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여서 해도 주체는 당사자입니다 🎯
기관의 모든 활동은 개인별이 기본입니다.
개별활동 일정을 따로 두면 주객전도인 거죠.
집단활동도 겉보기뿐 본질은 개인 선택입니다.
거절할 권리와 구경할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매뉴얼도 따져 봐야 정체성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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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집단 활동이라는 착시: 모여서 할 뿐, 본래 개별 활동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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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개별활동 지원에, 입주자가 본인과 친한 다른 입주자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 했는데 “개별” 지원이니 1:1로만 진행해야 해서 함께 할 수 없다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본질은 잊혀지고 보여지는 “형식”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혼자하면 개별활동, 둘이 한다고 무조건 집단활동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개별활동도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 활동이 훨씬 더 많습니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집단 활동도 할 수 있다는 것, 그러기 위해 거절할 권리와 구경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민을 바탕으로 그 심지가 단단해지면 매뉴얼이나 보여지는 것만 따라가지 않고 진짜 신명나는 사회사업을 할 수 있겠다 생각해 봅니다!
말씀하신 그 장면이 딱 아티클에서 짚은 매뉴얼의 오해(?)겠습니다. ‘개별’을 ‘1:1’로 좁혀 읽은 거죠. 그게 아닌데. 개인별이 기본이라는 건 활동을 일대일로 쪼개라는 뜻이 아니라, 무엇을 누구와 할지를 당사자가 정한다는 뜻이겠지요. 이렇게 본질로 보면, 그 입주자분이 친한 분과 함께하고 싶다고 한 그 선택 자체가 이미 ‘자기 삶’일 뿐 아니라 ‘개인별 활동’인데 말이에요. 둘이 모였다고 집단이 되는 게 아니라, 각자의 선택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뿐이니까요.
형식에 막혀 그 실천이 거절되는 경우가 없지 않으니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말씀처럼 본질에 대한 심지가 단단해지면, 매뉴얼 앞에서도 ‘이게 사회사업에 맞는 걸까’ 하며 한 번 더 묻게 되고, 그렇게 직접 판단하고 실천할수록 신명나는 사회사업 인생이 조금씩 열릴 거라 믿습니다. 마음 깊이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