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을 맡은 프로액티브의 선택: 시공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몰입한다
난이도가 실력보다 높을 때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이론에 따르면, 작업 난이도가 내 실력보다 훨씬 높으면 불안해집니다. 감당이 안 되니까요. 이 상태에서 몰입하려면 결국 ‘실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내 실력이 당장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루아침에 역량이 쑥 자랄 수는 없으니까요. 이럴 때 프로액티브한 사회사업가는 어떻게 할까요? 그냥 난 못해 하며 그저 불안해하며 주저앉아 있지 않습니다. 시선을 돌립니다. 나만 바라보던 눈을 들어 내 주변을 살펴보는 겁니다. 시간축과 공간축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서 실력을 빌려오는 거죠. 시간축에는 과거의 나와 과거의 타인이 있습니다. 현재 공간축에는 주위의 실력자가 있습니다. 프로액티브한 사람은 이 시공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서 실력을 끌어올립니다. 혼자 힘으로 안 되면, 네트워크의 힘을 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