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일할 수 있을까 : 사회사업 정의 세우기
방향 없이 뛸 수는 없다 사회사업가로서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내가 하는 사회사업의 정의조차 모른 채 일할 수는 없습니다. 정의를 모른다면, 내가 하는 일이 제대로 된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 판단할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특히, 복지기관에서의 실천은 담당 사회사업가의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 주관성이 많이 개입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이렇게 주관성이 큰 활동일수록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장애인 복지관에서 일하는 경우, 장애인의 관계망 확장을 목표로 할 수도 있고, 또는 당사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목표가 다르면 목표에 따라 실천 방법과 접근 방식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결과가 나와도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