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하다고 믿을수록 더 잘 속아요 🎯
‘나는 안 속아’란 확신이 가장 위험해요.
강렬한 정보 하나로 빠르게 판단하죠.
과거 성공 경험이 오히려 독이 돼요.
남 비웃다가 본인이 먼저 속는 거예요.
“내가 틀릴 수도”가 진짜 지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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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자기확신이 강할수록 잘 속는다: 똑똑하다고 믿을수록 잘 속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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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나이를 먹을 수록 더더욱 견지해야할 자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생각, 마음자세는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을 먼저 수용할 수 있을 때 가능해지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은 때때로 불안함을 견디지 못해서, 믿을을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종교이든, 점을 보는 것이든, 자기 자신에 대한 것이든.
저도 더 경계해야겠습니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마음은 단순히 겸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너무 복잡하여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열린 태도로 배울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마음을 품기 위해서는, 말씀처럼 불확실성을 견뎌내는 힘이 전제되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믿음이 필요하고. 저 또한 믿음이 있는데, 그 기반에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네요. 좋은 통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예수님을 믿는 믿음 너무 좋죠. 나름 모태신앙에 선교단체 간사로 활동했었고(저는 그때 종교단체 간사로써의 삶과 사회복지사로써의 역할 사이에서 왜 그렇게 더 갈등하고 마음이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니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내 힘으로 하지 못하는 일들, 이 세상에 대한 감사를 여전히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를 안나가게 되었지만, 예수님의 사랑, 헌신… 그리고 자기의 인간적 욕망에 충실한 삶이 아닌, 정치범으로 몰려 대중에게 외면당해 죽기까지 하늘의 뜻을 좇아 겸손하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는 종교를 떠나 누구나 배워야할 귀한 가치이고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아가고 싶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수를 믿는 믿음이 제 실천의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반인데, 꼭 이 믿음이 아니어도 각자 기반이 되는 믿음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다른 분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면, 신앙도 있고, 가치, 철학, 경험 등 다양한데 어쨌든 기반이 있어야 바른 실천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그런 믿음 위에 뜻 있는 사회사업 하시겠지요. 응원드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