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요청이 없는데 도와주기: 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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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사회복지사

고마움이 표현이 너무 충만한 조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선배님에게 물어봤죠.
‘숨만 쉬어도 감사하고 수고하셨다고 다들 인사하는데, 저한테는 이런 문화가 아직 어색합니다. 간혹 제가 그렇게 인사를 안하면 다른분들이 무례하다고 생각할까요?’ — 그냥 웃으시더군요.

예전에 일본 출장자분이 국내에 와서 노트북의 인터넷 연결을 못해서 발을 동동구르고 있었습니다.
시간내 접속해야하는 촉박한 상황에서,
사내 전산 담당자를 긴급으로 호출해서 문제를 해결해드렸습니다.

그때부터 출장자분이 얼굴이 어두워져서, 나중에 연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나의 노트북을 만져도 되냐고 묻지를 않았다’
고마움을 느낄줄 알았는데 문화적인, 개인적인 차이에 놀랐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당연히라는것을 다시 한번 생각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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