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은 원리는 단순하지만 강력합니다
남다른 콘셉트를 잡으라는 건 알겠는데,
막상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내가 나름 아는 것을 조합해 보세요.
80점 + 80점이 모이면 120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생각보다 놀라운 결과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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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조합하기: 남다르게 콘셉트 잡는 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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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는 아니지만 사회복지기관에서 10여년을 근무했었습니다. 그때 느낀 점은 사회복지사의 관점만으로 바라보면 제한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제안했던것은 사회복지사가 아닌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회복지적 마인드는 있지만 그 관점이 아닌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의미였습니다. 오늘의 아티클도 그런 의미인것 같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은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바꿀 수 없다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을 바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현장의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이미 여러 다양한 생각을 하고 시도도 해보고 싶어하고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변화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현장의 상황은 그저 기존의 방법을 반복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여 년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말씀이라 현장이 더욱 경청해야 할 필요가 커보입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만 모여 있으면 새로운 시도가 어려워진다는 지적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아티클에서 사회사업에 타분야를 조합하자고 말씀드린 것도 결국 다른 관점이 들어와야 남다른 콘셉트가 나온다는 뜻이니까요.
사람을 바꿀 수 없다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부터 손봐야 한다! 100% 200% 공감합니다. 늘상 주장했던 바와 상통합니다. 실패를 용인하고 오히려 상까지 주는 문화가 커져야 합니다. 또한 다른 관점을 지닌 분들이 편히 목소리 낼 수 있는 환경, 분위기. 이것이 조합의 토양이 되겠지요. 훌륭한 통찰과 귀한 경험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소에 이것 저것 관심이 많아 얕고 넓게 건드리기보는 편인데요. 80정도를 알려면 그래도 인내심있게, 꾸준히 파보는 자세가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관심이 많으시다는 건 이미 조합의 재료를 여럿 갖고 계시다는 뜻이니, 큰 자산입니다. 다만, 넓게 얇게 아는 것만으로는 조합했을 때 120점이 되기 어려우니, 말씀처럼 그중 마음이 가는 한두 분야를 골라 인내심 있게 파서 80점까지 끌어올리는 게 필요하겠지요. 넓게 둘러본 뒤 깊이 팔 곳을 고르는 것이니, 지금까지의 폭넓은 관심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사회사업 80점에 선생님만의 분야 80점이 더해지면, 남들이 쉽게 못 만드는 콘셉트가 나올 거예요.
사회 사업 외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의도적으로 가져야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취미나 취향은 좀 더 깊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건희 회장도 생전에 취미를 전문가처럼 하라고 했다던데, 오늘 아티클이랑도 연관이 된다고 봅니다. 한 가지를 깊게 꾸준히 파야 꽤나 괜찮은 우물을 만들 수 있겠네요. 시간을 잘 분배해서 활용해야겠어요!
맞습니다. 좋아하는 취미를 그저 즐기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깊게 파 두면, 그것이 사회사업과 조합할 수 있는 나만의 80점짜리 영역이 되겠지요. 이건희 회장의 “취미를 전문가처럼 하라”는 말도 거의 같은 원리라 봅니다. 사회사업 우물과 취미 우물, 두 우물을 꾸준히 파다 보면 어느 날 둘이 연결되면서 남들이 쉽게 못 만드는 콘셉트가 나올 겁니다. 선생님은 창의적이시니 분명 잘 해내실 거예요.
조합예시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셔셔 생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넓게 사고하는 훈련을 해봐야겠습니다.
조합 예시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넓게 사고하는 훈련, 좋은 다짐이세요. 그렇게 조합을 거듭하다 보면 남들이 쉽게 만들지 못하는 선생님만의 콘셉트가 잡힐 거예요. 응원드려요!
타 분야와의 융합은 시너지를 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사회복지사가 흥미가 있는 분야를 접목하는 것은 일에 흥미도 적극성을 띄는데 도움도 되지만 공감을 이끌지 못할 수도 있다. 기관에서 주민 모임을 한다거나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사회복지사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야도 관심 있는 분야도 해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마지막에서 언급하셨듯이 재미 흥미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이 일을 함에 있어서 사회사업이라는 본질을 망각하면 안 되겠습니다.
말씀처럼 타 분야와의 조합이 늘 시너지를 내는 건 아니지요. 낯설게 조합해도 공감을 얻지 못하면 효과가 없으니까요.
마지막에 짚어 주신 대로, 재미와 흥미가 아무리 좋아도 사회사업이라는 본질이 근간에 서 있어야 조합이 딴 분야로 넘어가지 않고 힘을 내겠지요. 핵심을 정확히 붙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조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오랜 시간 마음을 담아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벌써 상반기 평가 시즌이고, 올해 사업도 절반을 지났으니 평가를 해보자 하며 팀원들에게 한 가지를 더 고민해보자고 했습니다. 내년 사업 방향을 위해 하반기 내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연말 사업을 계획할 때까지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나온 결과들을 담아 내년 사업을 계획해보자고요.
당장 새로운 것을 기획하라고 했을 때는 당연히 이런 과정이 쉽지 않을 거라 봅니다. 그렇기에 올해는 내년 사업을 계획하며 올해 사업을 준비하는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계속 고민하고, 새로운 조합도 찾아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맞습니다. 조합은 당장 새로운 것을 짜내라고 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자기 분야를 오랜 시간 마음을 담아 고민해야 비로소 보이겠지요. 사랑하면 달라지니 이전과는 다르게 보인다는 말을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상반기 평가에서 멈추지 않고, 하반기 내내 화두를 나누며 그 이야기들을 담아 내년 사업을 계획하시겠다는 접근이 참 탁월하십니다. 그렇게 반년을 숙성한 고민에서 나온 기획이라면, 급하게 짜낸 기획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남다른 조합이 나올 거예요. 응원드려요!
사회사업과 타 분야를 접목시키면서 사회사업의 본질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했습니다. 사회사업의 본질을 잊어버리는 상황이 종종 있는데 이때마다 이거 왜 하지? 내가 지금 뜨개모임 왜하지? 뜨개질하려고 하나?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었거든요ㅎㅎ업무 시작 전 뇌 워밍업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_^
뜨개모임을 하다가 문득 ‘내가 지금 뜨개질하려고 하나?’ 하고 스스로 물으셨다니, 그 질문이야말로 본질을 붙잡으려는 마음이고, 성찰하시는 태도일 겁니다. 조합은 어디까지나 사회사업을 근간으로 해야지, 그걸 놓치면 어느새 그냥 뜨개질 하는 활동이 되어 버리겠지요. 때때로 스스로 물으시면, 뜨개모임도 사람과 관계를 살리는 사회사업으로 다시 중심을 찾게 되실 거라 믿습니다. 업무 시작 전 워밍업에 아티클 활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침 출근 길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습니다 ㅇ~ 의미 있는 시간 만들어주심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는 사회복지사 되도록 오늘도 애써보겠습니다!!
출근길에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셨다니 저도 참 기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겠다는 그 마음이면, 사회사업 80점도, 관심 분야 80점도 머지않아 쌓여 120점이 되실 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