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데이터는 이성을, 삶의 이야기는 감성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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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박

사례 이야기가 열 개가 쌓이면 패턴이 되고, 스무 개가 쌓이면 감동적인 서사가 된다는 말씀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어제도 표준화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 아티클을 읽으며 ‘그 첫 번째 기록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로는 작은 기록 하나가 쌓여 결국 기관의 차별성과 고유성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막상 오늘의 기록을 시작하려니 큰 산처럼 느껴집니다.

Dongkwang Kim

틀을 갖추기보다 일단 쓰는 것, 당연하게 여기는 습관, 기록이 중요함을 다시 확인합니다.
저도 이동장터 실천을 처음 맡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며 6개월을 보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2024년 1월부터는 일단 쓰고보자 싶었습니다.그것이 되면 약 100개의 기록이 되고 현재 240개가 넘는 기록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의미가 있는것은 알지만 그것이 어떻게 의미가 있고, 어떤 내용을 했는지 기록이 남지 않으면 말로 하는것은 다 휘발되고 사라질테니, 하루라도 더 빨리, 사라지기전에 어르신들의 의미있는 말씀을 잘 기록해둬야겠다 싶었습니다.

이동장터 9시부터 5시까지 종일 다니는 하루 일과의 의미를 기록하려면 1~2시간 정도 소요가 되지만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또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도 이동장터 기록을 다 보고 계시다는 말씀을 들으며 지금 제가 하는 일의 방향과 의미를 더 잘담아서 써야겠다라는 책무감으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 3년치의 모인 기록으로 성과를 제시 해야될 때가 왔다고 생각이되고 있으며, 선생님과 함께하는 챌린지를 통해 어떻게 더 해야할지 방향성이 더욱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Dongkwang Kim이(가) 1 월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Dongkwang Kim

네 한 번 기록의 기준을 잡게 되면 그것으로 꾸준하게 해야할텐데… 그 기준을 무엇을 남길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했었어요. 이제는 이 누적된 기록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를 계속 고민해나가면서 실천과 기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그 고민의 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D 고맙습니다.

임 성희

숫자는 설득하고 이야기는 공감한다… 그리고 관계망을 넘어 장소까지도 지도 위에 시각화하라는 선생님의 방안은 실천하는 사회사업가들에게 매우 구체적이고 해볼만한 제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매년 평가회마다 당사자의 관계지도를 살피며 일상의 임팩트를 확인하는 작업, 그리고 거든 이야기를 모아 책을 내는 과정에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더 명확하고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었어요
선생님의 아티클을 읽으면서 우리가 잘 가고 있구나 확신하게 되고 더 선명하게 해야 할 것들이 떠오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지자체 공무원의 이성을 깨울 재가 유지 데이터?와 그들의 마음을 울릴 당사자와 이웃의 생생한 목소리를 조금 더 부지런히 쟁여두어야 겠어요 ^^

kkbbo1

결국 ‘사회사업의 핵심은 기록에 있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례를 쌓고 그 경험에 대한 기록을 통해 우리의 실천을 증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우리의 실천을 각인시켜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
‘기록’
기억하고 더 실행에 옮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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