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집에서 지내는 게 옳다는 기계적 적용은 조심해야

에디터 의견 많은 노인이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를 원하지만, 노인의 상태에 따라 함께 사는 가족이 이를 얼마나 선호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노인이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을수록, 치매 관련 행동 및 증상이 심할수록 가족은 노인이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은 건 그나마 상대적으로 감당 가능한 […]

집에서 지내는 게 옳다는 기계적 적용은 조심해야 더 읽기"

자폐 아동 진료, 병원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에디터 의견 이 연구는 의사들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이후 자폐 아동)을 치료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전문 진료과인 정형외과와 안과 의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의사들이 잘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일단, 자폐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의가 4% 밖에 안 되었습니다. 이걸 보면 자폐 아동과 전문 진료과와의 관계는

자폐 아동 진료, 병원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더 읽기"

PTSD 극복을 위한 맞춤형 사회적 지지 전략

에디터 의견 PTSD 증상은 사회적 지지가 약할수록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사업가는 PTSD를 치료할 수는 없어도, 사회적 관계를 도와 PTSD 증상이 약해지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즉 당사자와 관계자가 PTSD를 관리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지지는 너무 넓은 개념인데, 사회적 통합, 인지된 정서적 지지 이렇게 2개 하위 요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반면, PTSD도 침습 증상(악몽, 플래쉬 백

PTSD 극복을 위한 맞춤형 사회적 지지 전략 더 읽기"

장애인 지원 서비스, 경력만으로는 부족한 전문성

에디터 의견 얼마 전 경력이 쌓인다고 역량이 저절로 높아지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번 연구도 같은 결론입니다. 이번 연구는 복지기관 특히 장애인 지원 거주 서비스에서 일하는 실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라 그 의미가 깊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 직원은 자신이 교육도 받았고, 경력도 있기에 이를 근거로 본인이 잘하고 있다고 인식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관찰한 결과는 달랐습니다. 자신이 인식한 수준보다

장애인 지원 서비스, 경력만으로는 부족한 전문성 더 읽기"

불법에 가까운 기금을 받는 비영리기관은?

에디터 의견 개인적으로는 사회사업 기관은 유불리를 떠나 윤리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다릅니다. 기업이 불법 행위를 저지른 후 이미지 세탁을 위해 내놓은 기금, 불법에 가까운 기금,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피해를 주어 얻은 기금 등을 사회사업 기관이 별로 가리지 않고 받는 현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연구에서 이런 류의 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살폈습니다. 규모가 작고

불법에 가까운 기금을 받는 비영리기관은? 더 읽기"

비영리 브랜드는 대중에게 유능함보다 따뜻함을 강조해야

에디터 의견 사람들이 영리 비영리 브랜드를 유능함과 따뜻함이라는 두 차원으로 어떻게 인식하는지 살펴본 연구가 있습니다. 영리는 주로 ‘유능함↑ & 따뜻함↓’ 인 반면, 비영리는 ‘따뜻함↑ & 유능함↓’ 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이에 따라 영리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함을 높이려 노력하고, 사람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영리의 경우, ‘유능함↑ & 따뜻함↑ = 긍정’인 것이죠. 그럼, 비영리기관이 유능함을

비영리 브랜드는 대중에게 유능함보다 따뜻함을 강조해야 더 읽기"

AI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행동분석 전문 지원

에디터 의견 발달장애인을 돕는 현장에서는 ABA라는 응용행동분석을 사용합니다. 구체적인 행동과 양태를 통해, 이를 유발하는 원인을 탐색하고, 이런 요소들 간의 관계를 살펴서 행동을 이해하고 대체 경로 등을 만들어 행동을 대체 또는 중재하는 기법입니다. 주로 발달장애 특히 자폐 스펙트럼 당사자를 돕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실 근본 원리는 시스템 사고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사회사업의 근간인 생태체계 이론의 근원 중 하나가

AI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행동분석 전문 지원 더 읽기"

다문화 사회에서 청소년의 긍정적 정체성 찾기

에디터 의견 한국은 이미 다문화 이주 사회입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주민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체감이 덜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다문화 이주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입니다. 우리는 흔히 어떤 민족·인종 구성원이 몇 명이 있느냐, 즉 인원수나 비중이 이주 배경 청소년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에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교실에서 자신과 같은 민족·인종의 친구가 혼자냐 아니냐가

다문화 사회에서 청소년의 긍정적 정체성 찾기 더 읽기"

SNS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에디터 의견 사회복지기관도 소셜미디어를 대부분 활용합니다. 기관이 올린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한 반응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연구에서 이를 살폈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정보만 제공하는 것보다는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경우에 반응이 높다. 즉 개별 이야기나 사례가 더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둘째, 이미지보다 영상에 반응이 높다. 특히 얼굴이 등장하는 영상이 더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이를 응용하면 다음과

SNS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더 읽기"

재혼 가정 자녀의 사회적 자본, 부정적으로 단정하지 말아야

에디터 의견 재혼 가정이라고 자녀에게 무조건 부정적인 게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재혼 가정 중 일부는 자녀를 위해 관계망이 재조정되면서 오히려 자녀의 사회적 자본이 늘어나는 경우를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아동이 재혼 가정이라고 하여 무조건 피해자 또는 부정적이라고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사업가는 실제 가족 내 관계 네트워크, 확대 네트워크가 어떠한지 관계망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사회사업 실천이 자녀의

재혼 가정 자녀의 사회적 자본, 부정적으로 단정하지 말아야 더 읽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