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 학술 논문 쓰는 곳이 아… 등 : 06.26 ~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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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학술 논문 쓰는 곳이 아닌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일부 교수가 현장에 그런 수준을 요구한다.

허울 좋은 ‘객관성’이라는 이유로
현장에서 할 수 없는, 해서는 안 되는 수준의
학술적 엄정성의 근거를 요구한다.

여긴 현장이지 대학원이 아니고,
현장 직원은 실천가이지 대학원생 석박사 과정이 아니다.

그런 정도의 높은 수준을 요구할 거면,
확실하게 연구비만 주어야 마땅하나,
실제로는 연구 결과에 실천까지 하라고 한다.

자신도 못하면 남에게 자문이라는 이름으로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
그런데 꺼리낌 없이 요구하면서도 자문이니 현장이 결정하라 한다.
그래 놓고 또 나쁘게 평가한다.

문제는 모금회가 그런 교수를 자제시키는 게 아니라
그걸 근거로 현장에 무리한 걸 더 요구한다는 것.

그럼 결국 현장은
근거가 명확한 것만 주제로 삼고 또 실천하려 한다.

내 보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분명 일정 부분에서 현장을 망치고 있다.
그것도 매우 심각하게.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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