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있어야 도구가 쓸모 있는지가 결정된다.
목적 없이 도구 자체로는 쓸모를 가지기 어렵다.
도구니까.
AI도 마찬가지다.
AI를 목적에 따라 도구로 잘 사용하는 사람은,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AI에 대해서는 상세히 잘 사용하지만,
그 외 AI는 오히려 잘 모른다. 쓸 필요가 없으니까.
문제는 목적 없이 불안해서 AI를 쓰려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누군가 AI를 소개하며 ‘여기까지 돼요’ 보여주면,
막연하게 안 쓰면 도태될 것처럼 크게 불안해한다.
결국 불안감 때문에 AI를 다 갖다 쓰려 한다.
그런데 쓰기도 전에 또 새로운 AI가 나온다.
불안에 불안이 누적된다.
따라서 눈이 휘둥그래지는 AI 소개 글이나 영상을 볼 때는
일단, 자기 목적부터 점검하면 좋다.
그래야 저게 내게 유용한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고,
그래야 근거 없는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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