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의견
저는 그동안 사회사업 실천 방법 중 하나로 [일상 + 복지]를 융합하는 실천을 제안해 왔습니다.
서울시는 러닝크루가 동네 안전도 지키는 ‘서울 러닝 순찰대’를 시범운영 한다고 하는데, 이 사례가 [일상 + 복지]를 더하는 개념에 가까워 소개합니다. 게다가 지난 아티클에서 소개한 바쁜 거리 이론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사회사업가로 지역사회를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이를 잘 관찰하고 이 일상에 어떻게 복지를 융합하면 좋을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이미 하고 있는 활동에 복지를 조금만 내장하면 조금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하는 일상이니까요.
따로 시간 내 복지활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미 하는 일상에 복지를 내장하는 방식도 사회사업가로서 궁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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