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수를 예방할 것인가, 관리할 것인가 🎯
사람은 실수하고, 100% 예방은 불가능합니다.
예방에만 매달리면 방심하다 대형사고가 납니다.
실수가 일어난 다음 대응이 진짜 분기점인 거죠.
조직 문화와 시스템이 바뀌어야 실수가 자산이 됩니다.
조직 내 반복 실수는 리더 본인의 책임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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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예방만으로는 대형사고를 막기 어려워
사람은 실수를 합니다. 아무리 정신을 똑바로 차려도, 아무리 좋은 기술을 써도, 실수는 일어납니다. 실수를 100% 예방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도 조직은 오랫동안 '실수 예방'에 매달려 왔습니다. 실수를 하면, 누가 실수했는지 찾아내 책임을 묻거나, 실수하지 않을 기술과 절차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문제는 예방 중심 접근의 한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예방이 잘되는 것처럼 느껴지면 사람들은 방심합니다. 한동안 실수가 일어나지 않으면, 이제 실수는 통제되어 존재하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거죠. 그러다 어느 순간 큰 사고가 터집니다.
비유하자면 지진과 비슷합니다.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은 오히려 내진 설계를 강화합니다. 반면 오래 잠잠한 지역은 안전 지대라고 착각하다가, 어느 순간 응축된 에너지가 한꺼번에 폭발하면 대재앙으로 이어집니다. 내진 설계조차 적용이 안 되어 있으니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실수도 마찬가지인 측면이 있습니다. 평상시 작은 실수가 드러나고 공유되어야 나중에 일어날 수 있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한 연구는 관점 전환을 제안합니다. '실수를 막는 것' 즉 '예방'에서 '실수를 다루는 것' 즉 '관리'로 관점을 옮겨야 한다는 거죠. 이것이 연구에서 말하는 실수관리(Error Management)의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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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실수가 일어난 다음이 핵심
- 3.사람 탓에서 기술 탓 그리고 문화와 시스템으로
- 4.사회복지 현장이 머물러 있는 단계
![[실수관리] 실수를 예방할 것인가, 실수를 관리하며 배울 것인가](https://edu.welfare.pe.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23_tlftnrhksfl.png)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이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리기보다 실수를 드러내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축되는 환경에서는 실수를 숨기기 바빠 실제 집중해야할 부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실수에도 분명 배울 점이 있는데 말이지요.
맞습니다. 위축된 분위기에서는 실수를 감추는 데 에너지가 다 빠져나가서, 정작 실천에 써야 할 집중력이 별로 남아있지 않게 되거든요. 실수 자체보다 그걸 숨시는데 쓰이는 비용이 조직에 훨씬 더 큰 손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티클에 적은 것처럼 실수가 양지로 두려움 없이 드러나야 자산이 되는데, 음지에 숨는 순간부터는 채무가 쌓여 오히려 위기가 되는 셈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