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체계탐색] 강점 찾기 1 : 문제와 무관한 강점까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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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에 기반한 강점

사회사업가가 현장에서 당사자의 강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문제 해결에만 나도 모르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강점을 찾는다고 하면서도, 기저에는 은연중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관점을 갖기 쉽습니다. 그렇게 훈련받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강점 중에서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써먹을 수 있어 보이는 강점만 추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사업가의 머릿속에서 문제와 무관해 보이는 강점은 이미 걸러져서 안 보이는 겁니다. 왜요? 원래 사람은 믿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문제 중심으로 유용한 것만 찾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당사자의 강점 탐색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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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제목
  1. 2.문제 해결에 유용해야만 강점인가
  2. 3.사례로 보는 문제와 무관한 강점의 활용
  3. 4.문제 틀에서 벗어나 당사자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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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박

강점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당사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만 강점으로 보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강점은 문제 해결에 직접 도움이 되는 능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것또한 알게되었다.
당사자가 할 줄 아는 것, 자주 하는 것, 좋아하는 것, 하고 싶어 하는 것도 모두 강점이 될 수 있다. 이 사람의 문제가 무엇인가?’에서 이 사람에게 무엇이 있는가로 시선을 넓혀 문제를 해결할 사람으로 보기 전에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 강점관점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선을 넓히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김대환

문제 또는 문제해결이라는 틀에 갖히지 않도록 노력하며 강점을 폭 넓게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예린

대상자의 강점을 파악하는 것은 사회 사업가의 필수 자질이라는 것을 저번 아티클에 이어 다시 한 번 체감하게 된다. 당사자의 강점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강점이 아니어도 자질이며 티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나니 대상자를 바라보는 눈이 바뀔 거 같다.

련희

이미 사회사업가를 만나러 왔다는 것조차도 강점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때문에 찾아온 당사자로만 생각하고 강점을 찾기보다 한 사람으로서 살펴보면 분명 강점이 없을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제 눈과 생각이 문제이니 그것부터 바꾸면 될 일 같습니다

lantii

“의지를 가지고 문제와 무관해 보이는 강점까지 살피기를 바랍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의지를 가지고!

latte

‘강점이라도 하면 당사자가 남들과 비교해서 뛰어나야만 강점이라고 여기기 쉬운데 경쟁하거나 비교할 이유가 없습니다.’라는 글이 와닿습니다.
스스로의 강점을 생각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남들보다 뛰어나야 강점이라고 여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기준을 내가 아닌 타인에게 두는 것으로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고의 흐름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 자체에 집중하여 문제 너머의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갖는 것도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le3jung

당사자의 강점을 찾기 보다는 문제해결에 급급하여 주변 자원들만 찾았던 것 같네요. 만나는 분 강점 하나 하나 살펴보고 이를 지지하면서 올 한해 함께 가고자 합니다.

민주 조

이번 아티클은 늦게 읽었지만 정말 뜨끔하고 찔리는 글이네요
제가 바로 강점 중에서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써먹을 수 있어 보이는 강점만 추리는 경향인것 같아 놀랐어요 자주 그런것 같아요 정말정말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

blue3418

문제 해결과 관련 없는 당사자의 강점까지도 찾고 활용하는 것은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 되게 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사회사업의 목적을 이루는 것과도 다름없겠지요. 강점을 충분히 탐색하고 활용한다면 눈 앞에 닥친 문제 해결에도 조금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문제 해결에 매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keuma

한 어르신께서 이전에 원예 사업을 했다면서 원예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동아리로 만들자니 10~15명의 인원을 어떻게 모을 수 있을까, 잘 운영이 될 수 있을까 등 고민되는 지점이 있었습니다. 어르신의 강점을 발견했으니 현실적인 방안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모임을 구성하는 것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hwangboram

문제와 관련 없는 강점 찾기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당사자들의 본래의 강점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가 사례관리 하는 아이 중 한 명은 경계선 지능에 있지만 기초학력평가에서 국어를 50점 맞았다고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평균데이터로 보면 보통 1~2개 틀리는 문제를 10개 틀리면 기초학력이 많이 부족한 학생이 맞지만 아이 스스로는 그것을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어공부를 하겠다고 문제집을 풀던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경계선 지능에 있다고, 수학 연산이 안된다고 안되는 것을 자꾸 끄집어 내며 해결하려 했었습니다. 그 때 당시 담임선생님이 그 아이 옆에 수학 잘하는 친구를 멘토로 붙여주고 가르쳐 주도록 했었는데, 오히려 그 친구가 그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고 학교를 나오지 않는 상황도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글을 읽다 보니, 아이가 잘하는 미술, 국어와 같은 흥미 있는 것들을 잘하도록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이 좋았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지나고 나니 부족한 부분만 보았던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은 학기동안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걸 독려해주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mhjlove0907

‘사례관리’를 통해 지금 보다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당사자 보다는 사례관리자를 더 조급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장 문제와 연결되는 것들, 사례관리 실행 계획에 담을 수 있는 강점만을 찾아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즐겨 하시는 것, 좋아하시는 것도 강점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아티클 통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changuri

꼭 남들보다 잘해야 강점이 아니라는 부분에 매우 공감합니다.
당사자가 즐겨하고 편하게 할수 있으면 그것이 진정한 당사자의 강점이 아닐까요
당사자의 작은 행동에서 강점을 찾아야 당사자도 쉽게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부러 그 행동을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강점이라면 제일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생각할 수 있는 아티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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