. 코딩 지식이…
[Q&A] 사람을 돕는 일을 하는데 사람으로 힘들 때는?
누가 더 많은가? 사람을 돕는 사회사업을 하면서 힘든 순간 중 하나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 휩싸일 때입니다. 이럴 때면, 내가 과연 사회사업에 적합한 사람인가, 사회사업가로 잘 해온 걸까, 그만두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나를 휘몰아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바로 팩트가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여쭤볼게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심지어 고마워하고 응원까지 하는 사람. 이 둘 중 누가 더 많을까요? 아마 후자일 겁니다. 즉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소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실 즉 팩트인 거죠. 팩트를 따라가기 팩트가 이런데도 불구하고, 사람으로 인해 힘들 때 우리 마음은 어떨까요? 소수에게서…
[당사자체계탐색] 강점 찾기 1 : 문제와 무관한 강점까지 찾기
문제 해결에 기반한 강점 사회사업가가 현장에서 당사자의 강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문제 해결에만 나도 모르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강점을 찾는다고 하면서도, 기저에는 은연중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관점을 갖기 쉽습니다. 그렇게 훈련받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강점 중에서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써먹을 수 있어 보이는 강점만 추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사업가의 머릿속에서 문제와 무관해 보이는 강점은 이미 걸러져서 안 보이는 겁니다. 왜요? 원래 사람은 믿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문제 중심으로 유용한 것만 찾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당사자의 강점 탐색이 어려워집니다. ©️geralt 문제 해결에 유용해야만 강점인가 그런데 강점이란 것이 과연 그런 것일까요? 문제 해결에 유용할 때만 의미를 갖는 게 강점일까요? 아닙니다. 물론…
ESG? 본질에 적용해야
ESG 도입! 진정 가치로 여길까? 요즘 복지계에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ESG를 가치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유행처럼 여기고 남들 따라가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아서 도입하는 걸까요? 정말 가치로 ESG를 도입한다면, 어디에 적용하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 걸까요? 어느 한 철강회사가 예를 들어볼까요? 이 회사는 자신들의 업으로는 열대우림을 훼손하면서도 ESG에 참여한다며 텀블러를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업의 본질에서는 환경을 그것도 대규모로 훼손하면서도, 표면적으로는 소소하게 ESG를 실천한다는 걸 홍보한 것이죠. 텀블러를 사용한다는 것은… https://youtu.be/6CcdNW-klfI?si=8-rXm6_qlzH7aMA2 그렇다면 이 기업을 두고 ‘훌륭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유행을 따라 포장한 것이라고 비판해야 할까요? 대규모로 부정적인 영향을 막을 수 있는 핵심에는 ESG를 적용하지 않으면서,…
성장이 끝나고 수축의 한파가 퍼진다면
경제 환경과 복지 현장의 연결고리 현장 복지계는 행정계, 경제계에서 대부분의 민간복지기관은 지자체가 위탁하여 운영하거나 직영이라도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합니다. 그런데 지자체의 위탁과 지원금액 규모는 예산에 따라 결정되죠. 그리고 지자체 예산은 경제 상황에 따른 세수 수입에 따라 결정됩니다. 곧 사회사업가들이 경제 환경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경제가 성장기일 때는 지자체 세수 수입도 늘어 예산이 풍부하거나 적어도 성장률이 높아집니다. 이럴 때는 복지기관의 수도 증가하고, 한 기관에 대한 예산 지원도 상대적으로 넉넉해집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처럼요. 만약 수축기라면 반면 경제가 수축기로 접어든다면 어떨까요? 상황이 전혀 달라집니다. 경제가 위축되면 지자체 세수 수입 또한 줄고, 예산 규모 또한 성장률이 줄거나, 동결되거나 아예 총액이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