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이언트 자살 경험, 동료와 함께 이겨내도록 지원하기 🎯
사회사업가도 클라이언트 자살 후 감정 표현이 필요해요.
혼자서 감정을 억누르면 번아웃과 PTSD 위험이 커져요.
동료 지원은 같은 경험자와 감정을 나누는 겁니다.
1:1이든 그룹이든 당사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해요.
조직 차원의 공식적 지원이 심리적 회복을 돕습니다.
📈 MicroLearning 하세요!
⏰ 딱 5분 36초면 읽을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계산기] 기준
코스 내용
당사자의 자살을 경험한 사회사업가: 조직 차원 동료 지원과 운영 방법
'결제'하시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자살 끝까지 가진 않더라도 자살 위기 때문에 마음 졸이거나, 자살과 관련되지 않더라도 당사자로부터 자질이 부족하다는 불만을 듣거나,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 때마다 작고 크게 감정의 상처가 남는 것 같습니다. 예전만큼 감정적인 동요가 크지 않지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풀리지 않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사리지진 않더라구요. 좋은 동료들을 두었지만 각자가 너무 바쁘고 서로의 힘듦을 들여다보기에 여유가 없어 스스로 이를 감내하는게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로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잘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들어요.
관련하여 ‘오픈 다이얼로그’를 탐색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신건강서비스의 대안적 시스템이자, 미시적으로는 당사자, 지지체계, 전문가들이 당사자의 고생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말하는데요. 실제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화에 참여하는 전문가들도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상호 지지해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관심이 많고, 이를 당사자들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같은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필요하다고 느껴 공유드립니다.
자살까지 이르지 않더라도 자꾸 지적받고 불만을 듣는 일이 거듭되면 그때마다 상처가 더 깊어지겠지요.
댓글 중에 예전만큼 동요가 크지 않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다 풀렸다고 할 수도 없고 또 말로 풀어낼 필요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라는 말씀에 시선이 계속 머뭅니다. 이런 상처는 더 깊어질 가능성이 높지 굳은살이 생기는 종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로 이야기 나누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오픈 다이얼로그 라는 걸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동료 지원을 어떤 형식으로 운영하면 좋을지 궁리하고 알아볼 때 좋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저도 찾아보겠습니다.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까지는 비공식적으로 당사자의 죽음을 경험한 일을 겪은 동료가 있다면, 동료로서 당연히 공감하고 위로 하는 것 정도는 해야되는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것이 단순히 인간적인 관계에 의한 대화나 공감 지지 였다면,
기관에 동료상담을 1:1로 할지, 그룹으로 할지 정할 수 있고, 나의 감정과 생각을 심리적으로 안전한 상황에서 꺼내어 놓을 수 있는 공식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든든하고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례관리나 사회사업을 하면서 당사자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 할 기회는 많지만 담당자의 감정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이야기 할 시간도 기회도 많이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슈퍼비젼 시간에도 담당자의 감정을 이야기 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소진되지 않기 위해서는 꼭 트라우마적 사건이 일어난 후에 동료상담도 물론 필요하지만 평소에 동료들과의 팀워크 형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료로서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이 비공식적인 것인데, 기관이 공식적으로 장치를 마련하면, 그건 또다른 안전망, 보장책이 되겠지요. 이 둘은 병행하되, 공식적인 장치는 선생님 말씀처럼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그렇지 않더라도 계속 누적되어 사회사업가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상황에 대하여 기관에서 또는 제도적으로 공식적인 장치를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동시에 기관에서 제도적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평상시 팀워크를 만들고 또 기관 내에서라도 서툴더라도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꺼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비공식은 공식보장 장치보다는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노력이 지금이야말로 필요한 때이겠습니다. 깊이 생각하고 나눠 주셔서 저도 덕분에 생각을 정리합니다. 고맙습니다.
조직차원의 공식적, 비공식적 지원 둘다 필요합니다. 같은 경험을 나눈 동료에 대한 조언이 훨씬 더 공감을 얻을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아주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할수 있도록 하는 구조가 된다면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맞습니다. 같은 경험을 나눈 동료의 말은 그 자체로 공감도 되면서 깊은 울림이 되니, 분명 다르죠. 게다가 그 공감은 그저 지식으로 하는 공감이 아니라, 온몸으로 부딪히며 겪은 아픔이었을테니요.
말씀하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구조’. 맞습니다. 이게 핵심이라 봅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지침이나 상담이 아니라, 동료들이 서로 지식과 마음까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이미 동료 지원이 되는 셈이라 봅니다. 깊은 마음 나눠주셔서 공감하고 또 고맙습니다.
오늘 글을 읽으며 아차! 싶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필요하면 얘기해요~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말을 좀 더 제 주도적으로 확인하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직원이 그런 상황이 있었을때, 괜찮은지 현재는 어떠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물어보고 얘기 나누긴 했었는데 그 말미에 필요하면 얘기해요 라는 말을 붙였었네요…ㅠㅠ
이렇게 아티클을 읽으며 단계별 실천,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말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알게되니 감사하고 유익합니다.
기관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게 전제되어 있다면, ‘필요하면 얘기해요’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당사자 직원의 선택이 중요한 원칙이니까요. 정기적 공식적 동료 지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괜찮은 말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아티클을 읽고 구체적인 실천 지점을 알게 되신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잘 하실 거라 믿습니다. 응원드려요. 😊
오늘은 동료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네요. 내용 중 흥미로웠던 건 공식적으로 운영하되 비공식적인 분위기를 갖는 부분이었습니다. 동료 지원이라 이 부분이 더 자연스럽고 용이할 듯 싶으며서도 잘 염두해야 하는 부분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더라고요. 공식적으로 운영하되 비공식적인 분위기를 가져서 참여하시는 분이 부담이 없도록,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한다. 역설적이지만, 동료 지원의 핵심 중 하나더라고요. 저도 정리하며 배웠습니다. 중요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잘 짚어주셔서 환기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 아티클을 읽고 언젠가 현장에서 일을 할 때..제 친구가 기관에 방문해서 제가 일하는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일반 기업에 있던 친구였는데 저한테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비영리에 현장은 영리 기업과는 다르게 동료간 경쟁하지 않고 함께 돕고 성장하는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가 느껴져서 부러웠다고요. 그때는 몰랐는데(때론 제가 너무 느슨하고 반복적으로 일할 때 서로 경쟁하며 치열한 영리기업이 저에 성장을 돕는다고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생각해보니 일을 할 때 동료들을 통해 힘을 얻고 위로 받습니다. (다시 현장에서 당사자분들을 잘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그래서 오늘 아티클에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동료 지원은 사회사업가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사회사업가에게 연결감을 주고 든든한 소속감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책입니다.”👍
현장 안에 있는 우리는 가끔 익숙함 속에서 우리가 가진 그 가치를 잊고 있다가, 어느 날 외부의 시선을 통해 ‘아! 우리에게 이런 소중한 가치가 있지’하며 그 의미를 재발견하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친구분의 말씀이 딱 그런 경우 같습니다. 물론 경쟁이 영리보다는 적어서 좀 치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긴 하지만, 최소한 누군가를 돕다가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은 사회사업에서는 동료와의 나눔이 소중한 거 같습니다.
당사자의 자살을 경험한다는 것. 자살을 경험하는 것뿐 아니라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내가 좀 더 잘 했어야 하는 걸까’하는 마음이 들곤 할 때, 말씀 주신 것처럼 동료를 통해 위로받고 다시 뛸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동료, 뜻 맞는 동료와 함께 하는 것이 큰 복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도 고마운 동료들이 떠오릅니다. 따뜻한 경험과 사회사업 현장에 대한 애정 그리고 동료의 지지, 격려, 응원, 위로. 떠오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