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게 자주 얼굴 비추기
관계를 맺는 건 사회사업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관계를 맺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무작정 자주 얼굴을 비추세요.
10번 가까이 쌓이면 호감도가 높아집니다.
📈 MicroLearning 하세요!
⏰ 딱 4분 26초면 읽을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계산기] 기준
코스 내용
단순노출효과 : 관계 맺으려면 자주 얼굴 비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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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맺는 건 사회사업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관계를 맺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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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짧고 간결한 첫 만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겼습니다. 사회사업의 기본인 관계맺기를 위한 초기-중기-후기 시기별 패턴이 있고 이를 염두에 두고 만남의 빈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일…만남이 막연하고 관계맺기가 어려웠던 실천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맨 처음 실천하다 보면 한두 번 만나뵙고 거절당해 상처받고 좌절하는 경우가 있곤 하지요. 하지만 시기별 관계맺기 패턴을 알면, 그만큼 기준이 생기니, 덜 좌절할 뿐 아니라 실천 방법과 방향도 좀더 분명해지고 지구력이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아티클이 도움이 되면 감사할 따름이지요. 고맙습니다. 😊
‘해야할 일’ 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늘 ‘필요한 때’에 ‘필요한 사실’만 전달하는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나 안부묻기가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할 필요가 있는 일이 있구나 싶습니다.
늘상 시간에 쫓기니 ‘필요한 때’에 ‘필요한 이야기만’ 하는 게 효율적으로 여겨지기도 하지요. 바쁜 현장을 생각하면요. 그럼에도 인사하고 안부 물으며 신뢰 관계를 쌓아야겠다고 말씀 남겨주시니 이 자체로도 멋진 출발이세요. 관계가 깊어지면 그만큼 사례관리 사회사업이 깊고 수월하게 진행될 거예요. 솔직한 마음과 성찰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인사하기가 먼저이네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야겟어요.
인사는 사회사업의 기본이자 절반이지요. 그런데 막상 하려 하면 은근히 어렵기도 하죠. 선생님의 다짐이 습관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
아티클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느끼는 ‘다음에‘와 우리가 생각하는 ’다음에‘에 기간이 다를 수 있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자주 얼굴 비추는 게 관계를 쌓는 데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럴 수 있겠네요. “다음에”라는 말에 서로 다른 기대와 기간이 있을 수 있겠네요. 사회사업가는 얼마 안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당사자는 너무 뜸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이런 기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주 얼굴 비추고 만나뵈는 게 필요하겠네요. 나눠주신 ‘다음에’라는 문구 덕분에 저도 서로 다른 기대라는 측면을 생각해 보네요. 고맙습니다. 😊
저는 부모님을 직접적으로 마주할 일이 집중사례관리 할 학생 이외에는 없는 편입니다. 문자로 보낼 수 있지만 정확한 의사전달이 필요할 때는 전화로도 연락합니다. 직접 인사하고 뵐 일이 없다면, 꾸준히 문자나 전화 형태의 소통으로도 어느 정도의 마음이 전달된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글에서 처럼 특히나 집중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에는 자주 얼굴뵙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라이언트들 중 관계맺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클라이언트를 매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어려움이 큰 친구들은 매일같이 찾아오기에 저와 얼굴보며 대화하는 것만으로 마음을 열고 변화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계도 애쓴만큼 노력의 결과가 돌아온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사실 공적인 행정 업무에 빠져 있다 보면 가장 중요한 사람이 빠져있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됩니다.
그동안 지원과 회의와 같은 공식 업무 속에서 꾸준히 관계 맺기를 소홀히 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앞으로 좋은 이웃을 대하듯 그렇게 자주 얼굴을 비추고 안부를 물어야 겠다 생각해봅니다.
업무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정작 우리가 정말 더 신경써야 할 당사자가 후순위로 밀렸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있지요. 특히 현장은 이런 경우가 훨씬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신 차리지 않으면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버리는 현장. 사실 이런 행정과 부가적인 일이 적지 않은 현장이라 은연 중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무엇이 우선인지 잘 알고 그때 그때마다 성찰하면 그걸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문제는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하는 게 진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성찰의 글을 올리시는 건 이미 살아계시다는 뜻이라 생각해요. 적어주신 성찰의 글에서 당사자에 대한 애정과 사회사업 잘해보려는 마음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그 마음으로도 훌륭하시다고 생각해요. 이 마음 꼭 지켜가시면 좀 느리더라도 당사자와 좋은 관계 맺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드려요. 🙌
현재 제 업무 특성상 몇 분들 대상으로 매주 전화 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전임자에게 까칠하고 어려운 분이라고 전달받았던 분이 있어요. 당신들이 전화 말고 뭐 해줄 수 있어? 하면서 툴툴거리시던 분이, 매주 꾸준히 전화하며 이야기를 들어드리니 다행히도 이젠 그런 이야기는 안하시네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는 없고, 또 때로는 자기의 기대와 욕심을 채우기 위해, 호구 잡고 싶은 마음으로 달려드는 클라이언트 분들은 피하고 싶은 마음도 올라오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 물리적 장애 또는 정서적인 문제 등으로 단순히 표현이 서툴러서, 말씀하는 것이 어려워서,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을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클라이언트 분들도 분명 많이 계십니다.
사회사업가가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에 능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꾸준함과 진심을 가지고 다가서는 태도가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여는 좋은 태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친해지는 것 만큼이나… 가능하다면 그런 관점에서 업무로써의 관계 맺기에 더해, 일회적인 후원이나 봉사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에 대해, 꾸준하고 장기적인 봉사, 관계 맺기.. 그리고 관계에서 기대점과 한계점을 분명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클라이언트분들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이유가, 일회적이고 지속적이지 못한 관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태도 등에서 오는 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부터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단순히 우리 행사와 사업을 위해 친해지고, 클라이언트를 ‘우리 사업’을 위해 이용하지는 않아야겠다는 그런 삐딱한 생각도 종종 해보게 됩니다.
아무튼… 이번 아티클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하고 또 동의합니다. 전임자로부터 어려운 분으로 인수받은 당사자에게 꾸준히 연락 드려 좋은 관계 또는 최소한 화는 덜 내시는 관계가 되셨네요. 일반화할 수 없고 모든 사람이 같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한결같은 태도’를 유지하는 게 분명 좋은 관계를 위한 필수조건임은 아마 이견이 없을 거예요. 다른 분들도 아마 그러실 듯 해요.
그리고 그렇게 관계할 때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를 기반을 당사자와 관계맺는 게 오히려 더 오래 신뢰를 유지하는 방법이라 믿습니다. 한계를 잘 설명드리고 그 태도 또한 진솔하게 다가가는 게 중요해 보여요. 그렇지 않고 그저 사업으로만 업무로만 다가가면 아마 느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삐딱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전혀 삐딱하지 않고 전부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깊은 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누구나 첫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주 만나고 간단한 인사라도 나누는 것은 삶에 있어서도 기본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회복지사로서 한다고 하니 무언가 어려운 숙제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자주 인사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말씀처럼 첫 관계는 아주 사소한 인사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회복지사로서 인사한다’ 생각하면 왠지 뭔가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해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을 겁니다. 부담 내려놓고 ‘오가며 인사 건네는 거다’ 정도로 하셔도 충분하실 거예요. 이것도 신기한 게 몸에 익으면 분명 훨씬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응원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