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을 뺏기 전에 관계부터 살펴야 🎯
갈등이 많으면 스마트폰에 빠져요.
관계 욕구가 안 채워져서 그래요.
스마트폰은 청소년에겐 관계 공간이죠.
선생님과는 갈등 대처가 중요해요.
제지·통제보다 관계 회복이 먼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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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관계 갈등과 연결돼
스마트폰 과다 사용의 원인 중 주요 요인이 '갈등'이라는 건 학술적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친구나 부모님, 선생님과 갈등할수록 스마트폰에 더 빠집니다. 그런데 왜 갈등할수록 스마트폰에 더 집착할까요? 어떤 심리적 메커니즘이 있는 걸까요?
지금까지 연구는 '갈등'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상관성이 있다는 것을 주로 밝혔지만, 왜 갈등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이어지는지 그 경로까지는 잘 다루지 않았습니다. 한 연구에서 이 부분을 살폈습니다. 메커니즘을 알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정책적 지렛대' 지점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연구에서는 중국의 728명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 통계적으로
'갈등 → 스마트폰 과다 사용'의 직접 영향뿐 아니라
'갈등 → 관계 욕구 불만족 →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라는 간접 영향 흐름
을 파악했습니다. 갈등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그사이에 '관계 욕구'라는 경로가 있어 이중 영향을 준다는 걸 발견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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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제목
- 2.핵심 키워드 하나, ‘관계 욕구 만족’이라는 개념
- 3.선생님과는 ‘갈등 대처 능력’이 중요
- 4.무조건 사용 통제보다 먼저 관계로 접근해야
코스 내용
청소년은 관계가 나쁠수록 스마트폰에 빠져: 사용 자제·금지보다 관계를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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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으로 인해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고 있는 청소년을 돕고자 할 때, ‘갈등이 생겼다고 해서 그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 ‘서로를 소중하게 여겨도 갈등 상황은 발생할 수 있고 중요한 것은 갈등을 잘 해결하는 것’이라는 걸 인지하고 갈등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실천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고 있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정도를 낮추는 것을 거들고자 한다면, 둘레 사람들과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살펴 누군가와의 갈등 상황이 스마트폰 사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피고,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주선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선해볼 만한 일들로 (특히 친구, 가족과의 갈등에서) 갈등 상황에 있는 사람과의 집단 상담, 어버이의 날과 같은 특정 기념일을 구실로 한 편지 주고받기, 함께 계획하는 나들이, 같은 팀으로 활동할 수 있는 스포츠 모임 등은 어떨지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편으로, 아티클에서는 기존 관계에서의 갈등과 그로 인한 관계 욕구의 불만족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미치는 영향, 관계의 질 회복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기존 관계의 회복에 더불어 새로운 관계의 연결(소모임 등)도 스마트폰 사용 정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티클의 핵심 논리, 연구에서 확인한 바를 바르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티클을 꼼꼼하게 읽어주신 게 느껴집니다.
또한 이해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현장에서 실천하면 좋을까 하는 방법 지식까지 구상하여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아이디어들이 참 좋은 걸요!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소재 등을 통해 보통의 사안과 기회로 관계를 살리려는 방안들이라 좋습니다. 현장 사회사업가라면 이걸 보고 바로 이렇게 해보면 좋겠다고 느낄 듯 합니다.
덧붙여 주신 ‘새로운 관계 연결’도 청소년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구에서는 그런 내용은 없지만, 제 생각에는 관계라는 것이 기존 것이 약화되어도 새로운 관계가 강화되면 어느 정도 완충 또는 대체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게 가족 관계 같이 대체 불가능한 극소수 관계가 아니라면, 대체 또는 완충 가능하다고 봅니다. 당장 초등학생 때 절친 관계망도 중학생 때 다른 절친 관계망으로 대체되듯이요. 그런 점에서 선생님의 제안이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훌륭한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아티클 꼼꼼히 읽어주시고 깊이 있는 궁리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