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실천, 어디로부터 시작할까요? 🎯
당사자 먼저든 동네 먼저든 괜찮아요.
당사자의 원함이 명확하면 그걸로 시작해요.
동네부터 돌아보며 연결점 찾기도 좋죠.
중요한 건 시간 간격을 안 두고 바로 연결하기!
너무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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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지역 실천: 당사자와 환경을 연결하는 순서-동네 주민 먼저 아니면 당사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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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면, 낯선이들에게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는 과정이 부담이 덜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거절한다 할지라도, 거절에 대한 상처를 받는다기보다 ‘아 이렇게도 생각하시는구나.’ , ‘아직 이렇게까지 생각이 연결 되려면 멀었구나.’ 정도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묻다보면 그 안에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분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완벽한 접점은 아닐지라도, 묻고 의논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작은 공통점이라도 발견해서 함께할 구실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실이 마련된 이후에는 서로의 입장과 상황, 사안, 역할에 따라서 조정하고 맞춰나가는 것은 실천가와 조직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당사자던 지역사회던 작은 접점이라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작은 구실이라도 꾸준히 이어지냐 안이어지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일반 도시 지역에서는 후원을 요청하는 일이 이곳에 비하면 생각보다 수월했다 싶었습니다. 이곳에 오니 후원과 관련된 개념을 언급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호혜성의 특징을 갖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무상으로 무엇인가 정기적으로 준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동장터 하는 일에 의미와 어려움, 고민등을 3년동안 꾸준하게 말씀드리고 다닌 결과 작년에 동네에서 처음으로 월 만원의 정기 후원 어르신이 생겼습니다. “죽을 때까지 할 테니, 끝까지 해봐~!” 라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 제 곁에 최고의 우군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동네의 생산하시는 농민분들께서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도 함께 제안해주시며 함께 해보자고 제안해주시는 관계까지 왔습니다.
작은 접점을 놓치지 않되, 그 일이 누군가의 성과로서, 이익으로서 보여지는 일이 아님을,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다보면 가회를 포착할 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와, 3년이라니… 의미와 어려움, 고민을 꾸준히 말씀드리며 다니신 그 발걸음 3년이 ‘죽을 때까지 할 테니 끝까지 해봐’ 하는 그 귀한 마음을 만들어내신 것이겠네요.
그렇군요. 호혜성이 강한 농촌에서 무상이라는 개념이 들어설 자리가 마땅치 않군요. 거기까지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받는 일 같은 후원이 아니라 ‘함께할 구실’로 풀어가시는 게 상황에 더 맞는 바른 방법이겠네요. 농산물을 먼저 제안하시는 단계까지 된 것도, 후원처럼 일방적으로 주는 일이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호혜의 방식이라 더 풀리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작은 접점을 찾고, 그 접점을 통해 구실을 찾아 조정하고 맞춰가되, 기관 실천가의 소유로 만드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로 계속 이야기하며 실제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 이게 중요한 태도와 관점, 방법이겠습니다.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배웁니다. 👍
지금, 바로, 여기서
연결하는 것이네요. ㅋ 아티클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친구가 있는데 초등학교때 발병해서 치료를 왔던 친구인데 이제는 대학졸업반이 되었어요. 한쪽 팔과 다리가 불편하고 아직 뇌종양도 그대로 있는 상황이라 당장 취업이 쉬운 상황도 아니구요… 성장과정을 가까이서 보고 가끔 밥도 사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명확하게 친구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가끔 지나가다 복지관에 들려서 제 얼굴보고 가는 친구인데… 무언가 연결이 되었으면 하고 항상 마음만으로 생각하고 있는 친구가 떠올랐어요…ㅋ
지금 바로 여기서…바로! 무엇인가를 실천해볼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 졸업반이 된 지금까지, 그 분이 지나는 길에 선생님 얼굴을 보러 들른다는 것 자체가 이미 오래도록 곁을 지켜오신 연결이 이어졌다는 뜻이네요.
지금, 바로, 여기서! 선생님의 한 걸음 응원드려요. 😊
아티클 읽으면서 지역에 나갈때 어떻게 나가야하는지 방법도 알고
내적동기부여까지 되어서 좋습니다
직원들과 같이 읽고 싶네요
지역에 나가는 방법도 알고 내적 동기부여까지 되셨다니, 아티클이 실무하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시니 보람됩니다. 직원들과 함께 읽고 싶다는 말씀이 더욱 고맙고요. 함께 읽고 나누시면 함께 궁리하고 적용하는 과정 자체가 기관에도 개개인에게도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항상 실천을 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거 같습니다. 고민에서 그치는 경우들이 많아서 오늘 글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그만 고민하고 나가세요” 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고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맞습니다. 고민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요. 특히 요즘 같이 불확실, 불명확, 복잡한 시대에는 준비를 하다가 상황이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실천하며 계획을 세우거나 수정하거나 하며 실천과 완성도를 같이 나선형으로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듯 합니다. 결심하셨으니 잘하실 겁니다. 응원드립니다. 😊
당사자로부터 출발하든, 지역사회로부터 출발하든, 핵심은 결국 ‘연결’입니다. 그러니 순서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오히려 내가 맡은 업무가 무엇인지 살펴서 거기에 맞게 지역실천을 하면 무엇이든 됩니다.
요즘 제가 사례관리 과정이라는 틀과 각종 서류에 묶여, 실제 사람보다 책상 위의 업무를 먼저 바라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당사자가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 가까이 있는지, 그 삶의 자리로 눈을 돌리는 한 해를 살아보고 싶습니다.형식보다 관계를, 절차보다 연결을 중심에 두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안을 얻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서류 작업 속에서도 본질과 우선순위를 놓치지 않으려 애쓰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어쩔 수 없이 시간 비중을 서류에 투입해야 할 수 있지요. 여건이 그러니까요. 그럼에도 이렇게 성찰하고 환기하시는 걸 보면 최소한 본질을 놓치지는 않으실 거라 봅니다.
형식보다 관계를, 절차보다 연결을!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응원드립니다. 😊
올해 기관에서는 아티클에서 두번째 방식인 동네를 먼저 돌아보면서 당사자와 연결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앞에 배웠던 아티클을 바탕으로 1회차-몰입한 상태로 지역을 돌아보며
어떤 당사자에게 어떤 사업과 연결하면 좋을지 궁리하면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아티클의 포인트 ‘고민은 그만하고 나가세요.’
동네를 먼저 돌아보며 당사자와 연결하는 형태로 구상하시는군요. 이 방법도 좋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몰입 상태로 지역을 돌아보면서 어떤 당사자와 어떤 사안으로 연결하면 좋을지 궁리하시면, 분명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겁니다. 지역사회는 생각지 못한 다양한 주체가 계시니까요.
ㅎㅎ ‘고민은 그만하고 나가세요.’
올해 사업 응원드려요. 😊
오늘 아티클에서는 ‘그만 고민하고 나가세요’ 라는 문구가 제일 와닿는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로 나가서 부딪히는 것이 두려워서 책상에 앉아서 고민만 하던 시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는 나가서 부딪혀보고 뭐라도 직접 느끼고 오는 것이 중요하구나 오늘부터라도 기관 근처를 한바퀴씩 둘러봐야겠다라는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 맞아요. ‘오늘부터라도 기관 근처를 한바퀴씩 둘러봐야겠다’
이게 우리 실천을 더 깊게 만드는 것 같아요.
고민하며 준비하는 것도 필요한데, 어느 시기를 지나면 직접 나가서 부딪혀야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막상 닥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거나 또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려운지 알게 되니까요. 그때부터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실천이 분명 실천을 더 깊게 만들 겁니다. 응원드려요. 😊
적합한 욕구 있는 이용인이 계실까? 지역사회에서 우리를 환영해줄 누군가가 있을까? 책상에 앉아 고민만 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막상 지역사회에 나가보지 않았으면서요. 이용인과 대화를 나누고, 동료와 고민하고, 지역사회에서 먼저 경험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에서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훌륭하세요. 깊게 고민하신 게 느껴져요. 어떻게 해 볼까 하는 궁리를 구체적으로 하신 것 같아요.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이용인 → 동료 → 지역사회 이렇게 체계적으로 확장되니까요.
잘 정리를 하셨으니 이제 실천해 보실 타이밍이겠습니다.
지역사회에 나가면 생각지 못한 기회를 발견하시게 될 겁니다. 응원드립니다. 😊
처음 지역조직팀에서 동아리를 운영할 때, 회원들과 논의하며 “다음에는 이거 해볼까요?”라는 제안만 하고 바로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앞날에 대한 걱정보다도, 고민에 머무르기보다는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들이 진짜 원하는 활동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주저하지 않고 고민없이!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매번 글을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지금까지의 나의 실천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티클 읽으시며 처음 동아리 운영하실 때가 떠오르셨군요. 제안만 하고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경우. 저도 꽤 있습니다. 늘 그런 것 같아요. 😅
말씀하신 것처럼 걱정, 고민에 머무르기보다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실행해 보는 것! 딱입니다. 특히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면, 그 과정 자체로도 의미 있는 실천이라 생각합니다.
아티클이 도움이 된다니 감사드릴 따름이지요. 고맙습니다. 😊
예전에 후원함을 매개로 매달 지역을 만나러 나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기존 업체를 관리하면서 매달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업체도 자연스럽게 발굴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얼굴을 마주하다 보니 사장님들과도 친해졌고, 재고 처리를 고민하다가 먼저 기관에 연락을 주신 사장님, 새로 오픈하며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며 후원함 설치를 수락해 주시고, 더 나아가 매달 어르신 식사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신 사장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으로 기관에 돌아와 이야기를 전했지만, 어르신을 담당하던 팀에서는 안전이 우려된다는 등 여러 이유로 어렵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결국 그 업체와 어르신의 식사 자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몇 달 뒤에는 후원함을 회수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자원이 있음에도 연계되지 않는다면 결국 지역과의 연결고리는 끊어지고, 오히려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물론 좋은 제안일수록 기관 내부에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당사자에게 이롭다면 기관과 담당자가 다소 수고롭더라도 연결의 시작은 만들어야 그 다음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배웠습니다.
자원이 생겼는데 바로 연계되지 않을까 봐, 주민을 만나러 나갔다가 별다른 성과 없이 돌아올까 봐, “뭐 하고 왔냐”는 말을 들을까 봐 걱정했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에게는 그런 부담보다, 사장님과 안부 인사만 나누고 와도 괜찮고, 산책하듯 동네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만 알아보고 와도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아직은 그런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에 조심스러운 마음도 함께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지역으로 나가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다시 떠오르게 만든 아티클이었습니다. ^^
지역에 꾸준히 나가서 좋은 분들을 만난 경험, 그렇게 연결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안타까웠던 경험. 다 겪으셨네요. 현장에 있으면 겪는 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아마 다들 그러실 거예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리 좋은 분이 계셔도 연결되지 않으면 오히려 신뢰를 잃을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하는 게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금 기관에 여력이 너무 없으면 지역에 나가서 여쭙는 걸 조절하는 방향도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기관과 담당자가 조금 더 수고하는 방향도 필요하겠고요. 상황에 따라 양 쪽 중 어느 쪽을 조절할지 살펴야겠습니다.
‘안부 인사만 나누고 와도 괜찮고, 산책하듯 동네를 알아보고 와도 충분하다’ 그럼요.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꾸준한 만남과 관계 쌓기에서 시작되는 것이니까요. 관계가 어떻게 이어지고 어떤 결과를 낼지 알 수 없는데 성과부터 내라고 하면 오히려 나가는 게 부담스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지원하고 지지하면 좋겠어요.
아직 결정권이 있는 위치가 아니라 조심스럽다고 하셨지만, 이미 선생님께서 가지고 계신 이런 관점과 경험 자체가 팀원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응원드립니다. 😊
“그만 고민하고 나가세요”란 말씀에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꺼리로 만날지, 또 막상 나가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고민고민하다가, 또 행정적인 업무에 밀려서 동에[ 나가는 일은 뒤로 미뤘던 것 같습니다. 그냥 나가서 한바퀴 둘러보는 것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사람을 만나지 않더라도 동네 분위기…주변 환경을 살피는 것부터)
맞아요. 쉽지 않아요. 특히 명확한 과업과 결과가 그려지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이 만나면, 명확한 것부터 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다짐하는 게 필요한 거 같아요. 안 그러면 한 없이 밀리니까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막상 나가면 생각지도 못한 걸 발견하고, 예상하지 못한 분을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해 볼 꺼리가 생기더라고요. 동네 분위기와 주변 환경을 살피는 것도 유익하실 거예요. 응원드립니다. 😊
‘그만 고민하고 나가세요’라는 문구가 와 닿습니다.
‘일단 해보자’, ‘먼저 만나보자’라고 생각하며 실천토록 전달하고 있는데 그 생각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서 더 깊이 공감되나봅니다^^
순서 고민하고, 이것저것 재는 동안 바뀌어 있는 것들도 많고 불필요해지는 것들이 많았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즉,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듯 지역실천도 그 타이밍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맞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면 뭘 하기가 어렵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해보자’, ‘먼저 만나보자’ 이게 필요하죠.
타이밍을 잘 살피고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생님 말씀에 저 또한 동의합니다.
현장 경험에서 통하는 말! 해보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