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바쁨 상황에서의 친절 마음챙김으로 유지하기

에디터 의견 바쁜 상황에서 급할 때 이타적인 행동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는 유명해서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가 친절함도 영향을 받는지 확인한 연구 결과입니다. 결과에 따르면 친절함 또한 급할수록 줄어든다고 합니다. 즉 기관에서 구성원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당사자와 주민에게도 친절함을 유지하려면 너무 급하거나 바쁘거나 서두르는 환경에 처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다만, 연구에서는 ‘지금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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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처방: 정신건강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접근법

에디터 의견 지난 아티클에서 소개했던 사회적 처방을 호주 관련 논문에서 발견했습니다. 호주에서 사회적 처방을 실시했더니,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특히 정신건강 진단 유형이나 강도(저강도 고강도), PTSD나 복합진단(예: 우울+불안 등) 등에도 유의미한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아티클에서 소개했던 링크 워커가 당사자와 함께 개별화하여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을 찾아 이용하는 활동을 했는데, 분명 한국 사회사업가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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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가 성소수자 청소년에게 주는 힘

에디터 의견 성소수자 청소년이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지지적 커뮤니티와 연결되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이는 다시 지지거 커뮤니티에 더 활발히 참여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온라인 SNS 활동이 소수자에게는 지지적 커뮤니티로 충분히 기능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 연구는 미국, 유럽(폴란드)의 청소년 460명을 3차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라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이어지는 효과이고, 지역과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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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사람을 왜 도덕적이지 않다고 볼까?

에디터 의견 매우 이타적인 사람을 보면, 어떤 경우에는 도덕적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착한 일을 했는데도 “쟤 왜 저래?” 같은 반응을 받는 거죠. 이 현상을 분석한 한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이타적인 행동을 보면 예측하기 어렵다고 느끼고, 그게 다시 도덕성 평가를 낮추는 경로로 작용한다고 설명합니다. 매우 이타적인 행동 → 예측하기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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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건복지부: 신고 이후 첫 2주 공백을 채우는 아동 초기보호체계 시범사업 추진

2025 보건복지부: 신고 이후 첫 2주 공백을 채우는 아동 초기보호체계 시범사업 추진

에디터 의견 지금은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인한 보호대상아동 발생한 이후, 최종 보호조치가 결정되기 전의 초기보호는 취약하고 사실상 공백 상태에 가깝습니다. 국가나 지자체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임시로 진행되면서 보호방식 및 지원내용도 지자체별로 제각각입니다. 이는 보호아동 신고를 하려 해도, 당장 취약점이 보이니 적극적으로 보호 조치를 취하는 걸 주저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보건복지부가 이를 해소하고자 시범·연구사업이 2년간(25.7~26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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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건복지부: 장애인거주시설은 소규모화, 중증화, 의료접목이 될 듯

2025 보건복지부: 장애인거주시설은 소규모화, 중증화, 의료접목이 될 듯

에디터 의견 장애인거주시설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대규모에서 소규모로 전환되고 있고, 중증화 등으로 인해 전문화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살던 곳에서 사는 방향으로 방향이 잡히고,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거주시설은 점점 중증화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흐름의 일환으로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참여할 거주시설 한 곳을 공모한다고 합니다.지금 흐름으로 진행되면, 앞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은 규모는 소규모화되고, 대상은 중증화, 내용은 의료 접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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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1층에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개소

2025 서울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1층에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개소

에디터 의견 장애인 중에는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전신마취 구강진료가 가능한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개소했다고 합니다. 2025년 6월 18일 개소하는 센터는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1층에 개소합니다. 마치과 전문의 등 장애인 구강진료 전담인력이 진료를 한다고 합니다. 하반기에는 서부 장애인 치과병원도 개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장에 영향을 미치는 보도자료는 아니지만, 치과 진료 방법을 찾지 못한 사회사업가에게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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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 고립·은둔 가구의 집 밖 활동에 현금 적립 보상하는 사업 실시

2025 서울시: 고립·은둔 가구의 집 밖 활동에 현금 적립 보상하는 사업 실시

에디터 의견 서울시는 하루에 일정 걸음수 이상 걸으면 몇 백원 이상으로 보상하는 건강관리를 진행하여 큰 참여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방식을 고립가구의 외부 생활에 적용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집을 나와 활동하면, 상품권이나 바우처로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집 밖 복지관 ‘방문적립’, 1:1 상담을 받으면 ‘상담 적립’, 사회공헌활동 참여 시 ‘기여 적립’으로 월 최대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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