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 동기와 열정을 ‘부여’하는 게 과연 우선일까요?
입사 전날, 우리는 의욕으로 가득했습니다 많은 리더는 사회사업가 직원(이후 직원)에게 동기와 열정을 ‘부여’하고 ‘높이려’ 애씁니다. 동기부여 워크숍, 사내 인센티브 정책, 직원과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시도를 하죠. 하지만 이런 노력은 한 가지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직원에게 애초에 동기와 열정이 없다는 전제입니다. 그래서 자꾸만 ‘넣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과연 그럴까요? 내가 조직에 입사했을 때를 한 번 떠올려 보세요. 입사 전날 밤, 잠은 제대로 잤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은 어땠나요? 두근거렸고, 기대됐고, 떨리기도 했을 거예요. 분명 의욕은 넘쳤습니다. 소속된 조직에서 무언가를 해내고 싶었고, 함께 일하게 될 동료들과 협력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었죠. 그러니까 애초에 ‘없던’ 게 아니라 ‘이미 있었던’ 겁니다. 중요한 건 그 열정과 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