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능함을 유지하며 조언 구하는 방법 🎯
열린 질문은 독립적 답변을 얻는 데 유리합니다.
고민 없이 조언만 구하면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미리 생각했음’을 밝혀서 준비성을 표현하세요.
조언을 들은 후 감사하며 내 생각을 덧붙이세요.
대신 진짜로 고민한 내용이 있어야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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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조언을 구하면서 유능함도 잃지 않기 : 생각했음은 밝히되 내용은 밝히지 않기
'결제'하시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상급자와 내년 업무계획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미 생각해두신 게 있었지만 내년에 할 업무에서 추가로 할 업무에 대한 의견을 먼저 물어오셨습니다.
보통 상급자들이 추가적인 업무를 지시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제 의견을 물으니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글에서 처럼 제가 상급자에게 의견을 여쭐 때는 제가 정리되지 않은 채로 가면 상급자는 질문의 범위가 폭넓어 피드백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충분히 업무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어그 일에 대한 허락이 쉽지 않기도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개인적으로 무지한 일도 충분한 숙고의 과정을 거쳐 의논을 해야된다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일을 해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 실현 가능성, 발생할 어려움은 없는 지 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조언을 구하되 그에 대해 준비해온 것을 전달하며 의견을 좁혀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훌륭한 상급자를 만나셨네요. 당신의 의견을 밝히지 않고 실행하실 분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시니 말입니다.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하시니 분위기가 좋았겠다 싶습니다. 아마 서로 기본적인 신뢰가 있기에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 말씀해주신 것처럼 의견을 여쭐 때 사전준비가 충분하면, 그만큼 상급자도 피드백을 쉽게 자세하게 할 수 있지요. 그냥 포괄적인 상황에서의 피드백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구체적으로 준비하여 논의를 시작하면, 그만큼 더 밀도 있게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실현 가능성은 어떠한가’을 기반으로 잘 풀려나갈 겁니다.
선생님꼐서 정리하시는 생각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입니다. 잘 정리된 생각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요즘은 또 다른 고민이 있는데요. 직원의 생각과 의견을 인정해주는 분위기 속에서 사업의 담당자 본인이 생각하고 고민한 것이 정답이다 라고 너무 강하게 생각하는 직원도 만나기도 합니다.
직원의 고민에 대해 인정하고 격려하지만 방향이 맞지 않을 때나 다른 방법으로 해보자는 조언,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의견을 꺾으면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주저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는것 같구요.
상급자의 조언과 나의 생각을 추가해 논의 발전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틀을 어떻게 스스로 깰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기관 분위기와 추구하시는 바가 ‘직원의 생각과 의견을 인정해주는 분위기’이신듯 합니다.
상급자가 예상하는 방법, 담당자가 예상하는 방법이 상충할 때가 있지요. 이럴 때는 사실 둘다 예상이므로 토론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토론해서 상급자의 의견을 따르게 되더라도, 여전히 담당자는 경험과 연륜이 부족해서 내가 잘 설명하지 못했서 토론에서만 밀렸을 뿐 내 방법이 여전히 옳다고 여길 수 있으니까요. 사실 토론이 별로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에서 이겼다고 결과까지 보장되는 건 아니니까요. 상급자의 방법이 더 나을지, 담당자의 방법이 더 나을지는 엄밀히 말하면 모르는 거니까요. 물론 상급자의 방법이 더 나을 가능성은 높긴 하지만요.
어쨌든 이런 경우에는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승복도 빨라지고요.
일단, 담당자의 의견대로 하기로 합니다.
전체 일 년 기간 사업이면, 그때까지 정기적으로 만나기로 합니다. 예를 들어 1주일마다 만나기로 결정할 수 있겠지요?
그럼, 다음 만나는 1주일 후까지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지 본인이 직접 수립하도록 합니다. 선생님은 역산하여 나온 목표가 타당한 목표 수준인지만 확인합니다.
1주일 후에 다시 만나 스스로 세운 목표가 이루어졌는지 확인만 하는 겁니다. 이러면 실행-확인에 따른 피드백이 일주일마다 이루어지는 겁니다.
담당자의 방법이 좋다면 일주일마다 잘 수행이 될 것이고, 별로 적합한 방법이 아니라면 일주일마다 잘 수행이 안 되겠지요.
수행이 잘 되면 굳이 상급자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할 이유가 없을테고,
수행이 잘 안 되면 본인 스스로 대안을 찾으려 할 겁니다. 그때 상급자의 방법이 대안 중 하나가 되겠지요.
이렇게 직원의 생각과 의견을 인정해주는 조직 문화에서는 실행과 피드백이 짧게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조화하는 게 필요하실 겁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생각은 먼저 하되, 미리 밝히지 않는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배웁니다. 사람이 모여 일하는 곳에서 소통은 매우 중요한데, 그 방향이 쌍방향일 때 더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답보다 ‘자기답’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먼저 정리하는 노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급자의 경우, 직원이 열린 질문을 했을 때 그 의도를 먼저 살피는 지혜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급자가 본인의 답이 정답이라고 여기며 소통할 경우 직원 입장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멈추고 먼저 묻게 되는 경향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부터 돌아보며 팀원들의 생각을 더 적극적으로 경청하겠습니다.
생각은 하되 미리 밝히지 않는다는 것, 사실 이게 리더에게도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이 최선을 다해서 자기답을 이야기할 테니까요.
그런데 많은 리더가 자기 생각을 들키는 경우가 많거나 자기 생각을 먼저 밝혀서 직원의 입을 다물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권력 차이가 있으니 그렇게 흐르는 듯 합니다. 이를 고려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상급자의 경우, 직원이 열린 질문을 했을 때 그 의도를 먼저 살피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저 또한 봅니다.
늘 성찰하시며 누구보다 스스로에게 적용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큰 귀감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미 훌륭한 실천이십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