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실천] 당사자와 지역을 연결할 때: 세 가지 '일'로 시작하세요

[지역 실천] 당사자와 지역을 연결할 때: 세 가지 ‘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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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 없이 시작하는 지역 연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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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kwang Kim

어떤 당사자가 특정지어지지 않았다면 저는 일상적인 대화속에서 시작했던 경우가 많았던듯 싶습니다.

관계를 열어가는 단계여야하는데, 그것이 아주 작은 일일지라도 혹은 아무리 선한 일이라고 여겨지는 일일지라도, 특정방향으로 유도를 하려고하거나,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거부반응이 더욱 클 수 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기 위한 제안 또는 모집보다는 조직, 기관으로 오는 이들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대화하며 상대방이 필요한 일을 도울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대화의 마음을 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싶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거나 함께 하고자 한다면 늘 ‘역의 입장’을 반드시 생각해봐야할 것이라 봅니다.

  • 우리 아동센터에 아동이 왔을 때 아동은 이곳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
  • 어떻게 놔야 우리 홍보지가 사업장 사장님들에게 불편함을 안줄 수 있을까?
  • 내가 하고자 하는 제안(혹은 하고 있는 활동)은 주민도, 당사자도 해볼만한 것인가?
  • 그 제안을 내가 받는다면 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등.. 위와 같은 고민 속에서 작은 일상의 곁을 함께 해나가봅니다.
장기적인 모임 성과로서 보이고자 한다면, 기획단계부터 평가까지 과정기록을 남겨 일회성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도 1회 참여자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중에 어떤 관계, 혹은 이유로 함께 하게 되었고, 이후에 어떻게 지속해서 꾸준하게 참여해 나가고 있는지를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참여자 모집에 애를 쓰지 않고, 처음부터 초개방형 활동으로 설정하여 과정기록지에서는 참여자를 기록시 단 한 번이라도 참여할 경우까지 모두 기재함으로서 양적인 성과까지 챙겼던 기억이 납니다.

sjytls

사실, 기존 양적 접근으로 일해온 기간이 너무 길다보니, 느슨한 모임으로 시작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지역으로 나가 1~2년 정도 시도해보니 어느정도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튼실한 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느슨한 관계가 보통 느슨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꼭 누군가의 책임이나 잘못은 아니겠지만요.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최근에는 10번 시도해서 1번 성공하면 그것이 성공이다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계속 고민해야겠습니다.

박해숙 박

” 일대일 또는 일대다, 일회성, 일상 즉 세 가지 ‘일’로 제안했지만, 이것보다 더 수준을 낮춰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누군가 저를 누군가와 연결하려고 한다면 낯가림이있는 저로서도 힘들것 같아요 …ㅋ 3일…일대일, 일회성, 일상을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hwangboram

학생들이 잘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종료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소 20명 이상 모집해야 했고, 매주 1회 정해진 시간과 교실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상자를 모집하는 것 자체가 점점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과정에는 ‘양적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야 사업 효과가 있다’는 평가 기준과 제 개인적인 고민이 함께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앞으로는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방식보다 소수가 일상 속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을 기획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전에 이러한 인사이트를 접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seoeuna

시작은 느슨한 관계에서 튼실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일단 해봐야겠습니다.
부담을 줄여 작은것 부터 실천해도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천하기 전부터 걱정으로 인해 작은것이라도 첫발을 내딛는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아티클을 통해 어떤 일부터 하는 게 좋을것을 나열해두고
제일 부담이 적고, 할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봐야겠습니다.

seoeuna이(가) 4 월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dlwldus104

그냥 기관 근처에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방문했던 곳들과 연계해서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모습을 보고 단순히 안면을 트는 것도 사업 제안을 하는 것에 조금 더 용이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적으로 자주 가는 업체들을 유심히 보고 맞는 사업이 있다면 연계하고 기관 주변을 자주 살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련희

한 명으로 시작해도 좋고, 일회성 만남이라도 괜찮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 일상이 쌓인다는 내용이 특히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축적되는 관계를 통해 더 튼실한 관계로 이어진다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물론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지역을 만나고 그런 관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간과 함께 우리의 지속적인 투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그 과정을 믿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만나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습니다.

fondlysky

지역실천 아티클을 읽으며, 내가 일상에서 다니던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일상적으로 다니던 곳에서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누군가를 대상으로 뭔가를 발견하기를 꺼내는 것보다 지금 내 익숙한 상황에서 무엇이 있을까 좀 둘러보고, 그리고 지역주민과 대화 한마디 나누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sujung0618

당사자와 지역을 연결 할 때 일회성보다는 정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연결과 낯선활동을 하는 것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 이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부담없이 시작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하신 것을 기억하고 당사자와 지역을 연결할 때 이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주민만나기 활동 등을 진행해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재렬

처음에는 동아리 회원들 간에 관계가 형성되지 않아 다소 서먹한 분위기가 있었으나, 주기적으로 만나 활동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형성되었고 일상적인 대화도 활발히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만나기 활동을 통해 카페와 인근 기관 등을 방문하며 복지관에서 왔음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활동을 준비할 때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만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임 성희

맞아요. 부담 없는 시작부터.
처음엔 카페에 갔어요. 미리 가도 되는지 물어보지 않아도 되는 곳이니 쉽게 갈 수 있었어요.
목소리가 큰 당사자와는 야외 카페에 갔었고요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당사자는 사장님과 주문하며 이야기 나눠볼 수 있도록 키오스크 없는 카페로 갔어요.
그렇게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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