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지자체 담당자가 바뀌어도 협력하려는 구조를 만들어야
순환 보직이라는 구조적 현실 통합돌봄 체계가 갖춰지면서 지자체에 전담 인력 5,346명이 배치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배치되었다는 말은, 반대로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다른 업무로 배치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지자체 공무원은 평균 2~3년 주기로 부서를 옮깁니다. 부서 이동은 인사 원칙이고, 예외가 아니라 규칙입니다. 이런 경우를 민관 협력 과정에서 많이 겪었을 겁니다. 나름 좋은 관계를 만든 지자체 담당자가 어느 날 떠나가고 새 담당자가 오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며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우리 기관이 무엇을 하는지, 어떤 협력을 해왔는지, 왜 이 사업이 중요한지를 다시 일일이 설명해야 합니다. 새 담당자가 협조적이거나 의지가 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고 귀찮은 일을 떠맡았다고 여기면 쉽지 않은 관계가 됩니다. 그런데 이걸 분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