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속에서 공생을 모색하는 사회사업가의 역할 🎯
자극적인 활동은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일상 속 담백한 활동은 지속하기 쉽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체계엔 다양한 자원이 있거든요.
사회사업가는 부지런히 다니며 공생을 궁리합니다.
이렇게 알아갈수록 빨리 당사자와 상의하고 싶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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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환경체계탐색] 생활과 직업에 적합한 공생 방법을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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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체계탐색] 생활과 직업에 적합한 공생 방법을 살핍니다](https://edu.welfare.pe.kr/wp-content/uploads/2024/11/20241102_todghkfrhkwlrdjq.png)

사회사업가는 눈을 다방면으로 뜨고 주변 기관 특히 지역사회의 특성을 잘 알고 있을 필요가 있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회사업가는 혼자하는 것이 아닌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당사자를 도울 수 있는 소재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맞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이것이 참 중요한 전환이겠습니다. 주변 가게, 기관, 이웃 하나하나가 본래 하던 생활과 직업 그대로 당사자를 도울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사회사업가가 할 일은 거창한 걸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이미 하는 일에 공생 한 스푼 더할 방법을 궁리하는 역할이겠습니다. 그 눈으로 동네를 다니시면 보이는 게 점점 많아지실 거예요.
부지런히 다니고 궁리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마음이 있다면 어떻게 연결할수있을까 궁리하는게 마냥 어렵지 않습니다. 각 기관마다의 특성이 다르기에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는 이미용서비스, 세탁서비스 이런것들이 기관에서 다뤄지지 않길 바랍니다. 계신곳의 미용실이나 세탁소를 이용했으면 합니다. 또한 밑반찬서비스라고 명목으로 한곳에서 만들어 배달가지 않길 바라며, 동네 밑반찬가게를 이용하길 바랍니다. 그렇게 동네에서 이웃으로 만나며 돕게된다면, 동네에서 살아가기 좋으실뿐만아니라 기관 담당자 혼자 분주한 그런 형태가 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분명 충분히 이렇게 잘하고 있는 기관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일하는 곳이 좀 더 그렇게 일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와, 선생님. 너무나 감사드려요. 어쩜 제가 바라는 현장의 모습을 이렇게 생생하게 표현하셨을까요. 이미용·세탁·밑반찬을 기관이 직접 떠안느냐, 동네 미용실·세탁소·반찬가게로 잇느냐. 이 차이가 정체성을 잘 붙잡았느냐 아니냐를 드러내는 리트머스 같은 거라 보거든요. 기관이 직접 다 하면, 당사자는 ‘수혜자’로 남지만, 동네 관계망 안에서 서로 함께 하면 당사자는 ‘이웃’으로 살겠지요. 그래야 사회사업가 혼자 분주하지 않고, 무엇보다 당사자가 동네 관계망 안에서, 동네 관계자분들도 당사자와 함께 ‘더불어’ 살게 되겠지요. 이게 사회사업가가 바라는 궁극의 모습, 이상적인 모습일 겁니다. 생활과 직업으로 공생하는 모습이요. 이렇게 잘 풀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부지런히 살피며 공생을 궁리한다’는 표현이 맘에 듭니다! 그리고 당사자와 상의하기! 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살핀 걸 당사자와 상의하는 순간, 그건 사회사업가의 계획이 아니라 당사자가 세우는 걸 거드는 것이 되겠지요. 고맙습니다.
모든 구성원의 존재 이유에 공생이 있는 사회, 너무 멋질 것 같습니다.
공생할 수 있는 궁리를 하는 구성원들이 많아지면 차별 배제 불편 어려움이 조금 덜 해질 것 같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각자 자리에서 공생을 궁리하는 사회. 말 그대로 정의로운 사회가 되겠지요. 차별 배제 불편 어려움이 줄거나 줄이려 함께 애쓰는 사회.
그래서 사회사업은 세상을 구하고 인류를 구하는 일이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 있는 길 함께 가주시니 고맙습니다. 😊
마무리까지 읽으며 저의 경험이 떠올랐고, 다시 한번 좋은 ‘때’를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때에는 그분의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의도에 대한 공감이 ‘적당한 때’를 앞당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며 인사하는 관계가 되고, 안부 묻는 관계가 되고, 서로 몇 마디 주고 받는 것이 편안한 관계가 되고 관계가 무르익으면서 서로를 도울 준비가 되는것 같습니다 ! 오늘의 아티클도 유익했습니다. 몇몇 경험이 떠올랐고 (실수하거나 서툴렀던), 새로운 인사이트 얻어 갑니다.
말씀처럼 ‘때’를 기다린다는 건 그저 시간이 흐르면 된다가 아니라, 평상시 부지런히 두루 다니며 인사하고, 그렇게 안부 묻는 관계가 되고, 그렇게 관계가 조금씩 쌓이고 농밀해지면서 얻게 되는 것이겠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돕는 관계가 되는 것. 기다린다고 하면 소극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적극적인 기다림이 있을 때 비로소 때를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에서 때를 기다림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늘 현장의 통찰력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
이 글을 읽다 보니 자극적인 활동이 지속하기 어렵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한번 할 때 효과가 크게 느껴지고 누구나 봐도 제대로된 지원이 되었다는 느낌을 주는 것들이 당사자의 삶과 분리된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족 상황 변화에 따라 쉽게 중단되기도 합니다.
힘들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담백한 활동들을 위해 학생들이 있는 지역사회를 조율하는 일 또한 필요해보입니다. 현재까지는 주로 학교의 선생님들과 자연스레 조율하는 일 정도에서 그치고 있는데, 삶의 터전인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일 다시 한번 되새겨볼만 합니다.
방학 때는 사례관리하는 아이들에게 동네 지도 그리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영향을 주는 것들, 혹은 줄 지 모를 것들을 살펴보고 그 분들께 간편한 도움을 요청 드려볼까 합니다. 그러면 정기적으로 만나는 안전한 어른들이 생기고 그런 관심이 아이를 변화시킬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사는 동네에 조현병이 걸리신 분이 혼자 생활하고 계신데 저희 가족은 식당을 하고 있어서 한번씩 식사를 대접합니다. 식당에는 늘 음식이 있기에 큰 부담은 아니고 동네주민이기에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대접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것들이 모여 그 분의 삶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겠구나 싶어 글을 읽으며 두서없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도 적용해볼까 합니다.
선생님! 어쩜 이렇게 생각이 깊고 통찰력 있으실까요? 제가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니지만, 댓글을 남기시는 내용으로 보면, 어느 순간 순식간에 선생님의 철학이 쭉 깊어지고, 관점의 지평은 확 넓어지고, 그로써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하는 사회사업의 아이디어가 폭발하며 팽창하신다는 느낌이 들어요. 댓글을 통해서만 보는데도 느껴지는 듯 해요. 제가 느끼는 게 맞지요?
담백해야 큰 부담이 없어야 지속가능하고, 간편하게 요청해야 참여하실 수 있고, 그렇게 출발할 때 관계가 맺어지고 정기적이 되기 쉽고, 그렇게 동네 주민으로 살고 동네 주민으로 어울려 살고, 이렇게 관여하는 것이 사회사업이라는 관점. 아마 선생님께서 체계를 갖고 계신 것 같아요. 놀라며 댓글 읽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