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로부터 비판받으면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의 태도를 탓한다.
누군가로부터 비판을 받으면 처음에는 상대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일어나지만,
이를 이성으로 제어하며 핵심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파악한다.
그걸 빗대어 나의 기존 메시지를 돌아본다. 그래야 성숙한 인간이다.
그런데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를 탓한다.
메신저의 태도, 말투가 더 예를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문제는 그러면서 메시지까지 거부한다는 점이다.
예절, 윤리, 도덕을 들먹이면 마치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싫은 소리 듣기 싫어하는 속이 좁고 좁은 사람이라는 걸 드러내는 것일 뿐.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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