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롤을 사용해도 될까 :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 구분하기

현재 상태

미수강

가격

멤버십

시작하려면

🎯 헤어롤 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코스 내용

guest
13 댓글
최신
가장 오래된 최다 투표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
영은 최

일반적으로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해야 하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면 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죠..헤어롤 같은 경우는 후자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업무를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입에게는 가장 먼저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stubblesong

제목부터가 흥미를 끌기 좋은데요?
잠깐 고민했습니다. 우리 직원이 업무시간에 헤어롤을 하고 있다면…??

저는 우선은 쳐다볼 것 같아요.
그리고는 며칠 지켜보다가 그럼에도 불편하면 얘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음..
물론 정답은 아니지만..
개인정비는 사적 공간에서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저도 사무실이 공적 공간으로만 치부되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
직원간 자유롭게 소통도 하고 그걸 통해서 사업의 아이디어 또한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근데 참 명확한 답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조직내의 문화, 흐르는 분위기라고 해야할까요..??

다행히도 알아서들 잘 해주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혹은 묻기도 하더라고요.

괜찮을지..? 그런걸 보면 꽉 막힌 조직은 아닌 것 같지만.. ^^;

제가 워낙 꼰대다운 사람인지라… 웬만한 건 얘기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부분들이 있고
그게 안되면.., 공론화해서 논의를 하곤 합니다.

논의를 통해서 정해진 건… 저도 그리고 직원들도 잘 지키는 것 같아요.
문득 감사한 구성원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합니다’를 외치게 되네요.

드림보

공적인 업무시간에 푸른복지 사이트에 들어와서 개인적인 답글을 달아도 될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뭐 사실 하루 종일 쉴새 없이 바쁜건 아니니, 쓸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공적으로 처리할 일과, 사적으로 처리할일, 사무실은 공적인 공간인가, 사적인 공간인가…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복잡하고, 어쨋든 중요한건, 그것이 시간이든, 공간이든, 인간관계이든… 시시 때때로 적절한 공사 구분을 할 수 있어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드림보이(가) 27 일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드림보

앗 이 교육 수료후 교육 시간 인정되는지 기관에 문의해봐야겠습니다.

yunhy72

최근에 비슷한 일이 있어 같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허용을 어디까지 해야하는 것일까라는 부분으로 연령대의 차이도 많이 크다고 느꼈는데 오늘 주신 질문들을 대답하면 답이 바로 나올것 같네요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이마 한 번 탁 치고 갑니다

trieye30

주제가 재미있습니다.
저는 사무실이 공적 공간과 더불어 사적 공간으로서
장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짧은 휴식공간이 되고, 수다나 대화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실제 수다나 대화도 나누는 편이라 사무실이 시끄러울 때도 많습니다.
이용자나 주민들이 편안하게 들어오실려면 너무 조용하거나 딱딱하면 들어오시길 망설이시거든요.

다만, 넓은 사무실과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근무환경(개인캐비넷, 탕비실 등등) 들이 잘 조성되어 업무적으로 집중할 때와 짧은 쉼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미안함도 큽니다.
창의성이 필요할 때 딱딱한 사무실만큼 별로인 곳은 없거든요.

출,퇴근 시간을 비켜난 시간대에는 헤어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알아서 하는 듯 합니다.

글에서처럼 격식 있게 하는 사람에 가깝게 하면 가장 편하다는 내요에 저도 동의합니다.

잘 따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어려우면 기까이 물어보는 직원이야말로 현명하다고 생각하며, 그런 것들이 조직 내에서 튀는 행동이거나 이상하거나 과하다라는 시선으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선희 송

매번 개인적인 문제, 잘못,등을 회사단톡에 공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물론 전체적으로 공지되어야할것이 있겠지만
대부분 개인적인 감정을 건드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잘하고 있는 사람까지 불안을 야기하는 태도에
오죽하면 다른동료들이 여긴 조리돌림이 습관이에요 라고 하는지…
그걸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도 당하는 사람도 참 힘들다 싶습니다.
그걸 지시하고 공표하는 상하급 관리자들은 참 신박합니다
헤어롤은 그래서 꿈도 못꾸는… 지역사회에사 업무중 만날수있는 사람들도 피해야할 판입니다

그럼에도 또 지역연계는 지역사회안에서 유대는 하라고 합니다

위로 스크롤
13
0
당신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