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해야 하나 애매할 때? – 무조건 “안녕하세요”

현재 상태

미수강

가격

멤버십

시작하려면

0 0 투표
아티클 만족도 평가하기

🎯 맞아요 인사하는 게 애매할 때 있어요

코스 내용

0 0 투표
아티클 만족도 평가하기
guest
38 댓글
최신
가장 오래된 최다 투표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
노정하

글의 내용처럼 인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가끔 인사를 드려도 반응이 없는 분이 계셔서 무안할 때가 있더라구요. 물론 못 보신 걸 수도 있지만, 살짝 상처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분을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여지더라구요. 인사를 해도, 안 해도 어색하게 느껴지는… 글을 다 읽고나니, 사소하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는 고민이 떠오릅니다. ㅜ^ㅜ

whswhsdl06

고등학교 때부터 복도에서 마주친 선배, 선생님께 인사를 반드시 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였어서, 혼날까봐 인사를 아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 입사를 하고서는, 그때의 기억이 무뎌지면서 인사를 해도 되는 타이밍인지 고민하느라 놓친 때가 많았습니다. 인사할 타이밍을 놓치고서, 그냥 인사할걸 하는 후회를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 아티클을 읽고나니, 인사를 한다고 손해볼게 없다는 말이 너무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고민하고 눈치 볼 것 없이, 그저 마주쳤다는 이유 하나로 밝은 인사를 건네야겠습니다. 고등학생 때처럼, 스쳐지나가는 인연도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다가가는 자세를 되찾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hwangboram

예전에 미국에 있는 사회복지학과 교수님을 우연찮게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업의 핵심이 인사하는 것이라고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서비스를 이어주는 중요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이 인사라는 것,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해 되새기고 갑니다.

glory park

인사는 많이 해서 손해 볼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 “아까도 봤잖아요” 소리 들을 때도 있지만, 그거보다 인사 안 해서 어색해지는 게 훨씬 더 찝찝하더라고요.

오늘 아티클 보면서 인사 여러 번 해도 괜찮다는 말 듣는 게 인사 안 해서 이미지 깎이는 것보다 백배 낫겠다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잘 유지해서 복지관에서 마주칠 때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glory park이(가) 26 일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박주은

작은 행동인 인사가 사람과의 관계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작은 행동으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열심히 밝게 인사하겠습니다.

박주은이(가) 26 일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doobogi

이번 글을 읽고 인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나를 알리는 첫 메시지’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낯선 사람이라도 가볍게 인사하는 게 훨씬 낫고, 그 한마디가 기관 내 분위기나 관계 형성에 큰 차이를 만든다는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인사를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지만, 안 하면 손해가 크다”는 문장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앞으로는 망설이지 않고 먼저 인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hyeyeon1227

무조건 “안녕하세요!” 공감합니다. 저는 마주치면 먼저 인사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기관 직원 중 막내에 속하다 보니, 좀 더 밝게 웃으며 인사하려고 해요. 아티클을 읽으면서, 관장님께서 아침마다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기분도 좋아지고 하루를 밝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연말이 다가올수록 할 일도 많아지고 지쳐서 웃을 일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럴수록 다시 마음을 다잡고 밝게 인사해보려고 합니다!

보현 목

핑계이긴 하지만 낯을 많이 가려서 밝게 큰소리로 인사하는 걸 조금 어려워하는 편인데, 그래도 입사 후에 밝게 인사를 하다보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입사 초반에 항상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첫인상이 좋았다고 말씀하셔서 뿌듯하기도 했고 ‘인사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yurl0627

입사 초반에는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지금은 지나가며 사람을 마주치면 항상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눈을 보고 웃으며 가볍게 목례라도 하면 좋을것 같네요.

정희선

인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직원간에도 손님께도 긍정적인 이미지가 비춰질 수 있기때문입니당:)

gkwjd6326

인사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어 매번 마주칠때 마다 인사를 했었습니다ㅋㅋ 어느날은 ‘만날때 마다 안해도 돼~~!’라고 하셨지만 눈마주칠 때 마다 인사를 했더니 어느새 저는 기관에서 ‘인사 잘하는 사람’이 되었고 저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드는데에 도움을 줬습니다. 인사가 태도랑도 연관이 많더라구요!!

xg6068

맞아요.. 인사 중요하죠!
저 역시 인사하지 않고 눈으로 흘겨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딱히 좋은 인상으로 남지 않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저도 그렇게 인식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서 조금 더 신경쓰게 되는 듯 합니다.
근데, 맘과 다르게 좀 어색하고 뻘쭘~한 상황도 가끔 연출되긴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훨씬~낫죠 ㅎㅎ

드림보

모든 아티클에 댓글을 써야하는 건 아니죠?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도 일이고 참 수고스럽겠다는 마음이 한편으로 듭니다. 한주동안도 감사했습니다.

영은 최

사회 생활에 가장 기본은 인사 같아요.
잘 웃고, 잘 인사하는 사람이 결국에 살아 남는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희 송

전 제 아이들에게도 무조건 인사 드려 했는데…
엄마 인사를 안 받아줘 라는 말을 하고
인사를 하면 뚱하게 보는 사람들을 보면…
그래도 안녕하세요 라고 하겠습니다^^

trieye30

신입직원이 근무하면서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개를 통하거나 관련이 있는 경우는 그 사람을 잘 몰라도 인사를 나누지만, 기관 안에서는 애매한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오랜 근무와 나이를 먹다보면^^ 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사 나누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기관 안에 오고 가거나 특히 승강기 안애서는 ‘안녕하세요’ 잘 하는편이죠.

애매하거나 서먹해서 하지 않은 인사가 오해나 더 큰 다른 상황으로 생길 수 있다는 사실. 다시한번 새깁미다. 실제 ‘그 직원은 인사를 안 하네요’ 라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ㅜㅜ
그때 다른 변명보다는 ‘앞으로 잘 가르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드린 기억이 납니다.

부정적 영향이 돌아올 수 있음을
직원들과 잘 너누겠습니다.
인사만큼 쉬운 실천방법은 없은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매일매일 기분이 좋아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stubblesong

안녕하세요!! 호기롭게 인사를 하던 신입때의 저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그냥 ㅋ 배운다고 하는 게 오히려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재미난 추억이었습니다.

사실 인사가.. 전 시간이 지나니까 더 어렵더라고요.
그간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건지.. 오히려 지금 더 어려움을 느끼는 거 같아요

할까말까의 기로는 보통 하자고 하는 입장이지만..
당사자의 반응으로 저도 움츠려드는 경험이 있었다보니.. ^^;

다시금 아티클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된 하루네요

인사!!
밝게 인사하자고 직원들에게 얘기하면서도 정작 전 잘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금 마음을 ‘새로고침’하여 열심히 인사해보겠습니다
사회사업의 첫걸음이니까요…

감사합니다

yunhy72

대학 기숙사에서 선배들이 하는 후배들의 이야기 주제가 대부분 “ㅇㅇ이는 인사를 안해”였던 걸 알고 난 뒤, 오늘 저 선배에게 인사를 했나 안했나 기억을 잘 못했던 죄로 에라 모르겠다 볼때마다 인사하자, 라며 계속 인사를 하고 다녔더니 그나마 뒷말의 주인공이 되진 않았던 경험이 있어요. 아무래도 그런 경험때문에 누가 됐든 인사한 번 건네는게 득이면 득이지 실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는데, 아티클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은 이전의 제 세대보다 확실히 무언가를 배우고 알아가는 방법이 정말 다양해졌구나.. 하는 부분입니다 이것도 물론 배울 것을 찾아다니는 사람에게만 속한 말이겠지요^^

김기철

사회사업뿐만 아니라, 누군지 모르는 앞집 이웃과도 관계를 시작할 수 있는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위로 스크롤
38
0
당신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