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과 중간보고에 힘을 써야 해요
신입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마감일까지 혼자 붙잡고 있는 거예요.
마감일에 짜잔하고 멋지게 발표하고 박수 받는
그런 모습을 꿈꾸죠. 하지만 그런 건 광고에나 나와요.
마감을 잘하려면 처음과 중간보고에 힘을 써야 해요.
그래야 뒤늦게 엎고 다시 쓰는 일이 줄어들고,
결국 마감일을 지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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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마감일 잘 지키기: 처음과 중간보고를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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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그런지 여러 서류의 마감이 겹쳐 있어 글에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보고서의 대폭 수정을 막기 위해 잦은 보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조언해주신 말씀처럼, 일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피드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바쁘실까 망설여질 때도 있지만, 앞으로는 더 자주 찾아뵙고 여쭤보려 합니다. ^^
그렇죠 복지기관이 연말에 유독 마감 서류들이 한꺼번에 몰리죠. 집중하며 글을 읽으셨다는 말씀에 절로 공감이 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셨다니, 그 자체가 실무력을 잘 키워가고 계신 흔적이라 생각돼요.
말씀처럼 일의 목적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급자의 피드백이 꼭 필요하지요. 어렵더라도 자주 여쭙고 소통하겠다는 결심이 참 단단하게 들립니다. 좋은 다짐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
신입으로 몇 달을 지내면서, 궁금하고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많이 여쭤보고 보고 드리는 것이 상대방을 귀찮게 하거나 부담스럽게 하는건가 혼자 판단하고, 혼자 힘으로만 하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아티클을 읽고나니, 마감을 지키고 방향성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라도 명확하게 처음과 중간 보고를 드리고, 모르면 꼭 질문을 드려서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함을 느꼈습니다. 차라리 궁금한 점을 깔끔히 정리하여 보고 드릴때 포함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서투른 점이 많아 어려운데, 아티클을 읽으며 점점 업무에 대한 갈피가 잡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입으로 몇 달 안 되셨는데 불구하고,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시며 판단과 태도의 균형을 고민하시고, 그 안에서 명확한 방향을 잡아가려 하시네요. 멋지신 걸요! 스스로 돌아보면서 더 나은 방식을 찾고 선택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맞습니다. 여쭤보는 것도 부담이 되지요. 혹시 상대방에게 짐이 되는 것 같고, 일을 드리는 것 같아서요. 이제는 오히려 궁금한 걸 깔끔히 정리하고 업무를 하는 것이 나에게도 팀에게도 상급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걸 확인하셨으니 앞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거예요.
아티클 읽어가며 점점 갈피가 잡히고 있다고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갈피를 잡아 잘 성장하실 선생님을 응원드립니다. 😊
하나의 서류가 끝나기도 전에 다른 서류를 처리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다보니 기존에 작성해둔 서류는 결재를 잊은채 책상위에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번 마감을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볼수있었은데 오늘 이 아티클을 기점으로 잊은 서류가 없는지 확인하며 책상을 정리해야겠네요. 이미 마감기한이 지나버린 서류가 있다면 사실대로 사유를 말씀드려야할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일하는 중간중간 자꾸 새로운 업무와 서류 작업이 생기고, 급한 일부터 처리하다 보면 잊고 놓치는 것들이 생기죠. 맞아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자꾸 일이 벌어지는 현장이니, ‘마감일’을 지키려면 체계적인 습관이 익숙해져야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책상 위를 한 번 정리하고, 놓친 서류가 있다면 적절한 사유와 함께 다시 결재라인에 올려보려는 결심! 원리를 배우되 적용은 당장 적용 가능하고 실천 가능한 것으로 설정하는 것. 너무나 실용적인 태도세요. 훌륭하십니다. 구체적으로 목표를 잡으시니 앞으로도 점점 더 넓히며 잘하실 겁니다. 응원드려요. 😊
저 역시 미리 미리 해야지~ 하고 준비를 하다가 어느 순간 다른 업무들이 발생하게 되면 또 다시 뒷전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되면 미리 사전 작업을 해 놓은 것이 물거품이 되는 일이 종종 있는 듯 합니다.
일이 많아지면 더 신경써서 계속해서 누적으로 업무를 해야 하는데 끊어서 하다 보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앞으로는 더 신경써서 해야 겠다는 생각을 이번 아티클을 통해서 하게 된 것 같고, 모르는 부분이나 막히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모로 제가 기획하고 구상한 게 산으로 가거나 기관이 추구하는 바와 다를 수도 있으니 상급자에 상시로 질문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티클을 통해 깨달음 주시고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미리 준비하겠다는 마음은 굳게 먹지만, 예상치 못한 업무가 생기며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너무 많지요. 복지 현장이 온갖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끼어들기도 하고요. 그럴수록 일정을 지키는 습관과 태도를 꾸준히 갈고닦아야 일의 주도권을 계속 붙잡고 갈 수 있겠지요. 또 상급자와 수시로 소통하려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방향이 맞는지, 혼자만 잘못 이해한 건 아닌지 하는 경우에는 더욱이요. 그런 의미에서 물어보는 것도 결국 더 좋은 결과를 위한 과정인데, 이를 잘 이해하시고 또 적극 적용하시는 계가가 되었다고 하시니 다행이고 또 기쁩니다. 앞으로 점점 익숙해지시고 또 잘해내실 겁니다. 응원드려요. 😊
저는 제출하기 3-4일 전에 완성해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잊고있어 급하게 제출할 때가 잦은 편이라 반성하게됩니다..ㅋㅋ 앞으로는 미리 완성해놓고 중간보고를 통해 피드백을 받은 뒤에 수정하고 제출해 완성도있게 일을 마무리 해야겠어요..
하하! 공감이 팍팍 됩니다. 미리 만들어두면 마음이 한결 여유롭기도 하고, 중간 피드백을 받아 수정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확실히 완성도가 높아지지요.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최초 중간보고는 최대한 빠르게 받으시면 좋아요. 즉 중간보고도 여러 번 걸치는 거죠. 이를 위해서는 중간 점검용 마감 시한을 나 스스로 만들어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말씀처럼 미리 준비하고 점검하는 루틴이 몸에 익으면, 결과물도 좋아지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거예요. 응원드려요! 😊
완벽하게 마무리 하고 싶어 기한에 임박해 결재를 받은 적 있습니다.피드백을 반영 할 시간이 부족해 결국 부족한 계획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경험이 적은 사람이기에 부족할 수 밖에 없음에도 혼자 해야한다는 답답한(?)생각을 했었습니다.
소통을 통해 방향성을 잘 잡고 효율적인 업무를 해나가겠습니다.
원래 신입은 경험이 적은 걸요. 그러니 피드백을 받고 또 갱신하는 게 당연하죠. 사실 경험이 많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이 계속 변하니까요. 모든 성장은 피드백을 받아 갱신하는 데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피드백 받는다고 주눅들지 마세요. 말씀처럼 혼자 해야한다는 마음을 버리고 소통을 통해 방향도 잘 잡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겠다는 다짐 그대로 하시면 되실 겁니다. 그 태도와 마음챙김이 선생님을 더 건강하게 더 성장하게 만들 거라 믿습니다. 😊
저는 일할때 용두사미(일할때 거창, 실천은 약함)형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용두사미가 되지않으려합니다.
기획팀의 특성 상 다른 팀을 취합하다보니
업무의 성격에 따라 빠르면 일주일전
조금 여유있는 것은 이틀 전에 먼저 팀장님께 보고를 올립니다.
그렇다보니 쉽게 생각하실수 있는 실수들이 정말 많이 일어납니다.
기한 못지키는 것, 일정을 제대로 확인 못하는 것,
서류가 누락된 것, 직원간의 공유가 안된 것 등 생각해보면 정말 많습니다.
팀장님은 제가 실수를 할때마다 “WHY?”를 먼저 물어보십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것이지요.
일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업무의 흐름을 익히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왜 하는 지도 모르고 일을 급하게 진행할 경우
그때그때마다 위기를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더 멀리 성장하는 것은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팀장님께서는 업무를 진행할시
이것을 왜 해야하고, 선생님의 사업에서 어떻게 진행하였으면 좋겠고,
이것을 진행하려면 어떠한 방법을 써야하고,
직원들과의 협조는 언제부터 진행할것인지 등을
여쭤봐주시면서 자꾸 연습을 시켜주시나봅니다.
큰 그림을 보고 기한도 사전에 잘 설정하며 보고하라구요
회사는 일하는 곳이기때문에 본인의 업무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또한, 동료들에게 좋은사람이 되기 보다는
일을 잘하는 직원도 같이 되는 게 좋습니다.
앞으로도 팀장님 따라 지혜롭게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팀장님께서 “왜?”를 물으시며 방향을 짚어주시고 생각을 이끌어주시는 과정, 그리고 선생님께서 그런 문화를 잘 받아들이고 연습하시고 있는 모습. 참 인상 깊습니다. 그저 급하게 일만 처리하는 게 아니라, 이유와 맥락을 고민하고 큰 그림 안에서 일을 조율하려 하시는 거 같아요. 용두사미형이라는 자기 이해와, 그런 태도를 넘어서려는 각오까지 담아내신 글에 선생님의 성찰하는 태도와 성장해내겠다는 의지가 묻어납니다. 무엇보다 “동료에게 좋은 사람”뿐 아니라 “일을 잘 하는 직원”이 되고 싶다는 말씀, 뾰족한 진심으로 느껴져요. 향후 진행하시는 일도, 지금처럼 꾸준히 흐름 익히고 핵심 쌓아가신다면 분명 더 단단하게 잘 되실 거라 믿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원래 내가 열심히 하면 되는 일이 있고, 남이 협조해 주어야 되는 일이 있답니다. 전자는 일의 성패가 나에게 달린 것이니 내가 열심히 하면 결과가 따라오는 단선적 일이랍니다. 이럴 때는 용두사미가 나에게 달려있지요. 그런데 후자는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랍니다. 타인이 협조를 안 해주면 내가 열심히 해도 용두사미가 되기 쉽답니다. 복합적인 일이라서요. 그렇게 보면 기획팀의 특성상 용두사미가 되는 건 오로지 선생님 탓이라고만 보는 건 객관적이지 않은 진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라는 요인이 전혀 없다는 건 아니지만, 협업이 필요한 일이 오직 선생님으로 인해 결정되는 건 아니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어려운 일 맡으셨습니다. 그래도 회피하지 않고 어떻게든 성장으로 연결하려는 태도와 마음가짐 훌륭하십니다. 응원드립니다. 😊
잘 마무리 짓고 싶어서 마감기한까지 끝까지 붙잡고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다시 피드백을 받고 지금까지 했던 작업에 대한 회의감이 든 적이 있었습니다. 초임 때는 선임에게 물어본다는 것도 미안하고 조심스러워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중간에 적절하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초임에게도 선임에게도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임 때는 완벽을 기하기 보다 선임과 상의해서 보완해가며 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초임일수록 더더욱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크고, 그러다보니 혼자 끌고 가려는 마음도 생기죠. 또 선임에게 뭘 물어보는 것이 폐를 끼치는 듯한 마음이 드는 것. 너무나 당연한 마음이세요. 그런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말씀처럼 중간 피드백을 받는 게 결과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는 걸 점점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끝까지 모르는 사람도 많답니다. 그러니 이런 깨달음 자체가 이미 성장하셨다는 증거랍니다. 이제 후배나 동료들에게도 이와 같은 깨달음을 나눠주실 수 있는 분이 되셨네요. 화이팅입니다. 😊
‘이겨두고 싸운다.’라는 문장이 엄청 인상 깊네요. 처음 데드라인이 있는 업무를 받고 팀장님께서 어디까지 됐는지 수시로 물어보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의 업무 능력이 신뢰를 받지 못하는 수준인가…. 의기소침했던 순간이 있었어요. 혹여 내가 방향을 다르게 잡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미리 알려주시려고 했던 의도임을 이번 아티클로 크게 깨달았습니다. 중간보고!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내 담당 사업이라고 해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팀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이겨두고 싸운다’면 두려울 게 별로 없지요.
팀장님의 반복된 확인이 처음엔 내 능력에 대한 의심처럼 느껴졌지만, 알고 보면 방향을 점검하고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 사전적 개입이었음을 알아차리셨다니! 선생님의 성찰 능력이 대단하신 걸요.
‘내가 맡았다 해서 내 일’이 아니라 ‘우리 팀의 일’이라 생각하신 점도 훌륭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중간보고, 상의, 점검을 자연스럽게 해나가신다면 함께 일하는 다른 분들도 선생님의 역량을 배우고자 하실 거예요. 좋은 성찰과 의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업무에 있어 마감일이 중요한데 처음 소통으로 방향을 잘 잡는 방법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향성을 잃게 되면 마감시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 보고를 통해 방향대로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결과물이 나오면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완성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말씀처럼 초반 소통이 제대로 되어야 마감 때까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게 되지요. 그렇기에 시작할 때 업무의 목표와 함께 구체적인 ‘방향’을 나누는 게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중간 점검! 그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도 맞춰지고 결과물도 훨씬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잘 이해하셨다는 것이 글에 보여요. 고맙습니다. 😊
이번 글을 보면서 마감은 단순히 ‘시간 맞춰 내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서 이미 승부가 갈린다는 걸 느꼈습니다. 막판에 몰아서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처음에 마감일을 확실히 확인하지 않고 중간보고 없이 혼자 끌고 가는 게 진짜 위험하다는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업무는 혼자만의 결과물이 아니라 팀 흐름 속에서 맞춰가는 거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시작 단계 정리와 중간보고를 습관화해서 마감 스트레스 줄이고 신뢰를 쌓는 방식으로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처럼 결과란 그저 결과만 보는 게 아니라, 시작 단계부터의 명확한 확인, 중간 흐름과 보고까지 이미 전 과정이 누적되어 만들어지는 것이겠지요. 혼자서만 끌고 가다 보면 누락되거나 오해가 생기기 쉽고, 결국은 전체 팀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그런 점에서 잘 정리해 주신 것처럼 ‘시작 단계 정리’와 ‘중간보고’를 잘하는 것이 습관화되면 분명 일잘러가 되실 겁니다. 습관화! 응원해요! 😊
소통을 통해 방향을 잡는 것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잦은 소통이 효율적인 업무에 도움이 된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소통이 잦고 밀도 있게 이뤄지면 일의 방향을 명확히 잡을 수 있어서 시행착오도 줄고, 몰입도 훨씬 높아집니다. 방향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그만큼은 나중에 다시 일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미 알고 계셨지만, ‘일을 잘하려면 소통이 필요하다’는 재확인! 반갑고 고맙습니다. 😃
본인이 늦음으로써
직원들에게 그리고 기관에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게 이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시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냥 ‘혼나고 말지 뭐’ ‘죄송합니다’ 가 아닌
마감일을 지키는 것이 곧 신뢰이자 그 신뢰가 조직의 힘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마감일 하나쯤이야…가 아닌 중요한 약속이라는 사실을 앞으로는 잘 전달하고자 합니다.
마감일을 안 지켜 화만 내기보다는요.
반대로 마감일은 잘 지키지만
보고서의 내용이 아쉬운 경우도 있지요. 내용보다 마감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그리고,
기관도 마감일을 너무 남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발’ 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출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언제까지 제출하세요~ 이런 메세지가 기관 내부, 외부에서 요청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 거죠. 마감일 지키려다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경우도 많지요.
계획하지 않은 일들도 종종 생기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마감일을 잘 지키거나 어려운 경우 만회할 또다른 기회를 통해 신뢰를 잘 유지하는 것이 괜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중요한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마감일’을 지키는 건 개인에게는 그냥 미안함, 실수 정도일지 모르지만, 시스템 속에서는 다른 의미로 파장이 흐를 수밖에 없겠지요. 댓글을 읽다가 생각이 났는데, 동아시아 문화권은 맥락, 관계 중심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커서 자신의 행위가 관계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를 설명하면 훨씬 효과가 크다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바가 딱 여기에 맞는 방법이네요.
남발은 하지 말아야겠으나, 조직이라서 어쩔 수 없이 마감일을 정해야 하는 상황 같습니다. 어쩌면 마감일을 정할 때 직원 입장에서는 내 의사가 반영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듯 싶고, 마감일의 엄격함도 업무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할 듯 싶네요. 이런 규범들이 모여 핵심과 비핵심을 잘 구분하는 조직이 되면 그만큼 실천력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사를 읽으면서 소통의 중요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서로 간의 소통하는 환경, 방법 등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실제로 소통이 잘 되려면 환경과 방법이 함께 마련되어야 하겠지요. 조직문화가 환경이라면, 구체적인 대화 기술이 방법이 되겠네요. 좀더 궁리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개인적으로 오늘의 아티클은 어제의 아티클과 연관성 있게 생각해볼만 한 것 같아요. 저는 내가 지킬 수 있는 것은 제출 기한 하나라고 생각하고 일을 해왔다보니, 마감기한이 10일이다, 하면 최소 9일에는 초안을 보고 드려야하고, 그 전에 구상하고 여쭤보는 과정을 정말 많이 거쳤던 것 같아요. 중간에 구두로 보고하고 확인 받고, 점검 받는 과정에서 나온 초안을 9일에 보고하면, 상급자가 여유롭게(그리고, 기한 이전에 제출했기에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마음으로..ㅎㅎ) 검토를 해주시고, 또 하루정도 시간을 두고 피드백 받은 부분을 보고하고 해왔던 것 같아요. 또는 피드백을 주시며 다시 수정할 기한을 조정해주기도 하셨어요. 제출기한 하나만 잘 지켜도 완성되지 않은 초안을 가지고 가서, 묻기전에 스스로 가서 이정도까지 했는데, 아직 부족하다. 피드백주시면 반영하겠다. 라는 말을 덧붙이면 항상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지도, 마감기한을 못지키는 직원이라는 오명도 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이러한 마감기한에 대해 상급자도 명확히 알려줘야한다는 사실은 종종 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상급자가 된 이후에는 팀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00일까지 제출이다 하면, 00일 오전 결재시간에 제출해달라는 이야기 이고, 시간을 지정하지 않으면, 오전에 결재에 맞춰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은 정답이 정해져있는 수학문제가 아니라서, 내 눈에 완벽해도 상급자에겐 부족한 부분이 보이게 마련이니, 혼자 다 하려하지말고, 잘 풀리지 않는 것은 와서 물어보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와, 마감기한을 지키는 방식 안에 세심한 방법이 녹아있네요. 중간중간 구두보고와 피드백 과정을 스스로 챙기기, 하루 전에는 제출하기, 그렇게 조율의 여유를 확보하기 등등. 나도 챙기며 상급자도 도와 조직의 목표를 이루는 유능함으로 느껴졌습니다.
상급자로서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한 안내와 공지! 저 또한 이것이 중요한 방법이라 봅니다. 멋지십니다. 특히 ‘와서 물어보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열려있음을 미리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이라 봅니다. 그런 상급자와 일한다면, 팀원 입장에서 명확하고 안심되고 때론 의지도 될 것 같습니다.
실천으로 보여주셔서 아티클이 더 풍성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마감일.. 전 일하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복지관 업무 전반적으로 팀간 함께 하는 영역이 많다보니 특히 다른 팀에서 요청한 사항은 우선 처리하는 경우로 생각하고 있고, 마감일을 지키지 못한다면 사전에 보고드리고 재가를 받고자 하지요.
가장 기본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그런 것들이 가끔은 잘 지켜지지 않아 참 속상하기도 합니다.
기본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고 다 제 맘 같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극도로 저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게 싫답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융통성 없고 혹시 꽉 막힌 사람일 수 있지만..
그냥 욕 먹는 게 싫어서 하는 행동들인 것 같아요(물론 그럼에도 욕은 먹고 있지만.. ^^;)
좋은 덕목을 또 한번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지금까지 주신 아티클대로 사회사업을 실천한다면..
서로가 조금 더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나아가보렵니다.
‘기본’이라는 단어가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현실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직업인으로 마감 시한을 지키는 건 대부분의 경우에 기본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꽉 막힌 사람처럼 보여도, 그래서 누군가는 흉을 보더라도 ‘내가 원인 제공자는 되지 않겠다’는 태도는 귀한 마음이고, 이렇게 행동하는 건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그런 분이 조직을 지키고, 업무의 신뢰를 높일 겁니다.
아티클이 도움이 된다는 말씀,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쭉 읽다보니 이곳 포스팅 신입으로써의 기본 자세와 마인드를 갖추기에 정말 중요한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현실은 늘 좋은 상사, 동료와 함께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기본적인 이 마음과 태도는 쭉 지켜나가야할 중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환경과 사람을 핑계로 나 역시 병들지 않기를… 늘 옳고 바른 길, 무엇이 적합한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업가가 되기 위해 애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신입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와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는 아티클이라니 다행이에요. 말씀처럼 현장이 늘 좋은 환경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더더욱 내 마음과 태도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겨놓고 싸운다…
팀원사이를 이간질 하는 팀장 국장에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급을 이용해 어이없게 만들어 말문을 막는데..
그리하고는 계획을 몇번씩 수정시키고
기안을 몇번씩 수정시키고..
소통이 벽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10년 가까이된 시설인데…. 원장위에 국장이라는
말이 돌 정도이니….
그럼에도 전 오늘 제가 할수있는 일을 해보겠습니다.
매일 좋은 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기관을 보면, 한두 명이 조직문화를 엉망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두 명이 리더 그룹에 속해있다면… 사실 직원으로는 제어할 힘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찌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휩쓸리지 않고 ‘그럼에도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다잡으시는 그 다짐이 선생님을 살려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 댓글을 보시는 선생님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분들께도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선생님 훌륭한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