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운데 업무가 추가될 때 반응하기 : 갑자기요, 제가요, 이걸요, 왜요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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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업무에는 최선, 차선, 차악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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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희

와… 제목만 읽었는데도 머리가 지끈거렸어요. 예전 한 직원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순간 매번 들었던 말이어서 그랬나봅니다^^
개인적으로 분명 마음속에서는 저도 갑자기요? 이걸요? 라고 묻고싶을때가 수백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씀해주신 1,2순위 순서대로 소통한다면 적어도 급하지 않은 것들은 윗사람의 허락하에 기한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사업은 그렇게 조정이 되는 영역이라 생각하기에 소통만 잘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관리자가 되어보니 조정이 되지 않는 일을 더 많이 맡게되고,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질책만으로 끝나지 않는 상황도 생기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소통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최선책이 좌절되더라도 차선책과 차악책을 통해 실무자가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생존 로드맵을 단계별로 제시해 준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이(가) 22 일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김대환

업무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는데, 갑작스런 상황이라도 지혜롭게 상황을 차근히 생각할 여유(?) 또는 마음가짐이 우선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래야 왜?, 제가요? 이런 반응을 자제할 틈이 생길테니까요. 그 다음에 이를 넘어서는 지혜로운 대응단계를 밟아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wangboram

특히 학교 현장은 업무분장 기간이 분명히 존재하고, 각자의 역할이 비교적 명확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추가 업무를 받게 될 경우, 단순한 수용이 아니라 조정과 협의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저 역시 새로운 업무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많은 고민 끝에 관리자와 의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다음 두 가지를 중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

  1. 현실적으로 수행이 어렵다는 점
  2. 만약 하게 된다면, ‘보조적 역할’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

이러한 대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제가 속한 기관이 각자의 고유 업무와 역할이 비교적 명확한 구조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다면 저는 글에서 제시한 방식처럼 제 업무의 우선순위를 설명합니다. “현재 맡고 있는 역할 중에서 가장 후순위에 해당하는 부분은 지금 수준만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책임 회피가 아니라, 현실을 공유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을 다 잘하려다 보면, 오히려 아무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스스로 우선순위에서 밀린 업무는 생각보다 덜 처리하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을 다 해내야 한다’는 부담보다, 중요한 역할에 집중하는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각 기관은 구조도 다르고, 업무 문화도 다릅니다. 누군가는 유연하게 역할을 나눌 수 있는 환경에 있고, 누군가는 매우 분명한 역할 구분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 각 기관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푸른하늘

일을 하다보면 ‘일이 일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버겁게 느껴져도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상급자가 상황을 배려해 주면 좋겠지만, 조직 차원에서 누군가는 반드시 감당해야 할 몫이라면 결국 맡게 되기도 하지요. 
이럴 때일수록 업무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물리적인 틈을 확보하거나, 우선순위를 재조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갑자기요, 제가요, 이걸요, 왜요’라는 당찬 질문도 점검할 필요가 있겠지만, 과도한 책임감에 매몰되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 역시 경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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