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만 해선 곤란합니다 🎯
통폐합 분석은 2027년에 시작됩니다.
방향 없이 바쁜 기관이 가장 위험합니다.
요청받는 대로 하다보면 더 중복될 겁니다.
대체 불가한 영역을 지금 잡아야 합니다.
남은 시간은 실질적으로 2년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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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통합돌봄] 2030년 통폐합, 남을 기관과 근심 많을 기관의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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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2030년 통폐합, 남을 기관과 근심 많을 기관의 패턴](https://edu.welfare.pe.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13_skadmfrlrhks.png)

막연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방향성이 분명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 기관은 이래서 지금 당장 할 수 없고, 내가 관리자가 아니라서 할 수 없어 하고 손을 놓고 있기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방향을 다잡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일계, 월계, 누계로 표현하는 업무일지 방식에서 이제는 조금 벗어나야 할 시기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해온 일들을 과정기록지, 업무일지, 결과보고서, 운영일지 등으로 남겨왔지만, 그 안에 주민의 이야기를 좀 더 눌러 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더 선명하게 보일 것이고, 우리가 해왔던 것들 또한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평가나 실적보고 같은 일도 결국 이런 관계를 증명해내는 일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맞습니다. 그간 주로 했던 업무일지는 일계·월계·누계로 써왔는데, 이런 방식은 결국 ‘얼마나 했느냐’ 즉 산출을 증명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기록은 ‘무엇이 달라졌느냐’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강력하게요. 이건 그 현장에 있지 않으면 쌓을 수 없는 데이터입니다. 결국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 전환이, 대체 가능한 기관에서 대체 불가능한 기관으로 가는 기록의 전환이기도 한 셈일 겁니다. 이번 주 무료 공개 아티클을 살펴봐 주세요. 좀 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 거예요.
오늘 아티클을 읽어보고 든 생각은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기록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구나’입니다. 실제로 시에서 요청하는 통합돌봄 관련 사업은 계속 주어지고, 담당자와 상급자는 시가 주최하는 회의를 참석합니다. 다녀와서는 ‘어떤 사업이랑 엮을지를 고민’하지, 통합돌봄지원법 안에서 우리 기관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지는 않습니다. 그냥 모든 서류에 통합돌봄 단어만 들어가면 됩니다. 그 단어가 들어간다고 해서 우리 기관만의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라도 좀 했으면 좋겠고, 그게 아니면 중간 관리자라도 나서서 공부하고 어떻게 실천할지 탐구하면 좋겠는데.. 전혀 그런 분위기가 없는 조직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함이 듭니다. 그나마 찾아본다면 제가 조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니, 조사 업무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마지막에 짚으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또 훌륭하십니다. 내가 맡고 있는 업무 안에서 할 수 있는 걸 찾아보겠다. 조직 전체가 안 움직여도, 조사 업무 안에서 최대한 당사자의 변화, 재가 유지 기간의 변화, 관계망의 변화를 담아낼 수만 있다면, 그게 결국 방향을 증명하는 근거가 되리라 믿습니다. 물론 한계는 있겠지만 이런 노력이 누적되면 분명 나중에 힘을 발휘하게 될 거라 믿습니다. 응원드려요.
오늘의… 주요 포인트는 기록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우리는 정말 잘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기록의 주체를 늘 선도하지 못하고 있었고, 기록의 방식또한 주무관청의 요구에 의해 하고 있었습니다. 기록의 변화가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록의 방식, 기록의 주기성, 기록의 누적, 기록의 변화…
기록의 주체가 되어 주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결국 기록이란 관점을 드러내는 것이니까요. 무엇을 기록하느냐가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를 드러냅니다. 주무관청이 요구하는 양식에 따라서만 기록하면, 결국 주무관청이 중시하는 것 외에는 가치가 없는 것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아무리 남다른 실천을 해도 서류 위에선 다른 기관과 비슷해 보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기록의 주도성을 우리가 잡고 틀을 설계해야, 우리의 남다름이 데이터로 드러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