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투잡을 해도 될까요?: 겸업 금지 위반이라는 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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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기관 직원은 부업이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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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AREUM

입사 초기에는 본업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에게 유익하다라는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신입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들도 업무가 변경되면 1년을 해봐야 해당 사업을 이해하고 운영방법과 방향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신입 직원은 복지기관의 업무, 이용자, 동료들과의 적응이 중요하므로, 초기에는 복지기관 업무를 익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미래를 위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park153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낮아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기위해 뭔가라도 해보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현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든는 것이 휠씬 경제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곰곰

공감합니다. 그런데 오죽하면 그렇게라도 하려고 할까…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나둘셋

겸직 규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사실 겸직을 하는 사람이 주변이 여럿 있어도 정확하게 규정을 잘 알지 못해서 궁금했었거든요..
저는 이번 아티클에서 사회복지현장에서 2년을 해도 겨우 2번을 해보았다는 말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요즘은 1년만 일해도 내가 다 알고 있고, 1년을 일하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내가 버텼다라고 이야기하는 동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직 사회복지를 정년까지 약 30년 이상 한다고 생각하면 1년, 2년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직 알아야 할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무엇인가를 더 하기 위해 찾기 보다는 내가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성장하는 시기로 삼고 일하는게 필요한 시기같습니다.

노정하

사회복지사의 겸직에 대해서는 얼핏 들은 내용이라 애매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명쾌하게 정리된 글을 읽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사 후 숙지해야 할 업무가 많아 겸직은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 조언해주신 내용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ㅎㅎ

우선은 본업에 충실하고, 언젠가 겸직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면 다시 이 글을 꺼내볼 것 같습니다.
유용한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glory park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다 결국 둘 다 놓칠 수 있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꼭 재정이나 전문성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고 믿곤 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모두 잡으려다 오히려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리스크도 분명 존재합니다.
물론 겸업 여부는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읽은 아티클처럼 신입일 때는 겸직보다 자신의 전문성에 집중하라는 조언은 결코 가볍게 흘려들을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마리의 토끼만 잡기에도 벅찬 시대지만, 그렇다고 한 마리만 보고 달릴 수도 없는 시대입니다. 
이 복잡한 상황 속에서 과감하게 버릴 것은 버리고 하나에 집중하는 태도는 오히려 긍정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다시 기회는 찾아올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미리 규정하기보다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시도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해나간다면 개인의 전문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무엇이든 포기하지 말고 성장합시다.

hwangboram

제가 지나온 시절을 생각하면 그때는 하나하나 배우기도 힘든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3년도 모자란 느낌이었고 5년쯤 되야 이제 전반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개별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해는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겸직 대신 저는 관련된 공부를 1-2년 차에 근무 이후 했던 것이 제 개인역량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겸직도 필요에 따라 할 수 있지만 사회복지 분야에 들어온 이상 한 분야에 전문가로 깊이있게 일하는 것이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doobogi

이번 내용을 보면서 ‘겸직 금지’가 단순히 법에만 있는 게 아니라 기관 내부 규정에서도 결정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단순히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는 문제로 볼 게 아니라, 본업에 먼저 집중하는 게 결국 나한테 더 이득이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특히 신입 시기에는 여러 일보다 한 가지 일에 깊이 집중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부분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른 일도 더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yeyeon1227

지금 내 앞에 있는 일과 회사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하루하루 사투하는(?) 신입에게 겸직이란 먼나라 이웃나라여서.. 사실 관심을 가지고 운영규정을 찾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티클을 통해 새로운 지식 하나 얻어가네요 ! 겸직에 관해 생각해본 결과 사람의 노력은 총량이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곳에 저의 노력을 분산 투자하여 두 곳 모두 집중하지 못할 바에, 한곳에 집중 투자하여 전문성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보현 목

무의식적으로 투잡이 당연히 금지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사실이 의외였습니다. 그런데 투잡보다는 본업을 통해 역량을 다지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더 큰 자산이 된다는 점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yurl0627

지나가는 아르바이트 공고를 보며 투잡은 불법인지 고민해본적이 있습니다. 겸직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네요. 그렇지만 신입이라면 돈을 위해 겸직을 하기 보다는 본업에 집중하여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업에 영향을 주면서까지 부업을 하려고 한다면 어제의 아티클 처럼 받은만큼 일하려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whswhsdl06

사회복지현장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며, 소속기관의 설립 근거로 투잡, 겸직을 하면 당연히 위법일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글을 통해,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을 정확하게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겸업에 대한 기관의 안내사항을 읽고 헷갈렸지만, 이것이 내부 운영규정이라는 사실을 알고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겸업을 존중하지만, 저도 아직은 본업에 집중하여 적응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했습니다. 1년도 적응하기에 부족하다 느꼈지만 제가 서툴러서 그런 것일까 숨기기 바빴는데, 2년은 해보아야 2번은 경험한다는 말에 아차했습니다. 위축되지 않고 충분한 경험을 쌓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선

전 직장에서는 겸업금지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시설장만 해당이 되고 직원은 내부 운영규정때문인지는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현 직장에서도 운영규정을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복지 보수 체계가 사실 현실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업무에 집중하고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 생각이 됩니다. 아티클을 통해 또 한번 업무와 나에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희선이(가) 1 월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박주은

겸직금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보조금에서 인건비가 집행돼서 겸직 금지인가? 라고 만 생각하고 정확하게는 몰랐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존재감 있는 직원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현재 최선을 다한 뒤 이 업무에서 얻은 강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전문가가 되고싶다는 마음을 갖게되었습니다.

xg6068

무조건적으로 투잡을 나쁘다, 부정적이다! 라고 규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가정환경이 달랐듯 현재의 경제적 상황도 다를 것이고. 이전에도 어려웠다면 현재도 어려울 수 있다고 봅니다.그래서 투잡은 당사자에게 생존 수단이자 필요조건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말씀하신대로 투잡으로 인한 본업의 집중도는 떨어질 수 있겠죠. 하지만 사회복지분야에 진심이라면 투잡을 하더라도 시간을 더 쪼개서, 더 집중해서 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은 하되, 저의 생각은 이러하다는 것을 공유드려봤습니다~ 저 역시 투잡에 대해 고민을 살짝~ 해봤지만 제 스스로가 하나에만 집중해야 하는 성향이자 좋지 못한 체력이라 고이 고이 생각을 접었더라죠.. 좋은 아티클을 통해 다시금 이러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gkwjd6326

투잡을 고민한 적이 있지만, 글 내용대로 지금은 본업과 자신의 성장에 집중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rizard

보수만 바라보고는 현장의 일을 하기 힘들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에 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확실한 답변을 듣기 힘든 부분인데, 읽고 나니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trieye30

저의 일만으로도 빠듯하기에 생각해 본 적은 없는 질문이기는 합니다^^

된다, 안된다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현재 우리의 일에 대해 돌이켜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서글프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런 상황에 있거나 고민하는 우리(직원)들을 어떻게 잘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힘이 되어줄 것인가에 대한 책임감도 느껴지면서 더불어 지금의 순간이 최선이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하다보면 어느덧 나의 일에 자부심과 자존감이 높아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은 최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저의 업무를 잘 해내는 것만으로도 벅찬 병아리는…투잡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최선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 또한 기억하겠습니다.
오늘도 회의 때 짧지만 발의해야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떨렸지만 ‘나는 여기서 성장하겠다.’ 어제의 아티클을 마음에 담고 임하였습니다. 잘 해냈고, 잘 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ubblesong

전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적으로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사회복지사가 전문가인가 전문가가 아닌가에 대한 고민하기에 앞서 나는 전문가로서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이 드네요

전문가라고 한다면 응당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기에 이에 맞는 자질을 갖추어져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투잡이라..

과연 그렇다면 전문가로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규정이 없다하더라도… 사회복지사가 본업이라면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난 뒤에 이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을 잡을 수도 있기에…’

그리고 사회복지라는 영역이 사람을 다루는 것이기에.. 사람을 살리는 일이기에…
정말 섬세하게 살필 일이 많기에 이에 대한 자질을 갖추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yunhy72

오늘의 아티클도 잘 읽었습니다
투잡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결론은 못내리겠지만, 본업에 집중해야하는 이유에 저도 공감합니다. 이부분이 먼저여야 한다는 부분에 백번 동의하구요. 더불어 내부규정에 대한 고민도 같이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림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글입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은하 이

단순히 안 된다, 된다의 문제가 아니라 본업에 먼저 집중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유익하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현실적인 안내와 진심 어린 조언까지 담겨 있어서 감사히 읽었습니다!

작은거인

이런 부분에서 이야기 나눴던 부분이 생각나네요. 투잡을 하더라도 본업이 우선 시 되어야 하고 본업을 위한 자기 계발이 우선 시 되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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