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글씨가 전하는 특별한 설득력 🎯
손 글씨 포스트잇은 설득력과 응답률을 높인답니다.
개별화된 관심은 신뢰와 호의를 이끌어내요.
여기에 간단한 노력을 더하면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답니다.
실제로 후원자 유지를 위한 손 글씨 사례가 매우 효과적이에요.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일수록 손 글씨는 더 가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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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포스트잇 한 장의 마법: 손 글씨가 전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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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편해진 시대에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은 더 많은 가치를 담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효율과 편리함이 익숙해지고 더 많아지니 오히려 불편함에 진심이 더 담뿍 담기는 것 같습니다. 😊
처음 기관의 후원자에게 연말 감사선물과 소식지를 발송하는데 직원들에게 몇 장씩 할당해주어 손편지를 썼습니다. 그 때 당시는 글씨를 잘 쓰는 직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업무였고, 좀 많이 싫었습니다 ^^;; 이쁜 편지지에 이쁜 글씨로 잘 써서 프린트하는게 더 이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사무실의 동료가 저에게 간식을 가끔 주면서 늘 포스트잇에 오늘 힘내세요 라며 쪽지를 적어 주더군요. 주로 월요일 수요일에 그 쪽지를 받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먼가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트잇도 모아두고요. 그런데 또 어느 순간 많이 받다보니 아 형식적인쪽지인데 내가 의미부여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간단한 쪽지 하나로도 같은 사람의 마음도 이렇게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쪽지를 쓸 때, 손글씨를 작성할 때도 업무로 할 때, 그냥 내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할 때,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적을 때, 내 입장에서만 적어내려갈때 다 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올라옵니다.
상대방을 떠올리며 나의 마음을 담아 쪽지를 작성해보아야겠어요 ㅎㅎ
맨 처음에 억지로 업무로 그것도 몇몇 사람에게만 손글씨가 주어졌나 봅니다. 그럼 당연히 싫지요. 차라리 악필이면 😅
손글씨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경험의 변화가 잘 드러나네요. ‘기분이 좋아졌다 → 형식적일 수도 있다? → 그래도 좋다’ 이 흐름이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 같아요. 형식적인 것 같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움직이는 신기한 효과!
이제는 업무로 하는 건 아니니 마음 가는 당사자에게 한번 시도해 보세요. 선생님이 느끼신 좋은 감정을 당사자도 느끼시지 않을까 싶어요. 생생하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가 처음으로 일할 때 만난 선임이 준 포스트잇 손글씨를 아직도 제 지갑에 간직중입니다. 그 때의 감사함을 잊지 못합니다.
저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으로 그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표현의 수단으로 포스트잇을 활용해보아야겠단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관계를 도와주는 좋은 도구를 잊고 지내다 다시 만난 것 같아 기쁩니다^^
처음으로 일할 때 선임께서 써주신 걸 지금까지 가지고 계세요? 와~ 선생님께서 고마워 하신다는 것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선생님께 큰 지지와 격려가 되었나 봅니다.
그렇네요. 그렇게 큰 진심을 전하는 수단이 포스트잇이네요. 지금껏 간직할 만큼. 아티클이 말하고 싶은 걸 딱 전해주는 생생한 사례 공유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소소하게 손으로 적는 것을 좋아하고, 무언가 전달할때 함께 드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 또 길게 적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카드에 기운이 없어보이는 동료에게 ‘힘내’라는 말, 당사자에게 소소한 간식과 함께 “오늘 멋져요” “반갑습니다” 등 한줄이 저에게는 상대에 대한 저의 마음을 전하는 방식입니다. 현장이 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사회사업 전반이 전반기 부분에 힘을 더 실어야 한다” 라는 말씀과 그 힘은 ‘나와 그것’이 아닌 ‘나와 너’가 만나는 다정한 만남과 정성을 담는 시간이다 라고 배워갑니다.
매번 생각할 수 있는 지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상시에도 소소하게 손 글씨를 적어서 메시지를 전하시군요. 참 지혜로운 방식이시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그 소소한 작업이 현장을 분명 더 따뜻하게 만드는 실천이라 믿습니다. 아티클이 조직문화를 좋게 만드는 데도 응용할 수 있겠습니다. 👍
아티클도 아티클이지만, 이렇게 매일 부지런히 아티클을 읽고, 그 안에서 생각할 거리를 찾고, 그렇게 궁리하신 바를 선생님 언어로 이렇게 공유해 주시는 것이 진짜 학습이라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 학습하시고 남겨주시는 댓글 덕에 저 또한 다양한 맥락으로 생각의 폭을 넓혀갑니다. 고맙습니다. 😊
좋네요. 저도 예전에 학생시절. 봉사하던 기관에서 뜻하지 않게 감사편지? 를 받았을 때, 참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해보니, 지금 관계 맺는 분들에게 편지를 드려보는 것도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 꼭 손편지가 아니더라도, 직접 마음을 담아 한발짝 더 다가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감사편지 늘 후원자에게 봉사자에게 드리는 것이란 생각에 갇혀, 제가 가장 소중히 대해야할 대상자분들에게 마음전하는게 소흘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또 이게 일이 되면, 또 누구는 했는데.. 누구는 하지 않네라는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특히 업무에 있어 개인적인 열정을 어떤식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게 또한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네요, 감사드립니다.)
학생 시절 손으로 쓴 감사편지를 받으셨나 봐요. 감사 편지를 받아본 경험이 있고, 그게 좋은 인상으로 남은 기억이 있으니 아티클 내용을 바로 이해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후원자, 봉사자 외 내가 만나는 당사자를 딱 떠올리시는 건 선생님께서 그만큼 당사자를 어떻게 도울까 하는 지점에 몰입되어 있으셔서 그런 거 같아요. 훌륭하세요. 이런 게 창의적 몰입과 이에 따른 적용이겠지요!
그러게요. 이게 일로 이어지면 부담이 될 수 있겠지요. 그냥 정기적인 게 아니라, 공식적인 게 아니라, 이번에만 특별히 그냥 생각나서 하는 것으로 직접 해보시면 어떨까요? 선생님 고민 듣고 그냥 바로 떠올려 본 것이니 정답으로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의미 있는 적용과 이에 대한 진솔한 고민 나눠주셔서 저도 생각해 봤네요. 고맙습니다. 😊
손 글씨가 참 좋은데 어느 순간부터 손 글씨는 사라지고 인쇄물로 바뀌고 이제는 인쇄물도 아닌 sns메세지로 전달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어찌보면 지금 이런 세상에 손편지를 번거롭게 왜 쓸까라는 생각도 있는 분들이 계시지만….짧은 메세지라도 직접 쓴 손글씨는 그냥 넘기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보게되고 눈길이 가고 상대방의 마음이 전달이 되니까요…..
그렇죠? 요새는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이 일상이지요. 그래서 역설적으로 짧게 쓴 손글씨라도 더 귀해지고 소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귀하게 더 특별하게 마음을 전하는 매체가 된 거 같아요. 더 눈길이 가고,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지는 힘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손글씨로 인해 눈길이 가는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도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받은 손 편지는 세월이 흘러도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퇴사하는 직원이 포스잇에 간략히 적어준 메세지 조차… 아티클을 읽을수록 초기 만남에서 ‘인간적인 만남’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상급자가 와도 오직 당사자만 바라 볼 수 있는 경청의 태도, 먼저 감정을 해소하시도록 도울 수 있는 소통 방식, 손글씨를 활용한 개별화된 접근…사례관리 초기만남에서 신뢰관계 형성이 중요한 만큼 인간적인 만남을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래요. 손편지, 저자의 메시지가 담긴 책, 포스트잇에 쓴 소감 등. 이런 건 버릴 걸 고를 때 꼭 보관함으로 가더라고요. 나중에 보지도 않으면서 ㅎㅎ
기획을 잘하면 실행은 수월한데, 보통 급하다는 이유로 기획을 소홀히 하고 실행에 집중하는 경향이 크죠. 마찬가지로, 사례관리 뿐 아니라 사회사업 전반이 전반기 부분에 힘을 더 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사례관리에서는 초기 만남에서의 인간적인 만남과 이를 통한 신뢰가 가장 크고, 탐색 과정에서의 꼼꼼함이 이후 실천을 좌지우지하는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전체 과정의 핵심을 딱! 짚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