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보물상자를 만드세요
사실 우리는 평상시에 온갖 일을 기획하며 산답니다.
여러분은 잘 몰라도 자주 기획하고 잘 실행한답니다.
자연스럽게 말이죠.
하지만 복지기관은 자꾸 부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기획해요.
그러지 말고 자연스럽게 기획안을 꾸준히 만들어 놓으세요.
그러면 기획안 쓰는 게 결코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때그때 꺼내쓰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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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기획을 잘 못 하겠어요: 기획 보물상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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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익은 일상의 업무만 처리하는 것 외에도 시간을 내어서라도 기획에 대해 꾸준히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기록으로 성실히 남기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기록의 힘이 바로 보물상자로 이어질 겁니다. 닥쳐서 쓰려고 하면 시간에 쫓기지만, 평상시에 꾸준히 궁리하고 상상하며 써놓은 사회사업가라면 그때 꺼내 쓰기만 하면 됩니다. 잘 쓰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평상시 꾸준히 쌓은 사람이 기회를 잡는 거라 봅니다.
생각을 기록하고 때때로 꺼내어 살펴보며 그 폭을 넑히는 것이 기획력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설익음 생각이나 기획은 실패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경험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물상자라는 표현은 매우 공감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보물상자에 넣고 시시때때로 꺼내어 다듬고 고도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메모지네 적어놓은 단편의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물상자에 두되, 설익은 상태로도 일단 넣되, 그대로 설익은 상태로 두는 게 아니라 꺼내서 다듬고 깎고 연마하여 보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것이 말씀하신 시시때때로 꺼내어 고도화하는 작업이겠지요. 그러면 원석이 점점 가공석이 되어 빛을 발할 겁니다.
그 출발은 거칠어도 상자에 넣는 것부터 출발이니, 단편을 정리해 보세요. 이미 원리를 잘 알고 계시니 원석으로 잘 다듬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기획력을 모으는 과정은 나만의 스크랩북을 만드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나만의 기록을 펼치고 다듬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모아온 기록이 다양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보고자 합니다
스크랩북이라는 표현, 딱 맞네요. 중요한 건 일단 많이, 다양하게 모아두는 거고 처음엔 좀 거칠어도 괜찮지요. 그렇게 스크랩북이 두껍게 쌓이다 보면 어느 날 멀리 있었던 두 개, 세 개가 연결되면서 이전에는 없던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이 올 거예요. 그게 기획 보물상자의 진짜 묘미겠죠.
기획이라는 엄청난 업무과중에 짓눌려 올바른 순서에 맞춰 기획을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았습니다. 보물상자라는 표현에서 무릎을 치고 갑니다. 평상시, 일상에서, 스르르 빠져나갈 수 있는 보물들을 한 두 개씩 모아놓는 습관을 만들고 싶습니다.^_^
보물상자가 든든해질수록 기획 마감 앞에서 여유가 생기거든요. 평상시 한두 개씩 모아놓는 것, 그게 딱 맞는 속도예요. 많이 쌓으려다 안 되는 것보다, 스치는 것들을 놓치지 않는 습관이 훨씬 값집니다. 고맙습니다. 😊
기획 보물상자! 멋진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생각은 많았어도 기록으로 남겨두어 보물상자에 넣어두지 않으니 필요해도 꺼내어 쓸수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나만의 기획 보물상자에 다시 차곡차곡 자료들을 쌓아봐야 겠습니다!
생각 즉 기억과 기록 사이의 거리가 생각보다 크지요. 머릿속에 있을 때는 ‘언제든 꺼낼 수 있을 것 같다’ 싶은데, 막상 필요한 순간엔 잘 안 떠오르니까요.
거칠게라도 적어두는 습관이 쌓이면, 나중에 그게 든든한 재료가 될 거예요 좋은 요리의 재료. 그러니 차곡차곡 채워 보세요.
우리는 자연스럽게 기획을 하며 삽니다. 이문구가 울리네요.. 많은 기획을 하지만 보물상자를 만들어 정리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맞습니다, 보물상자는 어느 날 갑자기 채워지는 게 아니라 평소에 ‘이거 괜찮네’ 하는 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붙잡고 스스로 귀히 여기는 데서 채워지는 거라 봅니다. 그 순간들이 쌓이면 기획할 때 꺼낼 게 많아서 한결 편해지실 거예요.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사원 교육 담당을 하고 있어서 교육기획에 관심이 있어 신청했습니다. 큰틀에서는 같은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발달장애 사원 교육 기획도 크게 보면(디테일로 가면 다르겠지만요) 같은 순서일 겁니다.
‘어떤 모습이 되길 바라는가'(기대 모습)가 분명하면,
조건과 방법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니까요. 현장에 적용하실 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획의 일은 생각을 끝까지 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당자가 생각하는 끝점이 어딘지를 알아야 그 때 부터 엉켰던 기획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다급하게 공모사업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점을 언제 충분히 고민할 수 있을까?라는 불만 아닌 불만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아티클 처럼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기관에서 내가 담당한 업무 외에 시간을 투자해서 보물 상자를 채우는 과정이 꼭 있어야겠습니다. 별도로 공부하는 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아티클 감사합니다.
오늘 아티클 내용을 토대로 제가 요즘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고민하고 있는 업무를 대입해봤습니다. 제 생각의 경우, 조건 분석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어렵습니다. (제가 작성한 댓글에 많은 분들의 코멘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목적]
1) 기관의 월별 주요 소식을 지역 내 많이 알리기
↓ 왜?
2) 기관의 월별 주요 소식 홍보를 통해 지역 내 기관 존재 인식하게 하기
↓ 왜?
3)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기관 존재를 알아야 함께 시도해볼 수 있는 일이 늘어남
[기대모습]
1) 소식을 보고 관심을 보이거나, 실제 참여로 유입되는 모습
2)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 신청이 증가로 당사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례 증가
[조건 분석]
1) 기관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심으로 어디에 홍보를 할 수 있는지 리스트업 평소 정리 필요
[방법 구상]
1)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에게 홍보를 하는 것 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홍보 필요
2)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 자원처 = 자원 목록 관리 파일 여부 확인
→ 없으면 홍보하면서 관리 필요
3) 기존의 기관 후원자, 후원처, 봉사자, 유관기관을 구분/분류하여 홍보처 파일 관리하기
4) 홍보 이후의 실제적인 반응 유무를 파악하여, 다음 홍보 시 방법 변경 및 새로운 시도 진행
5) 위 순서를 반복하면서 기관과 접점 맺는 홍보처와 협약
[우선 순위 설정]
1) 홍보처 리스트 파일 정리
2) 익월 소식 기획 및 준비
3) 홍보 진행하며 특이사항 메모
기획은 생각을 끝까지 하는 습관이다. 끝까지!! 핵심이네요.
기획을 하긴 하는데, 중간에 진도를 멈추면 그만큼 구체화, 실제화되기는 어렵겠지요.
그래서 집착하면서 한 단계 더 깊게 들어가는 게 필요하겠고요.
물론 이렇게 하려면 별도의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그렇다고 맨날 이럴 수는 없으니, 가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놓치지 않고 짧게라도 메모하고,
그 메모에 시간을 따로 내서 살을 붙여서 좀 더 구체화하고,
가끔은 조금 더 시간을 내서 가상 시나리오라 하더라도 더 한 걸음 들어가려 노력하는 것.
이렇게 기획하면 점점 더 구체화된 보물상자를 갖게 될 것 같아요.
피드백을 요청하셨으니 제 의견을 드릴게요. (다른 분들도 덧붙여주셔도 되세요.)
먼저, 잘하신 것! ‘왜?’를 두 번이나 물으면서 더 깊이 파고드신 것.
또한, 홍보 대상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구체적으로 잡으신 것.
이 둘이 이 기획의 가장 강력한 힘이라 생각해요.
특히 “많은 사람이 기관을 알아야 함께 해볼 일이 늘어난다”까지 간 게 좋아요.
이렇게 목적을 뚜렷이 하시면 분명 소식지 구성이 달라지겠지요.
내용만 보더라도 “우리 이렇게 잘했어요” 하며 복지관을 자랑하기보다
“우리 동네 이런 일이 있는데, 도와주실 분이 필요해요”, “우리 동네를 아름답게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당신도 하실 수 있어요.”
이런 내용이 많아지겠지요? ^^
그런데 잘 기획하셨는데, 왜 조건 분석이 안 떠오를까요?
제가 보기엔 두 가지인 것 같아요.
하나는, 아직 기대 모습이 흐릿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 적으신 기대 모습은 “관심을 보인다”, “신청이 늘어난다”인데, 조금 더 눈에 보이면 어떨까요.
아티클에서 회식 예를 보면 “식당 방에서 4명이 회식”처럼 눈에 딱 보이듯이요.
그림이 또렷해야 “그러려면 뭐가 있어야 하지? 뭐를 준비해야 하지?” 하면서 필요한 조건이 더 나올 것 같아요.
다른 하나는, 사실 이미 하신 거예요.
조건 분석, 잘 안 떠오른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사실 이미 하셨어요.
제가 한번 재구성해 볼게요.
[목적]
기관 소식을 알린다
→ 왜? 기관이 있다는 걸 알게 한다
→ 왜? 알아야 함께 시도해볼 일이 늘어난다.
(적으신 그대로예요. 좋습니다.)
[기대 모습] ← 여기만 그림으로 바꿨어요
내년 3월, 우리 동네 가게·병원·교회 30곳에 우리 기관 소식이 붙어 있다.
소식을 붙이러 갈 때마다 사장님께 나눔 활동에 대해 짧게 설명 드린다.
그 중 두세 사장님은 “나도 이런 것 정도는 할 수 있겠다”며 말씀하신다.
[조건 분석]
자원 목록 파일이 있나 없나, 있다면 어떤 상태인가
기관 소식을 만들 업무 시간이 몇 시간 확보되어 있나
소식을 제작할 예산은 얼마나 확보되어 있나
소식에 실을 활동 즉 동네를 아름답게 하는 활동 사례를 나는 몇 개나 알고 있나
[방법 구상]
1) 내가 아는 가게, 병원, 교회 등 즉 홍보처 리스트업 하기
2) 이런 활동도 도움이 된다고 제안하는 내용으로 소식 홍보물을 제작하기
3) 도움을 줄 수 있는 가게 등에 가서 전할 멘트 준비하기
4) 홍보 이후의 실제적인 반응 유무를 파악하여, 다음 홍보 시 방법 변경 및 새로운 시도 진행
5) 위 순서를 반복하면서 기관과 접점 맺는 홍보처와 협약
[우선 순위 설정]
1) 홍보처 리스트 파일 정리
2) 익월 소식 기획 및 준비
3) 홍보 진행하며 특이사항 메모
어떤가요. 내용은 거의 그대로인데, 기대 모습이 좀 더 명료하게 그리니,
그 이후 부분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오는 듯 해요.
조건도 새로 짜낸 게 아니라, 이미 있는 걸 좀 가공해서 제자리에 놓았어요.
이렇게 다듬은 기획안 하나가 보물상자 안 첫 번째 보물이 되는 거겠지요.
공모 뜨고 나서가 아니라 평소인 지금 써 두면,
필요할 때 조급해지지 않으실 거예요.
훌륭한 기획안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생각해 봐요.
오. 제가 한번 더 정리하는 작업을 거쳤다면 끝점까지 갔을텐데, 늘 직전에서 막히네요. 그 막힌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한번 더 댓글로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따로 메모해놓고 8월호 소식을 기획할 땐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이제 복지기관의 홍보도 이전의 방식에서 변화해야 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는 말씀해주신 내용처럼 ‘우리 기관 이렇게나 많이 일했어요!’가 아니라, 오히려 작은 에피소드여도 일반 사람들에게도 읽힐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은 너무 빨리 바뀌어서 현장에서 따라가기가 벅찹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냐에 따라 공감을 완전 많이 받거나 아예 외면 받을 거라 예상하거든요. 저의 이런 생각의 조각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는지도 현장에서 해야할 일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꾸준히 노력하시니 분명 일정 수준 이상으로 도약하실 거예요. 전 꾸준함, 집요함의 힘을 믿어요! 선생님처럼요. 응원드려요!
평소에 스크랩이랑 기록해두는 온라인 저장 한 곳을 지정해두고 모아보고, 생각나는대로 기록해봐야겠어요. 기록들이 처음부터 그럴듯하게 적혀있지 않더라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고, 내 열정이다 생각하고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겠구나 생각하고 갑니다.
선생님께서는 생각하시는 바를 기록으로 잘 담아낼 수 있는 역량이 있으시니, 습관을 들이시면 선생님의 성장 뿐 아니라 또 누군가에게 더 큰 도움으로 반드시 이어질 거예요. 잘 만들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드려요.
조건은 고려하지 못한 채 방법을 묶어 무리한 프로젝트를 작성하게 됨
결국 프로젝트가 당선되더라도 큰 문제 발생
이런 경험이 있었어요.
막 그럴싸하게, 그럴듯하게 멋지게 포장해서 선정됐죠.
그해는 그 사업을 처리(?)하는데 급급했어요.
본질을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만의 보물 상자(메모장, 스마트폰 메모, 사진, 대화, 느낌 등)를 만들어 다니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큰 경험을 하셨네요. 선정도 선정대로 중요하긴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는 걸 배우셨으니 정말 큰 걸 배우셨네요. 직접 경험하셔서 어떤 의미인지 이제 잘 알고 계시니 분명 이후에는 실천까지 고려하여 기획하실 수 있을 거예요. 실천 가능한 선생님의 보물상자, 꾸준히 채워가시길 바라요!
사업 기획안을 쓰려고 하면 갑자기 막막해지는 이 느낌. ^_^ 요즘 제 모습입니다. 글을 읽고 우리는 이미 삶 속에서 수많은 기획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실천 현장에서 기획을 부자연스럽게 하려니 어려운 것이다’라는 말에 공감했으며 복지(일)를 분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획하는 시야와 관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획이 어려운 게 아니라 ‘기획이라는 형식’이 너무 경직된 프로세스라서 어색한 거라 생각합니다. 삶과 일을 분리해서 보면 기획도 뭔가 새롭고 어렵고 왠지 딴 세상 언어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내가 지금 하는 것처럼 그냥 하는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보시면 일상 속에서 기획의 재료를 많이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쌓인 것이 많아질수록 막막함도 조금씩 줄어들 거라 확신합니다. 지금도 삶 속에서 기획을 잘 하고 계시니, 업무로서의 기획도 당연히 잘 풀어내실 거예요. 응원드려요!
일상생활에서는기획 순서에 따라 하라고 하지 않는데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일이 기관의 사업을 기획한다고 하면 떨그럭 거리는지… 나만의 보물상자가 없기 때문이었네요. 앞으로 생각나는 것들을 바로바로 스크랩해 놓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는 ‘기획’이라는 딱지가 없으니 오히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 공식적인 역할로서 ‘기획’ 작업을 하려고 하니 역설적으로 굳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상시 보물상자를 잘 채워두면, 그 굳어버리는 걸 보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필요한 순간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견한 것들을 미리 담아두는 거니까요. 스크랩 습관, 꾸준히 이어가시길 바라요. 잘 해내실 겁니다.
예를 들어주신 공모사업 지원 부분에서 뜨끔했습니다. 그대로 하고 있는 내 모습 부끄럽다..//^^//
여러 공모사업을 찾아보고 지원해 보면서 아이디어 창고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있었는데, 저만 알아볼 수 있게 프로그램 제목 정도만 적어두는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글을 읽고 보니 제목만 남겨두기보다, 그 옆에 목적과 기대 모습 칸까지 추가해 함께 기록해 두면 훨씬 좋은 자산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메모를 조금 더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주의 시작에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이미 잘 쓰고 계셨네요. 조금만 더 자세하게, 조금 더 상세하게 적어놓을 수 있으면 되겠네요.
메모에 목적과 기대 모습 칸을 하나씩 추가하는 건 작은 변화 같아 보여도,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보물이 되겠어요. 제목만 있을 때는 나중에 다시 들췄을 때 적었을 당시 상상했던 게 잘 살아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마치 보석이긴 한데 아직 다듬지 않은 원석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목적과 기대 모습이 함께 적혀 있으면 다시 읽는 순간 그 순간의 생생함이 조금은 더 되살아날 거예요. 조금 더 가공하여 빛을 발하는 가공석처럼요. 그리고 그 생생함이 느껴질수록, 보물상자가 점점 풍성해질 겁니다. 응원드려요!
평소에 자주 왜 하고 싶은지(목적), 그래서 어떤 모습을 이루고 싶은지(기대 모습)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겁니다. 그렇게 상상하면 자연스레 여기에 도움이 되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곳곳에서 접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스크랩을 해놓으면 훨씬 유용합니다. 때로는 놀라운 아이디어를 접하고 나면, “아, 우리 당사자가 이런 모습이 될 수도 있겠네. 이런 것에 도움이 되겠네.” 하며 방법에서 출발하여 목적, 기대 모습을 그릴수 있다는 말씀이 많이 남습니다
평상시 꾸준히 하는 힘 그래야 시간에 쫓기지않는다는말씀 새겨야겠어요
책을읽을때도 문장수집을하는것처럼
보물상자에 스크랩이나 자료를 꾸준히 모아갈수있도록해야겠습니다
혹시, 자료스크랩을 하는데 효율적인방법과 모아둔 자료를 바로 찾아 활용할수있는 팁이 있을까요?
책에서 문장 수집하듯 기획 아이디어도 모아가는 거죠. 아티클에도 썼지만 보물상자는 거창할 필요 없이, 나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된다는 게 핵심이에요.
노션 Notion도 써볼만 한 것 같아요. 태그를 달면 나중에 검색이 쉽거든요. ‘청소년’, ‘주거’, ‘참여’ 같은 주제어로 태그를 달아두면, 공모가 떴을 때 해당 태그로 바로 필터링해서 쓸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노션이 어렵게 느껴지면 그냥 구글 드라이브 – 구글시트 이런 것도 좋겠습니다. 정 안 되면 그냥 메모장 같은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핵심은 어쨌든 나중에 검색이 가능해야 하고, 또는 AI에게 살펴보라고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곳이 좋습니다. 노션, 구글드라이브가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곳이고.
그런데 메모장은 파일이 크지 않으니, 나중에 한꺼번에 생성형 AI에 넣으면 잘 읽어서 답변할 거예요. 그러니 어쨌든 기록해 놓는 게 중요할 거예요.
대신 내용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건 완벽하게 정리하려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에요. 거칠게라도 키워드 중심으로라도 나중에 알아볼 수 있는 최소 수준으로라도 일단 저장해두는 게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겠지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듬으면 되니까요.
여행 준비할때는 그렇게 많은 것을 서치하면서 스크랩을 하는데 . 평상시 당사자 관련한 부분도 스크랩을 통해서 많은 아이디어들을 저장해 봐야겠어요
여행 준비가 자연스럽게 잘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뚜렷한 기대 모습이 있으니까요. “그날 그 바닷가 해변에서 이런 모습으로 있겠지” 하는 그림이 있으니까요. 당사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당사자상이 마음속에 있으면, 평소에 보이는 것들이 달리 보이실 거예요.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