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에서 AI의 용도와 범위: 약자를 깨뜨리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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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tar

AI는 도구일뿐이야~ 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결정하는 단계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납니다. 활용 기준을 잘 세우고, 단계를 건너 띄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음에 도전이 되고, 점검하게 되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ye mi choi

AI가 평가하거나 결과를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상황에서는 당사자의 주체성과 자기효능감이 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인상 깊었습니다. 기술보다는 사람을 우선하고 특히 약자를 대할 때는 이 원칙을 더 엄격히 적용해야겠습니다.

정진영

AI툴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모으기도 하지만, 사람을 거치지 않고 직접 AI가 사람을 상대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니다. 예를 들면 부산에서 진행한 AI케어콜 같은 서비스입니다. 이는 80명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결과상 정서적 지지가 되었다고 발표합니다.
돌봄이라는 영역은 사회복지영역에서는 ‘결국 사람이 상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장을 하곤 합니다. AI는 교감을 주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즉 기술이 인간돌봄보다 우위에 있다고만 생각할 수 없고, 인간에 따라 선호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에 대한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AI는 어떤 경우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느냐에 따라 사회복지사와 이용인 간 공감을 제거할수도, 감소시킬수도, 반대로 강화할수도 있습니다. 기술은 불평등을 가져오지만, 기술 시대에 기술배제는 더 큰 불평등을 가져올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복지와 기술이 합리적인 결합을 어떻게 만들어갈 지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heok2000

‘권력의 비대칭’이라는 말이 사회복지에서도 사회복지사와 당사자와의 관계에서도 구조화 될까봐 항상 경계하고 있는데, AI와의 관계에서도 생길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당사자의 주체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AI를 생각없이 사용하거나 단순데이터와 시키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될 것입니다.

연구 결과 처럼 AI의 사용이 당사자가 평가받는다는 생각이 들거나 내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나의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지게 된다고 느낀다는 것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AI를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AI가 중심이 아닌 도구로써 관계를 살리고 사회사업가가 의도적으로 더 직접 대면을 하려고 노력하며, 결정을 사람과 사람이 해야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하지만 현장 실무자 입장에서는 단순 정보제공(예를 들면 정기적인 복약 알림, 프로그램 일정 안내) 같은 안내는 전화나 자동응답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도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깨비

현장에서 ai활용의 기준점이 부족한데 예시까지 제시해주어 감사합니다.
많은 복지기관에서 ai활용 윤리지침을 고민하고 있을텐데 예시가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kbbo1

AI가 대체할 수 있는 영역과 대체하기 힘든 영역이 있다고 봅니다.
당사자와의 관계를 맺고,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것에는 AI 활용을 최대한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사자의 주체성, 자존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을 고려한다면 AI를 활용할 때도 ‘당사자와 함께’를 잊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ongkwang Kim

효율성을 기한다해서 무의식적으로 당사자의 개인정보가 취합된 정보를 데이터로 올리고, 해당 데이터를 가공하여 각종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런 일을 한다해도 현장에서는 법적인 제제가 일어나지 않기에, 생각하지 않고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넣을 때는 반드시 꼭, 한 번 더 확인하고 목적과 용도를 반드시 생각하는것을 습관해야겠습니다.

복지희망

5개의 챌린지 글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댓글’에서 더 많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챌린지 글을 읽어가면서 어서 빨리 ‘댓글’에 사람들이 어떤 관점과 소중한 정보들을 나누었을까를 더 기대하게 하는 챌린지라 읽는 내내 흡족한 마음상태였습니다. 마지막 챌린지 글에는 그래도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기게 해주셨으니 소장님의 챌린지 성공했다고 여겨집니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과거엔 복지관 운영도 해보아서 그 누구보다 현장감있는 소식들에 목말라 하면서 생생한 현장소식들을 찾다 찾다 이곳에 안착을 하게 되었네요… 멤버십까지 신청하고 꾸준히 글들을 읽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에게 반드시 ‘푸름복지배움터’ 가입 및 관련 글들(매주 5개의 글 무료~)도 빠지없이 읽어가면서 현장의 생생한 경험들을 꼭 배워가라고 알리고 있는 메신저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훌륭한 인사이트들을 학생들의 과제와 연결시켜서 어떻게 해서든 이곳에 계속 기웃거리도록 만들어보는 것이 저의 미션이기에… 글들을 저도 읽어가면서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

AI 관련해서는 저도 직접 관련 도구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이 도구들을 사용해야 하는지, 직접 직업전선에서는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하며, 어떤 유익과 어려운 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생생하게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학과 관련 반복되는 일들은 데이터만 잘 파악해서 ai에게 주고 제가 직접 그 맥락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조정해가면 너무 놀라운 성과들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1인 전문가의 시대가 활짝 열린 거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면서 잘 활용하고 있지만, 스페셜리스트들이 여러 명 있는 곳에서 함께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가는 일에는 또다른 어려움이 존재할 거 같기도 합니다.

항상 현장에서 배워온 가장 중요한 진리는 ‘사람이 먼저’라는 ‘인간의 존엄성’ 추구이지 않을까 합니다. 강의에서도 늘 이런 현장에서 터득한 진리를 근거로 강의를 풀어내고 있고, 한번도 이러한 방식의 교수법이 틀리지 않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도구가 아무리 첨단을 추구해도, 오히려 첨단적인 도구들이 많아질수록 사회사업의 가장 큰 본질인 ‘인간의 존엄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거 같습니다. 도구를 잘 활용하되, 약자도 사람답게 주체성을 갖고 같이 창여하여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워커가 고민하고 실험하면서 하나씩 여건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계속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이있는 소장님의 혜안을 계속 잘 습득해가면서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여가겠습니다… 이런 챌린지 너무 좋아요^^

복지희망이(가) 3 월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태다미

사람다움이 살아있는 AI활용! 당사자의 삶과 별개가 아니라 놓치지 않아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akuranei

결과값을 통보하지 않고, 함께 논의하고, 검증,검토 등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윤리적인 문제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hihi710

정말로 ai 도움으로 조금은 문서 작성 등 수월해지는 것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사업을 하는데 있어 “사람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늘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대응해야 할 듯합니다.

힘내자

ai활용이 당사자가 어떤 느낌을 받으실지 늘 고민하면서 사용하겠습니다

park153

잘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다맘

AI를 사용하는데 있어 앞으로는 어디까지 변화할지 걱정스러울때가 많지만 한편으로는 장애인 당사자와 해볼만한 일들이 많아지고 있음에 대해서는 기대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에 없던 변화들에 대해서는 더욱 많이 알고 있어야 더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사업 하는데 있어서 “사람다움”을 잊지 않으며 AI와 협업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주간 아티클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고민과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련희

멀리 생각해볼 이유도 없이 AI를 활용하고 있는 나 조차도 AI가 말하는 광고전화는 나의 필요가 있지 않은이상 대꾸하기 싫고, 필요가 있어도 동문서답하는 느낌이고, 나의 이야기를 듣고 파악하는 과정이 아니기에 통화하는 과정에 화도 납니다. 그런데 필요가 절실한 당사자에게.. 그런 주고받는 부분없이 AI로 편하기에 한다는건 아직까지는 할 수 없는 영역이 분명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람이 사람을 상대로 만나고, 나누고, 지지하는 게 일이기에 감정을 주고받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하물며 이 아티클을 읽는 챌린지에도 사실 좋은 정보를 알게되는것보다 소장님의 피드백에 더 열심히하게되는 부분도 있는걸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AI를 활용하되, 당사자가 감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부분은 고민해야하는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pink

AI의 발전으로 언젠가 사라질 직업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사회사업가의 어떤 점 때문에 사라지면 안 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생각한 적이 있어요. 우리가 하는 일을 증명하는 방법은 결국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있겠다는 생각에 머무르네요.

Younjee Son

5일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림니ㄷ다. 결국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위해 사람이 생각하는 갓을 더 많이 해야하는 맥락이기도 하다 느껴집니다. 또한,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아닌 꼭 검토의 과정을 가지고 해야할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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