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과 중간보고에 힘을 써야 해요
신입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마감일까지 혼자 붙잡고 있는 거예요.
마감일에 짜잔하고 멋지게 발표하고 박수 받는
그런 모습을 꿈꾸죠. 하지만 그런 건 광고에나 나와요.
마감을 잘하려면 처음과 중간보고에 힘을 써야 해요.
그래야 뒤늦게 엎고 다시 쓰는 일이 줄어들고,
결국 마감일을 지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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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마감일 잘 지키기: 처음과 중간보고를 충실하게
'결제'하시면 수강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늦음으로써
직원들에게 그리고 기관에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게 이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시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냥 ‘혼나고 말지 뭐’ ‘죄송합니다’ 가 아닌
마감일을 지키는 것이 곧 신뢰이자 그 신뢰가 조직의 힘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마감일 하나쯤이야…가 아닌 중요한 약속이라는 사실을 앞으로는 잘 전달하고자 합니다.
마감일을 안 지켜 화만 내기보다는요.
반대로 마감일은 잘 지키지만
보고서의 내용이 아쉬운 경우도 있지요. 내용보다 마감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그리고,
기관도 마감일을 너무 남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발’ 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출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언제까지 제출하세요~ 이런 메세지가 기관 내부, 외부에서 요청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 거죠. 마감일 지키려다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경우도 많지요.
계획하지 않은 일들도 종종 생기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마감일을 잘 지키거나 어려운 경우 만회할 또다른 기회를 통해 신뢰를 잘 유지하는 것이 괜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중요한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마감일’을 지키는 건 개인에게는 그냥 미안함, 실수 정도일지 모르지만, 시스템 속에서는 다른 의미로 파장이 흐를 수밖에 없겠지요. 댓글을 읽다가 생각이 났는데, 동아시아 문화권은 맥락, 관계 중심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커서 자신의 행위가 관계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를 설명하면 훨씬 효과가 크다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바가 딱 여기에 맞는 방법이네요.
남발은 하지 말아야겠으나, 조직이라서 어쩔 수 없이 마감일을 정해야 하는 상황 같습니다. 어쩌면 마감일을 정할 때 직원 입장에서는 내 의사가 반영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듯 싶고, 마감일의 엄격함도 업무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할 듯 싶네요. 이런 규범들이 모여 핵심과 비핵심을 잘 구분하는 조직이 되면 그만큼 실천력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사를 읽으면서 소통의 중요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서로 간의 소통하는 환경, 방법 등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실제로 소통이 잘 되려면 환경과 방법이 함께 마련되어야 하겠지요. 조직문화가 환경이라면, 구체적인 대화 기술이 방법이 되겠네요. 좀더 궁리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개인적으로 오늘의 아티클은 어제의 아티클과 연관성 있게 생각해볼만 한 것 같아요. 저는 내가 지킬 수 있는 것은 제출 기한 하나라고 생각하고 일을 해왔다보니, 마감기한이 10일이다, 하면 최소 9일에는 초안을 보고 드려야하고, 그 전에 구상하고 여쭤보는 과정을 정말 많이 거쳤던 것 같아요. 중간에 구두로 보고하고 확인 받고, 점검 받는 과정에서 나온 초안을 9일에 보고하면, 상급자가 여유롭게(그리고, 기한 이전에 제출했기에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마음으로..ㅎㅎ) 검토를 해주시고, 또 하루정도 시간을 두고 피드백 받은 부분을 보고하고 해왔던 것 같아요. 또는 피드백을 주시며 다시 수정할 기한을 조정해주기도 하셨어요. 제출기한 하나만 잘 지켜도 완성되지 않은 초안을 가지고 가서, 묻기전에 스스로 가서 이정도까지 했는데, 아직 부족하다. 피드백주시면 반영하겠다. 라는 말을 덧붙이면 항상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지도, 마감기한을 못지키는 직원이라는 오명도 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이러한 마감기한에 대해 상급자도 명확히 알려줘야한다는 사실은 종종 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상급자가 된 이후에는 팀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00일까지 제출이다 하면, 00일 오전 결재시간에 제출해달라는 이야기 이고, 시간을 지정하지 않으면, 오전에 결재에 맞춰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은 정답이 정해져있는 수학문제가 아니라서, 내 눈에 완벽해도 상급자에겐 부족한 부분이 보이게 마련이니, 혼자 다 하려하지말고, 잘 풀리지 않는 것은 와서 물어보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와, 마감기한을 지키는 방식 안에 세심한 방법이 녹아있네요. 중간중간 구두보고와 피드백 과정을 스스로 챙기기, 하루 전에는 제출하기, 그렇게 조율의 여유를 확보하기 등등. 나도 챙기며 상급자도 도와 조직의 목표를 이루는 유능함으로 느껴졌습니다.
상급자로서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한 안내와 공지! 저 또한 이것이 중요한 방법이라 봅니다. 멋지십니다. 특히 ‘와서 물어보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열려있음을 미리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이라 봅니다. 그런 상급자와 일한다면, 팀원 입장에서 명확하고 안심되고 때론 의지도 될 것 같습니다.
실천으로 보여주셔서 아티클이 더 풍성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마감일.. 전 일하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복지관 업무 전반적으로 팀간 함께 하는 영역이 많다보니 특히 다른 팀에서 요청한 사항은 우선 처리하는 경우로 생각하고 있고, 마감일을 지키지 못한다면 사전에 보고드리고 재가를 받고자 하지요.
가장 기본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그런 것들이 가끔은 잘 지켜지지 않아 참 속상하기도 합니다.
기본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고 다 제 맘 같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극도로 저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게 싫답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융통성 없고 혹시 꽉 막힌 사람일 수 있지만..
그냥 욕 먹는 게 싫어서 하는 행동들인 것 같아요(물론 그럼에도 욕은 먹고 있지만.. ^^;)
좋은 덕목을 또 한번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지금까지 주신 아티클대로 사회사업을 실천한다면..
서로가 조금 더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나아가보렵니다.
‘기본’이라는 단어가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현실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직업인으로 마감 시한을 지키는 건 대부분의 경우에 기본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꽉 막힌 사람처럼 보여도, 그래서 누군가는 흉을 보더라도 ‘내가 원인 제공자는 되지 않겠다’는 태도는 귀한 마음이고, 이렇게 행동하는 건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그런 분이 조직을 지키고, 업무의 신뢰를 높일 겁니다.
아티클이 도움이 된다는 말씀,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쭉 읽다보니 이곳 포스팅 신입으로써의 기본 자세와 마인드를 갖추기에 정말 중요한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현실은 늘 좋은 상사, 동료와 함께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기본적인 이 마음과 태도는 쭉 지켜나가야할 중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환경과 사람을 핑계로 나 역시 병들지 않기를… 늘 옳고 바른 길, 무엇이 적합한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업가가 되기 위해 애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신입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와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는 아티클이라니 다행이에요. 말씀처럼 현장이 늘 좋은 환경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더더욱 내 마음과 태도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겨놓고 싸운다…
팀원사이를 이간질 하는 팀장 국장에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급을 이용해 어이없게 만들어 말문을 막는데..
그리하고는 계획을 몇번씩 수정시키고
기안을 몇번씩 수정시키고..
소통이 벽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10년 가까이된 시설인데…. 원장위에 국장이라는
말이 돌 정도이니….
그럼에도 전 오늘 제가 할수있는 일을 해보겠습니다.
매일 좋은 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기관을 보면, 한두 명이 조직문화를 엉망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두 명이 리더 그룹에 속해있다면… 사실 직원으로는 제어할 힘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찌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휩쓸리지 않고 ‘그럼에도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다잡으시는 그 다짐이 선생님을 살려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 댓글을 보시는 선생님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분들께도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선생님 훌륭한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