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수립: 생태체계가 주도하고 사회사업가는 조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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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도는 생태체계, 사회사업가는 조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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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가가 주도하지 않는 계획 수립

계획 수립 이전 단계를 복기해 봅니다. 초기만남 이후 당사자체계 탐색, 환경체계 탐색, 생태체계 탐색을 마칩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사업가도 나름 계획안을 세웁니다. 여기까지는 준비 과정이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런데 이 계획은 누가 주도해야 할까요? 확실한 건 사회사업가가 계획 수립을 주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사자에게 가만히 계시라고, 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내가 대신해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하지 않습니다. 이건 당신 삶을 내가 대신 살아주겠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삶의 계획은 당사자의 몫입니다. 삶 전체가 당사자의 몫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지 결정하는 건 사회사업가의 몫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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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제목
  1. 2.당사자체계만 주도: 일반 휴먼서비스
  2. 3.생태체계(당사자+환경체계)가 주도: 사회사업
  3. 4.언제까지나 도울 순 없는 사회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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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ts78

생태체계에서 사회사업가는 그저 마라토너의 페이스메이커처럼 곁에서 지치지 않게 포기하지않게 함께 달려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함께 뛰며 더 잘 달릴 수 있게 지치고 쓰러지면 같이 쉬어주고 또 다시 함께 뛰며 북돋아 주는 역할, 결국엔 긴 레이스에서 주인공이되게 돕는 그게 사회사업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triplets78이(가) 10 일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허예린

사례관리를 위해 당사자의 환경, 생테체계를 조사하였지만 정작 이를 뒤로하고 당사자만 도우려고 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복지사가 영원히 도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인간이 가진 자유의지를 당사자가 발휘하고 이를 환경체계와 더불어 스스로 설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세워가는데 복지사 혼자가 아닌 당사자의 모든 상황을 접목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고 갑니다.

박해숙 박

사례관리를 배워보고싶어서 아티클신청했는데..ㅋ 좀 어렵게 느껴져요 치료적관점으로 보면 재활치료실 안에서의 30분과 나머지 23시간 30분의 일상의 괴리를 좁혀가는게 소장님 말씀의 요지로 읽혔어요 치료사가 이용자를 계속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기능하도록 만들어 치료사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게 돕는 관점으로 저의 시야를 넓혀야겠습니다!

허예린

성공적인 계획수립을 위해서는 당사자 체계, 환경체계를 주체로 한 계획이야 말로 주요 관건을 된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복지사는 생태체계적 외부인이 되어 당사자의 환경체계를 파악한 뒤 조력가 입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그동안 모든걸 해주어 한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대환

생태체계이론과 이를 바탕으로 사회사업을 실천하는 관점을 다시 짚어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회사업가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길, 한번 더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피글렛

잊지말자. 나는 잠깐 곁에 머무는 사람, 삶의 주인은 당사자. 지원자는 당사자에게 선물같은 존재로 잠시 머물다 가자!

hwangboram

교육복지사는 아이의 삶을 대신 살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삶이 다시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잠시 곁에 서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연결과 회복을 돕는 한시적 조력자여야 함을 알면서도, 사례관리를 하다 보면 떠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래서 떠날 자리를 찾지 못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결국 물러날 줄 아는 교육복지사가 되고자 지금도 노력하는 중입니다.

민주 조

끝까지 함께 할 수 없다는것에 너무 많이 동의합니다
예전엔 내가 파고들어 손에 쥐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결국 다시 돌아오거나 제가 지쳐 더이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때 실망을 하곤 합니다. 이게 사례관리는 아니였다고 느끼는 순간 초기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당사자들을 염치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것이 나는 아니였는지 늘 돌이켜 봅니다
하지만 사실 종종 당사자를 볼 때 당장 손에 무언가라도 쥐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ㅎㅎ
다만 당사자가 ‘나’라고 생각해본다면 저도 사례관리사 주도의 개입은 원하지 않을 것 같아요
본격 업무가 시작되는 오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푸른하늘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 생각하며 일해야겠습니다. 당사자 삶의 주인은 결국 ‘당사자’인데, 마치 사회사업가가 그 삶의 주인인듯 행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사회사업가는 한시적 외부인으로 조력하는 사람’이라는 역할을 명확히 세우고, 당사자가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거들어야겠습니다.

keuma

당사자체계에서 나아가 생태체계도 바라보는 것이 사회사업의 본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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