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후 반응을 보고 판단하세요 🎯
겉으로는 둘 다 비슷해요.
환경을 바꾸면 반응이 달라져요.
동료들의 눈이 꽤나 정확해요.
조건부로 단계별 지원하세요.
반응이 없으면 개인 책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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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조정한 후에야 보이는 것
조용한 퇴사자와 썩은 사과는 겉으로 보기에 비슷합니다. 둘 다 최소한만 일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리더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지쳐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조직을 이용만 하려는 건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핵심은 '환경 조정 후의 반응'입니다. 조용한 퇴사란 기본적으로 자기 돌봄, 번아웃, 불균형에서 오는 증상입니다. 구조적 피로에 대한 자기 방어인 거죠. 반면 썩은 사과는 처음부터 의도가 다릅니다. 관계를 유지하거나 설명하려 하지 않고, 최소한의 책임도 회피하면서 그저 혜택만 챙기려 합니다.
의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직이 환경을 조정하면, 이 둘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조용한 퇴사자는 악용 의도는 없었기에 미안함과 고마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려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면 직원이 자기 보호 증상이 나타나도록 조직이 너무 높고 많은 업무 등으로 과한 부담을 주었다는 뜻에 가까우므로 조직 책임이 더 큰 겁니다.
반면, 썩은 사과는 환경이 좋아져도 오히려 나쁜 방향으로 더 챙기려 하거나 심지어 당당히 요구까지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면 개인 책임이 더 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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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동료들의 눈이 상당히 정확
- 3.무조건 지원보다 조건부여야
- 4.조직의 책임 먼저 다하고 개인의 책임으로


조용한 퇴사자에게는 글에 나온것 처럼 힘든지 물어봐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퇴사 면담시 “여기에 5년 넘게 근무하면서 격려나 인정을 못받은 것 같다.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지쳤다”고 했을때 상사가 “선생님이 고생하는거 충분히 알고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니 인정받지 못했다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하신적이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속으로는 ‘그럼 진작 얘기해주셨으면 퇴사라는 선택을 하지 않고 버텼을건데’ 하며 야속(?)했고 상사분께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 있겠지만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특히나 이렇게 큰 기관에서는 팀원이 느끼기 어렵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의외로 대화와 공감, 그 속에 인정이 있다면 큰 문제가 문제가 아닐 수 있고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아. 그런 경우가 있으셨군요. 댓글 읽는데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습니다. 너무나 공감되어서요. ‘그럼 진작 얘기해주셨으면 퇴사하지 않았을 텐데’.. 맞아요. 이 말씀처럼 평상시에 좀 더 일찍 말로 적극 표현하며 지지 격려했다면, 놓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놓치는 일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해줘야 표현해야 드러내야 상대방에게 그 마음이 전달된다는 걸 조직 특히 상급자가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자기 역할로 여기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현장이 더 빨리 발전할 거라 믿습니다. 선생님의 솔직한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