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구글 설문지 포함] ADHD 아동의 부모가 교사와 잘 소통하도록 돕는 도구

척도를 개발한 이유 최신 한 연구에서 ADHD 아동의 부모가 교사와 잘 소통하도록 돕는 도구 즉 척도를 개발했습니다. ADHD 아동을 둔 부모는 자녀 문제(학업, 행동, 감정 등)를 교사에게 설명하거나 협력을 요청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교사가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가 지금까지 없없다고 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교사와 소통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그 도구가 과학적으로 믿을 만한지를 연구에서 검증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DCT-P-CADHD: Difficulties in Communicating with Teachers Scale Among Parents of Children with ADHD 응답은 5점 척도입니다.1점 = 전혀 어렵지 않다2점 = 별로 어렵지 않다3점 = 보통이다4점 = 다소 어렵다5점 = 매우 어렵다 학업 및 학교생활 관련선생님께 아이의…

[구글 설문지 포함] ADHD 아동의 부모가 교사와 잘 소통하도록 돕는 도구 더 읽기"

왜 복지사의 최고 직책은 불안정한 계약직인가

최고리더 절차탁마를 몇 년간 진행했다.(지금은 안 한다.) 기수마다 법인 교체에 따라 계약 종료를 당하는 최고리더가 최소 한 명 이상씩 된다. 거의 다 실력이 아닌 권력에 의한 부당한 피해로 보인다. 내 판단은 그러하다. 절차탁마 정원이 10명인데, 기수마다 한 명 이상이니 10%가 넘는다. 이 정도면 복지계의 일회적 문제가 아니라 늘상 벌어지는 구조적 문제로 보아야 타당하다. 공공성을 실천하는 실무 복지사도 계약직이 폭증하는데,오랜 기간 실천해서 취하는 최고 직책인 기관장도 계약직이다. 이런 구조에서 기관장은 공공성을 최우선시할까 아니면 당장 내 생존을 걱정하며 권력의 눈치를 보고 권력의 입맛에 맞는 사업을 최우선시할까. 물론 그럼에도 뜻있게 실천하려 매일 결단하는 복지사 기관장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매일같이 부단히 결단하는 기관장만 공공성을…

왜 복지사의 최고 직책은 불안정한 계약직인가 더 읽기"

[계획 수립] 형식을 바꾸면 선택이 달라진다: 리스트 vs 토너먼트 형식

선택은 과연 절대 평가로 이루어질까? 사회사업 과정에서 당사자와 환경체계가 계획을 세울 때 어떤 형식으로 물으시나요? 어떤 형식으로 선택지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선택지를 보았을 때 하나하나 따로따로 절대 평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먼저 접한 다른 선택지와 ‘비교’해서 이후 선택지를 상대 평가를 하는 거죠. 예를 들어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평가단이 기관을 평가할 때, 첫 번째 기관에 A를 주었다면, 그다음 기관부터는 A를 준 첫 번째 기관을 기준 삼아 비교해서 평가한다는 겁니다. 순서대로 쭉 만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 평가단이 첫 기관을 짜게 평가했다면, 영향을 받아 이후에도 짜게 평가한다는 겁니다. 이를 미루어 보면, 첫 번째 기관을 너그럽게 평가한 평가단을…

[계획 수립] 형식을 바꾸면 선택이 달라진다: 리스트 vs 토너먼트 형식 더 읽기"

리더로 이랬다저랬다 한다면: 내 가치관이 뚜렷한지부터 확인

리더의 말과 행동이 일관되지 않으면 조직을 운영하다 보면, 때때로 의사결정이 갈팡질팡하는 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 때는 저렇게 말하다가 다른 때는 정반대로 이렇게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죠. 물론 모든 상황이 같을 수는 없으니, 상황에 맞게 변통하는 건 필요합니다. 하지만 큰 상황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상반된 결정을 내린다면, 직원에게 혼란만 불러일으킵니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고, 이것이 꾸준하게 지켜져 직원이 신뢰하고 예측가능하게 해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리더가 일관된 기준 없이 말을 바꾸면,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결국 신뢰를 잃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조직의 안정성이 흔들리고, 성과를 내기도 어려워지는 거죠. 가치관이 명확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 리더의 언행이 일관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리더로 이랬다저랬다 한다면: 내 가치관이 뚜렷한지부터 확인 더 읽기"

“그냥… 다 좋았어요”는 쓸모없는 피드백: 구체적이어야 쓸모 있는 피드백

구체적인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 피드백을 줄 때 가장 중요한 건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내용을 지목해서 전달하는 거예요. 그래야 상대방이 무엇을 보완하고 강화해야 할지 또는 타당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지금처럼 유지할지 아니면 바꿀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 조금 별로였어요.” “다 좋았어요.” 하면, 도대체 무엇이 좋았는지, 무엇이 나빴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음… 조금 별로였어요.” 하면 듣는 입장에서는 전체가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 반대로 “다 좋았어요.”라는 칭찬을 들으면 기분은 좋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뭘 더 발전시켜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뭘 잘했다는 건지 알 수 없으니 강화할 방법도 없습니다. 이러면 피드백을 준 사람도 허무하고, 받은 사람도 실익이 너무 적습니다. 피드백을 줄…

“그냥… 다 좋았어요”는 쓸모없는 피드백: 구체적이어야 쓸모 있는 피드백 더 읽기"

[계획 수립] 실패가 실패를 부른다: 불가능한 과업은 미리 제외하기

계획을 세운다는 건 과업을 정하는 것 계획을 수립할 때, 보통은 우선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적어봅니다. 생각나는 대로 쭉 적고 목록화한 다음, 하나씩 좁혀가며 최종 실천 과업을 결정하는 식이죠. 하지만, 이 목록을 만들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일단은 적어보자’라며 현실 가능성이 떨어지는 과업도 최종 실천 과업에 포함하는 겁니다. 물론 이상적으로는 도전적인 목표도 필요하죠.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도전이 유익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Francisco De Legarreta C. 실패, 정말 괜찮을까? 사회사업가로서 우리가 만나는 당사자는 이미 여러 번 실패를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잘되지 않았거나,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했거나, 어떤 식으로든 ‘안 되더라’는 경험을 여러 번 겪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 수립] 실패가 실패를 부른다: 불가능한 과업은 미리 제외하기 더 읽기"

요즘 청년 직원 이해하기: 빨리 준비 & 더 기다려야 하는 이중 구속

표준 경로가 있었던 과거 한때 어른이 되는 길은 단순하고 예측 가능했습니다. 누구나 따르는 표준 경로와 시간표가 있었던 거죠.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얻고,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의 정형화된 과정이었습니다. 이 경로를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성인이 되었고, 성인이 되는 길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청년이 걸어야 할 길도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누구는 대학을 4년 넘게 다니기도 하고, 취업보다 창업을 선택하고, 결혼을 아예 하지 않거나, 자녀 계획을 미루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는 생활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성인이 되는 과정 또한 더 이상 한 가지 경로로 표준화할 수 없습니다. 빨리 준비해! & 좀 더 준비해! 오늘날 청년은 빨리 준비해야 한다는…

요즘 청년 직원 이해하기: 빨리 준비 & 더 기다려야 하는 이중 구속 더 읽기"

사회사업에서 AI의 용도와 범위: 약자를 깨뜨리지 않으려면

AI와 마주하면,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한 연구에서는 인공지능(이후 AI)이 사람을 평가하는 상황이 개인에게 어떤 심리적 영향을 주는지 살펴봤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AI에 의한 면접’이라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여기에서 세 가지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첫째, AI에게 평가받는 사람은 자기 효능감, 즉 ‘내가 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감각이 낮아졌습니다.둘째, 스스로를 도구처럼 느끼는 자기 대상화가 올라갔습니다.셋째, 결국 나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믿음, 즉 자유의지에 대한 신념이 약해졌습니다. 세 번의 실험 모두 같은 결과가 나타났고, 마지막 실험에서는 실제 AI 챗봇을 활용해서 더 현실감 있는 환경을 만들었는데, 그럴수록 앞의 세 가지 결과는 더 분명하게 사람에게 부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Aerps.com AI가 아니라 구조가 문제 이…

사회사업에서 AI의 용도와 범위: 약자를 깨뜨리지 않으려면 더 읽기"

사회사업가로서 이건 알아두기: 정신병, 정신질환, 정신장애

이름에 속지 않기 사회사업가로 일하다 보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 겁니다. 그런데 ‘정신병’, ‘정신질환’, ‘정신장애’라는 단어를 들으면 모두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정신병’은 이름에 ‘병’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말 그대로 “병이구나”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증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정신질환’도 이름에 ‘질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말 그대로 “질환? 그럼 병이네”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원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유독 정신 관련 용어가 헷갈리게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통념에 기대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사업가로서 최소한 타인과 전문적으로 소통할 때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는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신병은 증상이고, 정신질환은 원인(병) 일단 중요한 건 정신병과…

사회사업가로서 이건 알아두기: 정신병, 정신질환, 정신장애 더 읽기"

미니와 시선이 주민 참여를 높인다: 단위 편향과 인상 관리 효과

미니(mini)를 붙여 브랜딩 하는 이유 사람들은 음식을 선택할 때, 단위를 기준으로 소비량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단위 편향(Unit Bias)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초콜릿 바 하나가 제공되면 이를 1회 섭취량으로 인식하지만, 같은 초콜릿을 여러 개의 미니 사이즈로 나누어서 제공되면 더 많은 개수를 먹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건 미니네. 칼로리가 높아 봐야 얼마나 되겠어? 좀 더 먹어볼까’ 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이런 이유로 마케팅에서는 사람들이 선택하고 소비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미니(mini)’ 브랜드 전략을 많이 활용합니다. 미니 도넛, 미니 초콜릿, 미니 햄버거 같은 브랜딩이죠. 즉, ‘미니’라는 명칭이 붙으면 기본적으로 ‘적은 양’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적다고 느낄수록 거부감과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미니와 시선이 주민 참여를 높인다: 단위 편향과 인상 관리 효과 더 읽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