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의 빠른 적응: 사실은 비공식 주도 학습을 하느냐가 좌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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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셋

자기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으면 움직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이런 영역에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을 해도 본인이 필요하다고 인지하지 못하면 학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학습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는, 그 때를 터득하는 때까지 는 시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 때를 찾지 못해 여전히 방황하기도 하구요. 그 때를 찾기 전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도 격어야하구요.
저는 주변에서 누군가가 무엇을 잘 한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그것을 왜, 어떻게 잘 하나 관찰하기도 했었고, 직접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무엇을 하면 이걸 잘하냐고. 그럼 또 굉장히 쉬운 답을 주기도 하더라구요. 누군가가 그 사람을 칭찬하면 그 칭찬받을 만한 행동은 무엇이었나 보면서 따라하기도 해보구요. 결과적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시간들이 저를 성장시켜준 요인이기도 했고, 내가 하지 말아야할 것들을 찾게 해준 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그것을 시작하는 자체가 학습의 시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LEEAREUM

일을 할 때 공식적인 부분뿐만아니라 비공식적으로 익히고 배우는 것이 많다고 일하면서 더욱 많이 느낍니다. 직접 부딪히면서 깨우치고 알게되는게 많으니까요.
내 성향을 알아보는 자기 점검표는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나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고 일을 한다며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ark153

크게 공감합니다.
본인의 특성에 맞는 방법을 말씀해 주는 것도 그렇습니다.
잘 적용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곰곰

제 개인적인 성향은 성과증명으로 인한 학습지향 같은데 이전 직장에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상사들을 만난 경험들과 복합이 되어서 그런지 현재는 성과증명에 대한 욕구가 있으나 회피 성향이 큰 것 깉습니다…

노정하

앗 저는 실수-회피 지향성이네요. 이래저래 작은 실수들을 하면서 마음이 쪼그라든 것 같아 왠지 서글퍼지는 결과였습니다.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고! 조언주신 내용대로 차근차근 성장해보겠습니다. 따뜻한 위로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url0627

저는 실수회피형이네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그 실수를 어떻게 해결하고 풀어나가야할지에 대한 후속조치가 아직 미숙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것 같네요. 피하기만 하는게 정답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음에도 항상 실수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모습이 스스로도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번 기회로 조금을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내 봐야겠네요.

whswhsdl06

제 성향을 확인해보니 성과-회피지향성이 나왔습니다. 눈치도 많이 보고, 더군다나 내 활동과 업무가 팀의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생각에 절대 실수하면 안된다고 생각한 이유도 성향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가끔씩 작은 실수가 나오면 순간 심장이 덜컥하고 퇴근 후까지 자책할 때도 있어서 고치고 싶은 성향이기도 했습니다. 글을 읽고나니, 이것이 나의 성향임을 수용하고 그에 맞게 발전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나아가는 핵심임을 이해했습니다. 항상 주눅 들지만 말고, 실수를 고치고 나은 방향을 찾아가며 스스로 성장하려는 태도를 가져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wangboram

글을 읽으며 초년생이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확실히 저는 학습지향성이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수회피성향도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커다란 시도를 하고 실수하기 싫어 늦게 까지 주말까지 남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저에게 너무 소중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시 돌아가라해도 할 수 없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상태를 파악하고 저에게 맞는 업무상황을 바꾸는 것에 그때는 서툴렀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보며 사회복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일하는 사람들이 참고해보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최근 제가 하기에 버거운 업무를 맡았는데 제 일업무 성향과 저의 주변상황이 더해져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나의 이런 성향이 더욱 스스로를 힘들게 했구나 하고 깨우치고 갑니다.

초년생이 아니라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사도 일에 어려움이 있음을 그런 저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hwangboram이(가) 1 월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doobogi

이번 글을 읽으면서 신입 시절의 적응은 결국 ‘스스로 얼마나 배우려고 움직이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교육을 듣는 것보다 현장에서 질문하고, 관찰하고, 직접 부딪혀 보는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 공감됐습니다. 특히 내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방식으로 배우는 게 효과적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glory park

신입의 빠른 적응은 환경보다 그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인 저는 팀장님의 시간 관리 방식을 배우며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기획할 때 깊이 고민하는 편이라 속도가 느렸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 정리하니 확실히 효율이 높아지는 것을 점차 느끼고 있습니다.
아티클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제 안에 배우고 싶고, 잘 보이고 싶고, 실수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회사 안에서는 시간관리를 통해 실행력을, 회사 밖에서는 월 1회지만, 독서 모임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려 노력 중입니다.
결국 배움은 배우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천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배우고 익힐 여유가 비교적 많은 이 신입 시기를 잘 활용한다면 더 빠르고 깊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yeyeon1227

저는 스스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느꼈고, 실제 검사에서도 ‘성과-증명 지향성’으로 나타나 신기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열심히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 마음에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고, 도울 기회를 찾으려 노력해왔습니다.
현재는 신입이니 모든 것이 배울 점이고 인정해주시니 만족하고 있지만, 만약 제 성과나 인정의 기준이 타인에게만 있다면, 기대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배움은 나의 성장을 위한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더 가져야겠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 주제였습니다.

보현 목

학습지향성으로 나왔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학습 방향을 잡는다면 신입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성장의 속도가 달라질 것 같습니당 ㅎㅎ 좋은 아티클 감사합니다.

전문사회복지사

학습지향성 – 배우고 실험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성향이 강해진 상태입니다. 자율성을 가지고 실행하면 오히려 더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딱! 제 성향과 비슷한데,
신입으로서 업무를 능숙하게 이해하는 단계에서 자율성을 발휘 해 보겠습니다^^

종종 선임분들에게 질문을 하는데,
“원래 그렇다. 정해진게 없지만 이렇게 하는게 좋다”라는 답변이 많은 것을 보면
기존 문화에 적응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xg6068

스스로는 절대 과시형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결과 상으로는 14 – 17 -16 으로 성과-증명형이 조금 더 높게 나오네요..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남들에게 증명하고 보이고 싶어서라기 보다, 스트레스가 건강할 수는 없긴 하지만, 어느 정도 감당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도전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과감하게 진행하려 합니다! 지금도 그런 상태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모두 파이팅..!

박주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지만, 저는 제 실수에 유독 각박하게 대하는 편입니다.
실수할까 봐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못하고, 어느새 겁쟁이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것보다는,
작은 실수라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더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차근차근 작은 것부터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ykkk3

저는 실수-회피 지향성이 나왔네요 아무래도 남의 눈치를 잘 보는 성향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일을 열심히 배워서 능력을 키워나가자!이지만 다른 성향도 그렇겠지만 저는 과정을 특히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 선임, 팀장님께서 잘 가르쳐주시고 실수했을 때 격려도 마다하지 않으시지만, 실수를 했거나 내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을 때 자괴감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이런 성향을 생각해서 배우려는 자세 그리고 마인드컨트롤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gkwjd6326

성향검사를 해보니 학습지향이 나왔습니다. 한번도 내가 어떤 성향인지 스스로 고민해보진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저의 성향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 막 새로운 직장에 입사해 한달 정도 지난 시점입니다. 학습지향형인 저의 성향에 맞게 배우고 성장하는것을 목표로 적응시간을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희선

간단한 성향검사를 통해 어떻게 기관에서 행동해야할지 흐름이 잡힙니다! 저는 성과-증명형이라 잘한다잘한다 해주면 더 잘하려고 했던거같아요!! 너무 신기하네용ㅎㅎ

yunhy72

어제 참석하지 못해 뒤늦게 참여합니다
검사를 해보니 학습지향에 속하네요
개인적으로도 성장과정을 뒤돌아보면 기관 내부에서 제공하는 교육 외 스스로 찾아보고 알아보려하면서, 마음가짐도 일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따라서 주위에서 저의 평가도 따라서 달라졌던것 같구요
이 아티클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할 이유를 또하나 얻어갑니다

은하 이

저는 학습지향성이 가장 높게 나왔어요. 늘 ‘공부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성향을 점검해보니까 어디에 힘을 써야 할지 방향이 조금 보입니다.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배우려는 태도가 결국 적응과 성장의 핵심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는 선배에게 피드백도 더 자주 구하고, 잘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배우고, 직접 부딪혀보는 기회도 놓치지 않으려 해요! 이렇게 하나씩 쌓다 보면 더 빨리 단단하게 적응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trieye30

적어주신 자기점검표를 살펴보니 누구가와의 비교를 통한 성과, 실패를 증명하기보다는 각자의 성향과 다름을 인정하며, 학습과 시도,도전을 선호하는 편이네요.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실행에 옮기고, 반복 경험하고, 다른 이에게도 공유할 수 있을 때가 성장하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평가는 필요하지만, 실수, 실패에 대한 인정이 다소 아쉽거나 평가를 부담스러워하는 직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 신입직원이 용기내어 이야기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경험과 기술, 격려가 매우 중요하겠지요.

작년은 아쉽게도 3년 미만의 신입직원 여러명이 입사하여 기관에서는 사업의 집중력과 고도화가 필요한 시기였지만, 마음을 다시 내려놓고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몇년 주기로 반복되거나 그럴 확률이 높을 듯 합니다. 신입직원은 스스로 주도적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면, 기관은 어떤 준비가 좀더 필요할까요? 지금의 아티클들도 나중에 신입직원들과 좀더 진실된 마음으로 나눈다면 분명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은 최

성과 지향적이면서 회피성향도 강하고ㅠㅠ 참 어려운 제 성향이네요~~ 더욱 최선을 다하면서, 피하지 않고, 부정적인 피드백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제가 되길 바래요!

작은거인

제 성향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하루하루 아티클을 읽으며 제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며 타인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stubblesong

나는 이런 성향이구나를 점검해볼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배우는 것에 대한 관심 그리고 열의는 충분한데
가끔은 ㅋ 창피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까지 물어도 되나??’ 혹은 ‘나를 어떻게 볼까?’ 라는 생각에 조금씩 위축되고 있는 부분도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관리자가 되어보니.. 참 쉽지 않네요.

어디에 물어보기도, 어디에 말하기도 점점.. 관계라는 것이 어려워지고 조심스러워지는 것은
저만의 문제일까 싶기도 하답니다.

신입직원을 바라볼 때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묻고 자신의 의견을 내는 사람이 예뻐보입니다.
무엇이라도 생각하고 또 고민한 부분이 있기에…

하지만 한편으로는 적극적으로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조직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들은 어떻게 느낄지…

오늘 하루도 제 모습을 점검하며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선희 송

의견을 제시하고 답을 들을때 상대가 무시한다. 비꼰다 라는 느낌
더군다나 지시하거나 제시하는 중간자입장이 조율하는게 안보일때 나보다 아래직위면서 그것도 모르냐라고 할때
내가 뭘 놓치는구나 라고 한발 물러서서 다시 물어보면 더욱 비꼬는 말투의 수정이나 번복을 보면 리더 혹은 관리자의 마음이란게 있나 의문입니다
그저 서류의 숫자만 잘 맞추면 끝인걸까요
종사자들에 대해 편파적인건…. 종사자의 성향이 아무리 열정적이여도 그걸 얼어붙게하고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게 하는 리더 관리자는 …

제가 요즘 계속 관리자탓만해서 저 스스로도 오물속에 빠진 느낌입니다.
가만히 있을라고 해도 쿡쿡 찌르는데 그 찌름이 자기의 희생은 드러내고 종사자에게는 불안을 야기하는데 하루하루가 아주 신박하게 주변사람을 이용해서 하날 괴롭하는게 신고감 인걸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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