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를 뛰어넘어야 비로소 만족이
전망이론에 따르면 기대보다 높아도
만족은 실제보다 체감이 떨어지고
불만족은 실제보다 체감이 높아집니다.
과한 기대를 갖지 않도록 돕는 방안은
사회사업가가 바른 위치 즉 돕는 위치임을
당사자가 삶의 주인 위치를 갖도록 돕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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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전망이론: 과한 기대감을 드리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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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가가 당사자의 변화의 주체가 되지 않도록 초기 상담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사자를 돕고 싶은 마음에 무심코 던져놓은 말이 당사자의 기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당사자를 만날 때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생각하고 마주해야함을 기억하겠습니다.
말씀처럼 초기 만날 때부터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분명히 말씀드리며 상의하는 것부터 당사자를 주체로 세우는 것이겠지요. 그만큼 사회사업가로서 언행을 신중히 하시겠다고 다짐하셨으니, 잘 실천하실 거예요. 고맙습니다. 😊
사람 대 사람이 만나 하는 일인 만큼, 책임감 있는 언행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뤄줄 수 없는 것, 지속될 수 없는 것을 가능한 것처럼 말할 때 기대가 무너지고 불만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임질 수 있는 언행, 진실한 태도 갖춰야 함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말씀대로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내어줄 수 있는 것과 기대하는 것이 어긋나지 않아야 평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책임질 수 있는가 부터 점검함이 중요하겠지요. 이를 담아내는 언행과 태도를 마음에 새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잘하실 겁니다. 😊
일을 오래해도 공부가 필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당사자 중심이며 주체가 되어야 함을 알고 있지만 가능한 빨리 더 상황이 나아졌음하는 마음으로 사회사업가가 주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번 읽어야 될것 같습니다.
가능한 빠르게 해결하기를 요구 받는 현실과 그로 인한 마음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사회사업가가 주체가 되는 경우가 없지 않지요. 게다가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쫓기듯 진행해야 할 때도 있으실 거고요. 중요한 건 어쩔 수 없는 경우에라도 당사자가 주체라는 걸 잊지 않고 다음에 기회가 오면 그리 해보겠다는 성찰과 다짐인 듯 싶습니다. 당사자를 주체로 세워 실천하셨던 경우를 더 많이 떠올리시면 좋겠어요. 깊은 고민과 성찰하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응원드려요. 😊
사회사업가의 언행으로 당사자가 과한 기대를 갖게 되는건, 어쩌면 당사자의 문제가 ‘나로 인해’ 해결되기를 바라는 기대, 당사자가 ‘나로 인해’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기대와 같이 사회사업가의 기대가 스스로를 해결사로 만들고 당사자의 주체적인 삶을 뺏어오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결정하도록 돕는 위치에서 정기적으로 상의 하는 방식의 소통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 과연 그렇네요. “나로 인해” 변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스스로의 기대! 이게 결국 당사자를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시선을 강화하고, 이게 이어져 자칫 사회사업가가 주도권을 가져오게 된다. 선한 마음이 자칫 선한 결과가 아닌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당사자의 기대를 자극하지 않으려면, 먼저 사회사업가 스스로 자신에 대한 기대를 바르게 조절해야겠네요.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사회사업가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기대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깊은 통찰로 풍성하게 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클라이언트가 가진 기대 수준을 적절히 찾도록, 무엇보다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 과정에 사회복지사가 있음을 잊지 않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자신의 기대 또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돕는 것이 사회사업이니까요. 선생님의 다짐! 응원드려요! 😊
나는 그동안 뜬금없이 나타나서 무언가 툭 던져주는 사람이 아니었나? 반성하게 된다. 물론 위기지원같은 예외적인 상황도 있지만 대부분이 길고 꾸준히 만나게 되는 사례였는데, 나는 늘 특별히 무언가 해주는 사람역할 정도 였던 것 같다. 공부할수록 막막한 생각이 든다
우리 현장에서는 무언가를 해 주는, 건네는, 해결해 주는 역할을 강조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당사자가 주인이고 주체라는 인식이 커질수록 사회사업가로서 오히려 막막하거나 답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요구 받는 것과 내가 인식하는 내 역할에서 괴리가 있으니까요.
다르게 보면, 막막하다는 건 오히려 인식이 바뀌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기존대로 관성에 따라 해야 하나? 그럼 쉬운데, 그렇게 하지 않고자 할 때 비로소 막막함을 느끼는 거니까요.
선생님 스스로의 관점과 철학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성장에는 성장통이 있으니까요. 응원드려요. 🙏
당사자와 수시로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사회사업가가 생각한대로 진행이 안될수도 있기에….그래도 수시로 변화되는 상황에 따라 이야기하고 되는 부분과 안되는 부분에 대해 막연하게가 아닌 확실히 이야기하면 잘 이해해주시더라고요.
맞습니다. 상황은 늘 변하고, 때로는 당사자의 결정도 때때로 달라질 수 있으니, 더더욱 자주 꾸준히 이야기 나누는 게 참 중요하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한 진지하고 또 송구한 마음으로 기관과 사회사업가의 한계를 말씀드리면 많은 경우 조율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설명 드리면 당사자도 납득하고 방향을 잡아가시더라고요. 중요한 부분 덧붙여주시고 경험까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사례관리에서 강점관점이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강점관점을 갖고 당사자를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문제 중심으로 파고 들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회의자료를 작성할 때는 당사자의 문제점을 나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찾은 후 회의가 다 되었다고 결과보고서도 작성합니다. 과연 이 과정중에 당사자 중심의 관점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 더 세심하게 (저도, 당사자도) 살펴야겠습니다.
말씀처럼 ‘강점관점’을 많이 접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활동하다 보면 어느덧 문제관점에 휩싸일 때가 많지요. 아마 학부에서부터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방식이 주된 방식이라 은연 중에 그렇게 흘러가기 쉬운 듯 합니다. 여러 양양식도 그러하고요.
이런 상황과 환경이라는 걸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을 통해 강점관점으로 시각이 자리잡아 더 견고해질 겁니다. 결국 당사자가 주인되는 사례관리 사회사업으로 이어지게 될 거라 믿습니다. 성찰과 다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