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사회사업은 하는 실천이 아니라 하게끔 실천
어디까지 하실 수 있는지부터 여쭈어야 사회사업은 사회사업가가 하는 실천이 아닙니다. 생태체계 구성원이 하게끔 하는 실천입니다. 당사자가 하시도록, 가족이 하시도록, 이웃이 하시도록, 지역사회 관계자가 하시도록 돕는 게 사회사업이지요. 그렇게 하게끔 도우려면, 먼저 생태체계 구성원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머지를 사회사업가가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태체계 구성원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는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사회사업가가 알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사회사업가는 타인입니다. 본인만 압니다. 사실 본인도 모를 수 있겠으나, 타인인 사회사업가는 더 모를 겁니다. 그러므로 사회사업가는 여쭈어야 합니다. 의지, 역량, 여건. 셋이 모여야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살피려면, 무엇을 살펴야 할까요? 세 가지입니다. 의지, 역량, 여건입니다. 이걸 저는 성과함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