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앞으로 어떤 용도로 활용하게 될까 한다면,
일단 나에게는 크게 두 방식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기존 업무를 자동화, 자율화 하거나,
이전에는 못하던 기능을 구현하는 방식.
또 다른 하나는 내 지식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식을 발전시켜 사고 체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식.
초기에는 한동안 첫 번째 방식을 통해
내가 할 것과 AI가 할 것을 구분하고
그동안 할 수 없었던 것을 구현하면서도
결국 새로운 시간을 확보했다고 한다면,
어느 순간 이후부터는 새롭게 확보한 시간으로
두 번째 방식을 통해
점점 내 사고 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용도로
AI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나한테 AI는
그저 자동화, 자율화 도구가 아니라,
점점 내 사고 체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뛰어난 일종의 토론 상대로 바뀌는 듯 싶다.
AI가 보편화되고 쉬워질수록,
오히려 두 번째 방식
즉 사유하는 인간에 더 활용할 듯 싶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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