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일 땐 적용하기보다 적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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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AREUM

적용하기보다 적응하기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신입으로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담당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바로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기관과 지역사회에 충분히 적응하고 파악한 뒤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면 더욱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성과를 보여야된다는 부담감도 있을 수 있지만 아티클의 내용처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park153

적용하기 보다 적응학기.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처음부터 성과를 내려고 하기보다 먼저 적응을 해서 사업을 진행해도 늦지않을 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곰곰

첫 직장이 생각나네요. ‘조직사회화Organizational Socialization’가 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중요성에 따라 활동했었는데 이 과정에서 좌충우돌 했었고 결국엔 빠른 퇴사로 이어졌었네요… 돌아보면 기존에 실천들이 한심스럽게 느껴서 그랬던 거 같은데 퇴사한 사람 입장에서는 결국엔 당사자와도 헤어지게 되는데 무엇을 위한 행동이였었는지 후회가 되네요.

곰곰이(가) 2 시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whswhsdl06

첫 직장에서 근무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수습기간이 마무리되어가며, 수습이 끝나면 온전히 직원으로써 업무를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티클을 읽어가며, 저번에도 느꼈듯 1년은 파악하고 이해해야 기관의 사이클을 한번 익혀보는 것임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 그려보았던 사회복지사로서 나의 모습을 기대하느라, 너무 성급하게 무언가 시도해보려 하니 마음만 조급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기존 사업에서도 서투른 부분이 있으니, 차근차근 기존 사업부터 파악하고 익혀가며, 한 해가 지난 후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적용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하

사업 평가회의를 앞두고 내년도 사업을 기획해야 하는 시점에 이 글을 읽게 되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느끼는 요즘, 한 해의 사업을 스스로 계획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요. 전임자와는 다른 변화를 시도해야 할지, 아니면 기존의 틀을 유지해야 할지 망설이던 제게 ‘섣부른 변화보다는 신중한 안정을 택하라’는 조언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사업 기획에서는 조급하게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동료들과 협력하며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차근히 쌓는 데에 초점을 두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yurl0627

1년간 적응기간을 가진다는 말이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것 같네요. 입사 6개월에 가까워질 때마다 마음이 조급해지고 ‘6개월의 수습기간’이라는 말에 대한 압박이 있었습니다. 입사 초반과 비교해서 6개월을 코앞에 둔 나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생각을 하며 아직 업무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것만 같아 걱정이 가득이었는데 이번 아티클이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네요. 좋은 아티클 감사합니다.

hwangboram

올해 저는 육아휴직 후 오랜만에 복직이고 새로운 근무지에서 시작이었습니다. 의욕이 앞서기도 했고 새로운 시도를 하다보니 복지사업과 다소 취지가 맞지 않아서 한 해가 다 가는 지금까지 여러가지 난제를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시도를 하지 않는 것보다 나았으나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먼저 현장에서 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여쭤보면서 할 걸 하고 후회도 해봤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미리 봤더라면 조금 다른 생각을 했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내년은 올해의 사업을 되돌아보며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되보길 기대해봅니다.

xg6068

맞습니다. 저 역시 현재 직장에 입사한지 이제 만 3개월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전에 근무하던 지역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들이 많고, 분위기도 다릅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는데 적응하는 게 쉬운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습니다.
첫 단추가 잘 꿰져야 한다는 말이 있듯 어떤 기관이든 업무와 분위기 적응에 최선을 다해야 그 이후가 편한 것 같습니다~ 몸이 편한 것도 있겠지만, 저는 마음! 이.. 편한걸 좀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극히 공감되는 아티클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glory park

오늘 읽은 아티클이 참 공감됐습니다. 마치 제 이야기 같았거든요.
다음 달 중순이면 복지관에서 일한 지 꼭 1년이 됩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고 추진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사업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그러다 보니 제 생각과 현장의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걸 하나씩 배워가게 됩니다.
일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계획의 중요성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추진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준비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1년까지는 적응하는 데 집중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같은 모습이라면 안 되겠죠.
이제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하고 제 계획을 펼쳐야 할 때입니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 빠르게 움직이며 철저하게 준비해서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박주은

경력있는 십입이라 잘 해야만 할 것같은 부담감이 있는데,
1년은 기관에 나를 맞추는 시간으로 여기고 잘 적응해서 지역사회와 기관에 필요한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yeyeon1227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였던 주제입니다. 1년은 적응 기간이라고 모두가 이야기 하지만, 안정적이고 능숙한 동료, 선임들을 보며 괜히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고요…ㅎㅎㅎ 특히 연말이 다가오며 1년간 내가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더 무력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아직 기본을 다지기도 전에 성과를 내고 싶은 것은 욕심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다스리고 있는 와중에 딱 위로가 되는 글 입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보현 목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아직 입사한지 5개월 채도 되지 않았고 매번 담당하는 업무들이 새롭고, 기존에 해보았던 것도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계속 다시 보고있습니다.. 뭘 새로 해야겠다는 생각 말고 주어진 일에 적응하자고 되뇌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ㅎ-ㅎ..

정희선

저도 입사하고 참 공감되는 아티클입니다. 업무가 크게 바쁘지않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지루하지만 혹시 지금이 안바쁜 시기일수 있어 1년은 지켜보려합니다:) 어느정도 되고 나면 하고싶은 사업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gkwjd6326

신입이지만 ‘무언가를 해내야한다!’라는 생각 때문에 적응보다는 성과에 급급했습니다. 글을 읽고 조직에 적응 후 조직의 방향에 맞는 성과를 나의 아이디어로 내는 것이 신입일 때는 우선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내가 있는 조직에 먼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oobogi

이번 글을 보면서 신입 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 ‘새로운 걸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기관의 흐름과 지역 특성을 모르고 움직이면 오히려 혼자만 앞서가게 된다는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소 1년은 기본기를 다지고 관계를 쌓는 기간이라는 조언도 공감됐습니다. 나중에 더 잘 해내기 위해서라도 먼저 적응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거인

이번 아티클을 읽으며 얼마 전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저 또한 새로운 기관으로 이직할 때에는 아무리 경험이 있더라도 일단은 한 사이클이 돌아가고 그 기관의 방식이 손에 익을때까지는 적응을 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데…..
아무 경험없는 정말 신입인데도 불구하고
업무에 적응하기보다는 이 부분이 맞는지에 대해 중간관리자 또는 최고중간관리자에게 이야기하고 본인의 업무를 선임이 도와 해결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한것마냥 이야기하여 같이 일하는 선임동료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전혀 몰라 답답했던 부분이 있았네요.

말과 행동도 일치해야하는데….
그 신입친구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글을 읽으며 이 또한 하나하나 알려주며 일의 순서부터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trieye30

담당업무에 대해 이해한 내용들을 신입직원과 함께 나누는 과정을 신입직원교육에 포함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임자의 인계받은 대로 맡겨두기 보다는 공감대를 만들어 줄 만한 자리를 통해 안정감을 준다면 좀더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적응하는데 어떤 방식이 도움이 될까 고민이 됩니다.

신입일 때만 가능한 기회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부여한다면 신입직원에게는 좀더 빠른 적응을, 기관은 신입직원에게 괜한 오해나 편견을 갖지 않고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제언 감사드립니다~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영은 최

신입인 저로서도 입사하자마자 뭘 해내고 싶고, 눈 앞에 보이는 큰 열매를 갈망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만 실수해도 스스로 더 주눅들고, 실망하며 채찍질 하였습니다만!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주어진 일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해내고, 배우고, 성장하자!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말씀과 잔잔한 위로에 감사합니다

yunhy72

아직 한 사이클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퇴사고민을 털어놓은 신입과 오늘 하필이면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신입직원들이 들어오면 현장에서 많은 것들이 부담이 되어 결론은 ‘사회복지 현장이 나와 맞지않는다.’로 내리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 현장에 적응해버린 제 자신이 씁쓸해지는 순간이며, 후배 사회복지사들에게 해줄 것이 마땅히 없어 답답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신입이 온다면 위와 같은 조언을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드림보

업무 개선에 있어 조급함보다는 천천히 적응해가며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다만 조금 결이 다른 이야기이지만, 기존의 문화나 관계 등 여러가지 면에서 잘못되었다 느낄 때 일부의 저연차 신입은 업무 적응에 앞서 적응할 것이냐 퇴사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이미 본인이 무언가를 바꿀 수 없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겠죠). 공공기관은 빠른퇴사가 이슈가 되어 저연차 직원을 위한 많은 제도 개선을 하자는 분위기가 있죠. 그래서 한편으로는 적응이 먼저라는 이야기가 변화를 거부하는 핑계나 폭력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소통의 문화가 먼저 직장내에 자리잡아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드림보이(가) 2 월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stubblesong

기관에 신입직원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얘기하는 것이
“일년을 살아보고 얘기해라.’입니다. 의욕적인 신입일 경우 특히 더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지내다보면 더 빨리 지치고 힘들어하더라고요…

저는 ‘적응’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안주하는 것에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보니..
그러니까.. ‘지내보고’ 혹은 ‘해보고’ 가 먼저인 것 같습니다

선뜻 나서는 게 성격상 맞지 않다보니..

말씀처럼.. 한 사이클을 지내보고,, 그리고 나서 적용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살 인생이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ㅋㅋ

하지만.. 그런 열정으로 계속 살아가보고 싶긴 합니다.
가끔.. 풀 죽어있고 안일한 제 모습이.. ㅠㅠ
반성이 되네요.

오늘은 조금 더 색다른 눈으로 색다르게 행동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선희 송

입사 3년차인데 아직도 적응중입니다^^
좀 익숙해졌다 싶으니 또 다른 메뉴얼을 제시합니다 거짓말보태서 3분단위로 이랬다 저랬다
적응하기위해 소통해야하는데 넘사벽인듯하구요
관리자의 빠른 지루함이 지치게하고 저를 불만덩어리로 만들지않나
미리 생각을 많이 해서 지레짐작으로 나를 망치는건가 라고 반성하다가도 생각했던대로 결론날때는
사회복지사 말고 무속인이어야했나 싶다가 언능 성호경 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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